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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이 오는 12월 20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춘사기념사업회가 한국 영화의 선구자인 춘사 나운규 선생을 기리기위해 마련한 '춘사영화제'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및 실험영화상, 올해의 기획ㆍ제작상, 각본상, 연기상,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기술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12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7

... 빚을 우려가 있어 출석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대통령이 지방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워 빨리 출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야당은 그동안 예결위가 대통령실에 대한 예산심의를 벌이는데 책임자인 비서실장도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날 이 실장의 이례적인 예결위 출석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민주당 총재직 사퇴와 함께 초당적 국정운영 방침을 밝힌데 따른 청와대의 변화된 모습으로 보여진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chu@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7

... 낮다는 지적에 "시간대별로 출석률을 점검, 50%이하로 떨어지는 위원들은교체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새 지도부의 지도력 강화 노력도 내비쳤다. 한편 민주당은 당초 오는 20일 전국지구당위원장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의 후원회 일정과 겹침에 따라 한 고문측의 반발 등을 우려, 위원장 회의 일정을 다시 잡기로 하는 등 내부 논란소지 최소화에도 신경쓰는 모습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6

... 검찰총장이 국회의 정치공세에 휘말리는 것은 공권력을 무력화시킬수 있다"고 맞섰다. 행자위에서는 지난 13일 여의도에서 열린 농민시위에 대한 경찰의 시위진압 방식과 15일 단행된 경찰청 인사문제가 논란이 됐으며, 이상주(李相周) 대통령비서실장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운영위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의 각종 단체지원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야당과 이에 반대하는 여당측 주장이 맞서 논란을 빚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6

... 감소한 8천460만에 그쳤다고 밝혔다. 시장측은 "하루 평균거래량은 16억3천만주로 지난해의 15억9천만주에서 다소 늘어났으나 지난 9.11테러사태로 인해 나흘간 증시가 휴장한데다 지난 7월부터 자동거래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수입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4분기 나스닥시장의 총매출액은 1억9천77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억270만달러에 비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6

... 권태망(權泰望.부산 연제), 김용학(金龍學.강원 영월평창) 의원을 새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 총재는 또 변호사인 손범규씨와 강남을.관악을 지구당 위원장을 지낸 김승건,권태엽씨, 한국신당 추재엽 사무부총장도 부대변인에 선임, 당 부대변인 수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한나라당은 조만간 여성부대변인 1명도 추가 영입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방송계출신 몇몇 인사들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5

... 네트워크부문장 김일중 전무는 "외국의 사업자들도 cdma2000 1x EV-DO 서비스를 2002년 말이나 2003년초에 제공할 계획이어서 SK텔레콤은 외국보다 6∼12개월 정도 앞서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통신장비 및 단말기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업체가 동기식 3세대 장비와 단말기 신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5

... 정도 하락한 것을 비롯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항제철과 국민은행은 각각 5%와 2% 안팎의 오름세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장초반부터 시작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로 3% 안팎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거래소 황성윤 시황분석팀장은 조정장세이긴 하지만 지수가 크게 밀리지 않고 있는데다 미국시장도 견조한 흐름이어서 다음주에는 추가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연합뉴스 | 2001.11.16 11:04

... 촉진을 위해 입주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액 3억원, 상환기간 5년) 금리를 7.15%에서 5%로 낮추었으며, 단둥시와 합의해 공장건축수수료 면제 등 입주업체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 지난 98년 53억원을 들여 조성한 단둥산업단지는 모두 64필지 13만2천700여평(공업용지 62필지 11만4천800여평, 지원시설.공원용지 2필지 1만7천900여평) 이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3

... 사전 검토작업을 벌였을 뿐 아니라 보물선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도 모종의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특히 김형윤 전 경제단장이 이씨와 고교 11년 선후배 관계이며 이씨가 김 전 단장과 잘 알고 지냈다고 시인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됐지만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국정원은 `이용호 게이트'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의혹사건의 `감초'라는 멍에를 쓰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1.11.1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