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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넷, ASP서비스 '멀티피스' 개시

      ... 소프트웨어와 회계, 판매관리및 번역 소프트웨어 등 4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점차 제공되는소프트웨어 종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압축프로그램인 '알툴', 백신프로그램인 `바이로봇2000 프로페셔널', 회계프로그램인 '개미회계' 등 기본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오피스의 경우 월 2만원, 홈페이지 제작프로그램인 프런트페이지는 월 1만5천원에 각각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12

    • 로게, '반도핑 전쟁' 재천명

      ... "우리는 스포츠를 깨끗하고 진실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게는 이와 함께 "내가 할 일은 IOC내의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혀 패장인 김운용, 딕 파운드 등과의 관계회복에 나설 의사를 내 비쳤다. 또한 로게는 "내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때 잠은 선수촌에서 자고 집무는호텔에서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해 선거기간 자신의 `최대무기'였던 청렴함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모스크바 dpa=연합뉴스)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11

    • 삼성 이건희회장 귀국-사돈 빈소 조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 등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섰던 삼성 이건희 회장이 17일 귀국해 사돈인 동아일보 김병관 명예회장의 부인 안경희씨의 영결식에 참석했다. 삼성은 "이회장이 IOC 총회에 참석한뒤 사돈 빈소의 조문을 위해 모스크바에서 급히 귀국길에 올라 이날 오전 서울에 도착, 빈소를 찾아 아들 재용씨(삼성전자 상무보)와 함께 고인의 영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11

    • 불법광고물 최고 1천만원 벌금

      ... 이행강제금 제도를 신설했다. 행자부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이 개정. 시행됨으로써 그동안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못한 주택가와 도로의 전단.입간판.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자치단체가 더욱철저하게 정비 단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자부는 특히 올해 하반기에 이 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한 사회질서 차원의 옥외광고질서 확립에 확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영 기자 kdy@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10

    • 엑손 모빌, 18일부터 아체가스전 생산 재개 전망

      ... 기지의 하루 생산량은 16억 입방피트, 연간 생산량은 680만t에 이르며이중 한국가스공사[36460] 등이 연간 330만톤을 수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아룬가스전은 한국 LNG 수요의 약 20%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계 회사인 엑슨 모빌은 정부군과 분리.독립운동을 전개중인 아체자유운동(FAM) 반군간 분쟁 격화에 따른 치안문제를 이유로 지난 3월 9일 아체 가스전을 폐쇄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10

    • [뉴욕증시] 생명공학주 하락세로 돌아서

      ... 생명공학주들 가운데 휴먼 게놈 사이언스는 10.6%, 밀레니엄 파머슈티컬스는 6.9%, 길리드 사이언스는 12.6%씩 하락했다. 반면 경제전문지 배런스가 최근호에서 긍정적인 보도를 한 코바스 인터내셔널과 바이오트랜스플랜트는 각각 5.9%, 15.1%씩 올랐다. 한편 파마시아가 8.6% 하락하는 등 제약업종들도 약세를 보였다. 아멕스 파머슈티컬 지수는 0.6%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10

    • 여야 '추경안 필요성' 공방

      ...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당이 이를빌미로 추경안 편성을 주장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게 분명하다"고 회기내 처리 반대입장을 재확인했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도 "일단 총 피해 규모를 파악한 뒤 추경안 편성 여부를결정해도 늦지 않다"면서 "피해 규모가 산출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추경안 편성 운운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10

    • 2학기 근로자 학자금 대부

      ... 2001년도 2학기 학자금전액을 연 1%의 저리로 대부한다. 대부를 원하는 근로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방노동관서 관리과에등록금 납입고지서나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이번 학기부터는 대부대상이 사이버 대학 입학생 및 재학생까지 확대된다. 한편 지난 96년부터 근로자학자금대부사업을 통해 모두 6만4천460명이 1천169억3천500만원을 대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기자 ofcourse@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09

    • 공무원인사관리 53년만에 완전 전산화

      ... 적임자를 찾으려면 `여성, 나이 40대, 공무원경력 10년 이상,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등의 조건을 입력해 관련 후보자를 뽑을 수있게 된다. 최석충 인사위 사무처장은 "PPSS의 개발은 정부수립후 50여년간 지속된 종이 중심의 인사행정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적 인사관리로 전환됐음을 알리는서곡이며 이를 통해 정부 인사관리가 한단계 높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09

    • "정규직 근로자 노동법상 보호 완화해야"-한경연

      ... 수혜자들을 복지의 함정에 빠뜨림으로써 `생산적복지'라는 용어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며 "근로 인센티브를 고취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경연은 이밖에 "국민연금의 경우 자영업자의 소득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들을 근로자와 통합 운영할 경우 연금의 부실화만 초래된다"며 "국민연금을 조세형 기초연금과 완전자립형 소득비례연금을 분리 운영해 재정건실화를 기해야한다"고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

      연합뉴스 | 2001.07.17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