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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반떼-산타모 충돌 7명 사상

      ... 5218호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신원미상)와 충북 70가 6432호 산타모 승용차(운전자 김은석.32.청주시 흥덕구 운천동)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중반의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이들 차량 탑승자 6명이크게 다쳐 인근 충북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는 이들 차량 중 한대가 중앙선을 넘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7.17 15:55

    • [대만증시] 청화텔레컴 강세로 소폭 상승

      ... 오른 4,371.99에 장을 마쳤다. 청화텔레컴은 올 2.4분기중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전분기 대비 8%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증시가 오른 것은 최근 증시가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떨어졌다는 인식이 증폭돼면서 저가매수세가 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TSMC의 주가는 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반도체 수요감소로 매출이 호전될 가능성이 낮다고 경고한 여파로 하락해 지수의 오름폭을 제한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17 15:48

    • [도쿄증시]하이테크.증권주 약세로 하락세 지속

      ... 후지쓰는 수요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밀렸다.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4.80포인트(1.6%) 하락한 12,128.57에 이날장을 마감했다. 도쿄 일렉트론, 어드밴테스트, 니콘 등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오라클 재팬, 교세라, TDK 등 기타 컴퓨터 관련주들도 미국의 동종기업들의 실적악화 발표를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주가가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17 15:48

    • 메디슨, 자회사 '크레츠테크닉' GE에 매각

      ... 일렉트릭(GE)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매각가는 약 1억유로(1천100억원)로 메디슨은 앞으로 3차원 기술 및 판매 분야에서 GE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슨이 지난 96년 인수한 크레츠테크닉은 지난해 독일 노이어 마켓(미국 나스닥에 해당)에 상장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회사로 지난해말에는 동영상을 지원하는3차원 초음파 진단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5:47

    • 가정집 화재, 3명 사상

      ... 주민 김모(31.여)씨는 "'퍽'하는 소리나 나 밖에 나가 보니 장씨 집 유리창이 깨지고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장씨의 남편 김모(30.목수)씨는 수원에서 일을 하면서 매주 주말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음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당초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조사결과 가정용 가스통이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칠곡=연합뉴스) 김용민기자 yongmin@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5:18

    • WSJ "일본 5년내 무역적자 전환 가능성"

      ... 국가의 경상수지 흑자는 국내 저축에서 국내 투자를 뺀것과 같다"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저축률이 여전히 견실하기 때문에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는 계속 유지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후지연구소의 스기우라 씨는 "양질의 수입품이 많아지면 소비자들의 저축은 감소하며 소비자들이 주식같은 고수익 투자에 눈을 돌리기 시작해도 저축은 줄어든다"며 "이런 변화의 조짐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 kangfam@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5:14

    • 제헌절,해수욕장등 피서인파 북적

      ... 14~15일 쏟아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지역에서는 사흘째수해복구 작업으로 민.관.군이 모두 비지땀을 흘렸다. 경기도는 17일 공무원 1천223명.소방관 997명.군인 5천233명.경찰 820명 등 모두 1만258명과 굴착기 104대.트럭 44대.청소차 367대 등 575대의 장비를 투입, 막바지 수해복구작업을 벌였다. 소방대원들은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홍동수기자 dsh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5:14

    • 언론사 계좌추적 박차

      ... "재무.경리담당 직원 등을 상대로 재산 우회증여, 부외자금 규모및 사용처, 광고수입 누락, 지출 과대계상 등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사주의 부동산구입자금이 우회증여와 관련됐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동아일보 김병관 명예회장의 부인 사망과 관련, 장례절차가 모두끝날 때까지 이 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을 보류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주말께부터 소환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공병설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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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날씨 속 물놀이

      17일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휴일을 맞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이화창한 날씨속에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17 15:05

    • 김병현, 이치로 잡고 세이브 추가

      ... 김병현은 방어율도 3.00에서 2.95로 낮추며 팀의 주전 마무리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김병현은 지난해에는 후반기에 체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주춤했지만 올해는갈수록 페이스가 좋아지고 있다. 팀이 5-3으로 앞선 9회말 프린츠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톰 램프킨과카를로스 귈렌을 각각 삼진과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치로를 잡아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