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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우즈, 1언더파 30위권 마무리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에서 결국 1언더파 공동 30위권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99년과 지난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우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조지아주 덜루스의 애틀랜타 어슬레틱골프장(파70. 7천21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 70타를 치는 데 그쳤다. 오전 6시 현재 공동 33위. 최종 ...

연합뉴스 | 2001.08.20 09:07

[PGA챔피언십 이모저모] 팔도 홀인원 행운

0... 닉 팔도(영국)가 PGA챔피언십에서난생 처음 홀인원을 기록했다. 팔도는 19일(한국시간) 대회 3라운드 4번홀(파3. 204야드)에서 4번 아이언으로티샷,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팔도의 홀인원은 1970년 이후 PGA챔피언십 ... 함께 챔피언조로 치렀던 메이는올해는 첫 조로 출전하게 됐다. 3라운드 성적순으로 4라운드 티오프 시간을 배정받는 투어 대회 관례에 따라 3라운드 6오버파 76타를 친 메이는 "작년 4라운드 때는 TV중계에 내내 내 모습이 비춰졌다"며 ...

연합뉴스 | 2001.08.19 11:32

최경주 "내일 마음을 비우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던 최경주(31.슈페리어)는 "실망하지 않는다"고 투지를 붙태웠다. 드라이브샷 난조로 2오버파 72타를 치며 공동14위로 내려 앉은 최경주는 "메이저대회에서 14위로 4라운드에 나선다는 것은 결코 실망스러운 일이 아니다"라며 "4라운드에서 마음을 비우고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후 티오프라서 좀 피곤했다는 최경주는 특히 ...

연합뉴스 | 2001.08.19 11:14

[PGA챔피언십] 최경주, 공동14위로 뒷걸음

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14위로 뒷걸음쳤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애틀랜타 어슬레틱골프장(파70. ... 16번(파4. 441야드), 17번홀(파3.207야드)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 4라운드를 기약했다.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렸지만 골프팬들에게 아직 생소한 이름인 톰스는 15번홀(파3. 24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

연합뉴스 | 2001.08.19 10:28

[PGA챔피언십 이모저모]

0...우승 후보중 하나로 꼽혔던 '샛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제83회 PGA챔피언십에서 컷오프 탈락하는 등 상위 랭커들이 고배를 마셨다. 2오버파 142타, 공동 77위까지 컷오프를 통과한 가운데 당초 "우승할 자신이 ... 최경주의 선전으로 메이저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우승자가 나올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PGA)에서 9승을 올린 가타야마는 PGA챔피언십 36홀 최저타타이기록을 세우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깜짝' ...

연합뉴스 | 2001.08.18 11:01

USPGA챔피언십 1라운드, 화제 세가지..'최경주' 2위 포진 등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83회 USPGA챔피언십 1라운드의 화제는 세가지였다. 비교적 무명들인 그랜트 웨이트(37.뉴질랜드)와 최경주(31.슈페리어)의 1,2위 포진,그리고 타이거 우즈(26.미국)의 "몰락"이다. 17일밤(한국시간) ... 웨이트는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는 플레이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2타차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웨이트는 투어통산 1승(93켐퍼오픈)을 기록중이며 지난해 상금랭킹 38위였던 중견선수. 선두와 2타차의 공동2위권에는 최경주를 ...

한국경제 | 2001.08.17 22:30

최경주 공동2위 '메이저 반란' .. USPGA챔피언십 첫날 4언더 기염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83회 USPGA챔피언십 1라운드의 화제는 세가지다. 비교적 무명들인 그랜트 웨이트(37.뉴질랜드)와 최경주(31.슈페리어)의 1,2위 포진,그리고 타이거 우즈(26.미국)의 "몰락"이다. 17일(한국시간) ... 1라운드에서 웨이트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는 플레이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2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 웨이트는 투어통산 1승(93켐퍼오픈)을 기록중이며 지난해 상금랭킹 38위였던 중견선수. 최근 투어 4개대회에서 커트를 미스한뒤 ...

한국경제 | 2001.08.17 17:17

[PGA챔피언십] '깜짝 선두' 나선 웨이트

"마음을 비웠더니 잘 맞더군요." 17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골프대회(총상금 520만달러)에서 6언더파 64타로 '깜짝 선두'에 나선 그랜트 웨이트(36.뉴질랜드)의 소감이다. 웨이트는 이날 티샷에 ...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제쳐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 대회 직전까지 6개 대회 연속 컷오프에서 탈락하는 등 PGA투어에서 신통찮은 성적을 내왔고 메이저대회에는 모두 10번 출전해 단 2번만 컷오프를 통과했다. 지난 93년 켐퍼오픈에서 ...

연합뉴스 | 2001.08.17 11:30

[PGA챔피언십] 최경주, "선두권 몰랐다"

17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대회 첫날 한때 공동선두를 달리다 공동 2위로 경기를마친 최경주(31. 슈페리어)는 "그렇게 성적이 좋은 줄 모르고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13번홀부터 리더보드 맨 상단에 내 이름이 올랐다고 하지만 전혀 모른 채 경기에만 집중했다"면서 "내일도 순위에 신경쓰지 않고 게임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바람도 별로 없고 코스 컨디션이 아주 이상적이었다"는 ...

연합뉴스 | 2001.08.17 10:59

[PGA챔피언십] 최경주, 공동 2위 질주

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대회 최고의 이변을 연출했다. 최경주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 필 미켈슨, 브래드 팩슨, 프레드 펑크, 더들리 하트, 데이비드 톰스(이상 미국), 니클라스 파스트(스웨덴), 스튜어트 애플비(호주) 등 8명과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가 PGA 투어 대회에서 1라운드 2위를 달린 것은 ...

연합뉴스 | 2001.08.17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