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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정대철)는 지난 4일 주요 임원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24대 회장에는 정대철 현 회장이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김동주·김용균·김정숙·김충환·박상희·송광호·양승조·유승희·유인학·유준상 전 의원이 선임됐다. 운영위의장에 구천서 전 의원, 정책연구위의장에 이용섭 전 의원, 여성위원장에 김방림 전 의원, 홍보편찬위의장에 조남조 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대변인은 김성호 전 의원, 사무총장은 여상규 전 의원이 맡는다. ...

한국경제 | 2025.04.07 17:32 | YONHAP

금융당국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집행에 본격 착수한다. 현장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민관 정책협의체 구성도 추진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 및 정책금융기관 수장들과 금융상황점검회의를 하고 이런 방침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지난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

한국경제 | 2025.04.07 15:34 | 강현우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6월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가운데 "기존에 발표했거나 현재 추진 중인 정책들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발 관세 충격을 줄이기 ... 8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회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유관기관장, 금융협회장이 참석했다. 그는 "지난주 ...

한국경제 | 2025.04.07 08:09 | 신민경

[비즈니스 포커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월 2일 이렇게 말했다. “상대의 목을 치려면 팔을 내어준다는 각오로 도전하고 쟁취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 한 인공지능(AI) 관련 토론에서 그는 “나는 ... 2010년대 반도체,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 최태원 회장으로 이어지는 SK그룹의 72년 역사는 위기 속에서 해법을 제시한 ‘혁신의 ...

한국경제 | 2025.04.07 06:04 | 안옥희

... 통해 행정부와 입법부가 공생하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을 불가능하게 하는 현재의 소선거구제도를 중대선거구제로 전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1등만 살아남는 첨단 과학기술 패권 ... 장관을 상대해줄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대표와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도 “한 권한대행은 통상교섭본부장과 주미대사, 경제부총리를 지낸 경제와 통상 전문가”라며 “선거 ...

한국경제 | 2025.04.06 18:37 | 정영효/강진규/좌동욱

... 보였다. 다음 날 오전엔 당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거시경제를 담당하는 주요 인물 4인이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mi... 예상하기 어려웠고 금융시장은 불확실성 속에서 자본유출과 물가상승이라는 악순환에 직면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원·달러 환율도 매우 높아져 원자재·부품을 수입하는 기업들의 어려움이 ...

한국경제 | 2025.04.05 08:45 | 정채희

... 인수위원회 없이 새 정부가 출범하는 것도 부담이다. 인수위 부재는 정책의 연속성 및 일관성 부재로 이어질 수 있고 국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주요 부처의 고위급 인사가 지연되거나 신속한 내각 구성이 불가능해질 ... 전화 통화 한번 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접점을 만든 정치인은 한 명도 없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이끈 대미 사절단이 지난 2월 21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취임 선서식을 3시간 앞두고 ...

한국경제 | 2025.04.05 06:51 | 김영은

... 전체의 사기를 좌우하고 시계제로의 상황에서 조직을 움직이는 동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리더는 위기 상황에서 무엇을 어느 타이밍에 말해야 할지 몰라 침묵하거나, 반대로 너무 많은 말을 ...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리더의 메시지가 있을 때 변화는 저항이 아니라 공동의 움직임으로 전환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를 주문하며 임직원들과 위기의식을 공유한 것도 한 예다. 위기의 ...

한국경제 | 2025.04.04 17:56

... 미국 로봇 개발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찾아 모빌리티산업 혁신을 위한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폿’과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 ... 지난달 2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 본사에서 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정호근 현대차 미래전략본부 부사장,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도 함께했다. ...

한국경제 | 2025.04.04 17:52 | 김보형

... 의대생과 전공의가 교육·의료현장으로 돌아오는 단초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현 정부는 남은 임기 동안 의료 농단 사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 책임 있는 자세로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협 비대위원장인 박단 의협 부회장은 페이스북에 '전공의 처단' 포고령을 거론하면서 "처단의 공포는 평생 잊지 못할 거다. 마침내 ...

한국경제 | 2025.04.04 17:23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