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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4+1' 강행처리에 "불법의 결정판…국민 두렵지 않나"

...; 수정안 통과에 대해 "513조원이나 되는 국가 예산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폭거"라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여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에 속해있다. 그는 "전혀 설득력이 없는 불법적 사설 기구를 통해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이런 식으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의회는 결과적으로 ...

한국경제 | 2019.12.10 22:17 | YONHAP

국회, 512.3조 예산안 의결…한국당 뺀 '4+1' 수정안 강행처리

... 예산안보다 늦게 상정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2010년에는 정의화 국회 부의장이 2011년도 예산안을 예산부수법안보다 먼저 상정해 처리했다. 이날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 표결에는 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평화당, 대안신당 등 '4+1' 협의체 참여 정당·정치그룹 소속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당권파 의원들은 대부분 표결에 아예 참여하지 않았다. 정기국회 마지막날 회기 종료를 ...

한국경제 | 2019.12.10 21:06 | YONHAP

여야 3당, 내년도 '예산안' 순감 상당부분 합의…"저녁 8시 본회의 속개"

... 보인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513조5000억원을 요청했다. 올해 예산 469조9000억원 보다 40조원 넘게 늘어난 규모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를 제외한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는 정부 예산안을 1조원 가량 삭감한 수정안을 내세웠지만, 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는 10조원 넘는 삭감을 요구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 이인영, ...

한국경제 | 2019.12.10 19:38

변혁, 신당 2차 인선명단 발표…바른정당계 대거 합류(종합)

진수희·이종훈·김희국·민현주 전 의원 등…논평도 개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10일 바른정당계가 대거 합류한 2차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재선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인 진수희 자문단장을 비롯해 ▲ 권은희 홍보위원장 ▲ 이정선 장애인위원장 ▲ 김희국 인재영입위원회부위원장 ▲ 윤상일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한국경제 | 2019.12.10 16:05 | YONHAP

변혁, 바른정당계 대거 합류한 신당 2차 인선 발표

유승민 의원, 하태경 의원 등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2차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10일 변혁 창당준비위원회에 따르면 2차 인선 명단에는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대거 포진됐다. 명단에는 재선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인 진수희 자문단장을 비롯해 △권은희·이정선 홍보위원장 △김희국 인재영입위원회부위원장 △윤상일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

한국경제 | 2019.12.10 13:19 | 조준혁

변혁, 신당 2차 인선명단 발표…바른정당계 대거 합류

진수희·이종훈·김희국·민현주 전 의원 등…논평도 개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10일 바른정당계가 대거 합류한 2차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재선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인 진수희 자문단장을 비롯해 ▲ 권은희 홍보위원장 ▲ 이정선 장애인위원장 ▲ 김희국 인재영입위원회부위원장 ▲ 윤상일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한국경제 | 2019.12.10 10:58 | YONHAP

안철수 측 "변화와 혁신 참여 의사 밝힌 적 없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신당 창당에 돌입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 참여를 놓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안 전 대표의 측근 인사인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9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안 전 대표가 신당에 이달 중 합류할 예정이란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안 전 대표는 해외 현지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변혁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

한국경제 | 2019.12.09 17:20 | 성상훈

'변혁' 창당 공식화에 충북 바른미래당도 분당 조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변혁)이 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충북에서도 분당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위원장이자 청주 청원지역위원장인 김수민(비례) 의원은 변혁 발기인에서 일단 빠졌다. 그러나 일부 당원들이 탈당을 준비 중이어서 충북의 바른미래당 역시 둘로 쪼개질 가능성이 커졌다. 9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역 사령탑 중에서는 이찬구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이 탈당 의사를 ...

한국경제 | 2019.12.09 15:35 | YONHAP

변혁, 당직 인선하며 창당속도…安측 "12월 합류설 사실과 달라"(종합)

11일까지 신당명 공모…오늘 총괄본부장·전략기획위원장·대변인단 임명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주요 당직 인선에 나서는 등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변혁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준위 총괄실무본부장에 윤석대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창준위 전략기획위원장은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문헌 ...

한국경제 | 2019.12.09 14:50 | YONHAP

변혁, 신당명 오는 11일까지 대국민 공모…1등은 유승민과 식사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변혁)'이 9일부터 11일까지 신당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유승민·오신환·하태경 의원과의 식사권을 주기로 했다. 하태경 신당창당준비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변혁은 오는 12일 당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응모 방법은 변화와 혁신 페이스북 페이지나 소속 의원들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

한국경제 | 2019.12.09 11:03 | 김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