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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자 고용 노래연습장 업주 영장

      부산지검 형사4부 김주필(金周弼)검사는 4일 노래방 영업을 하면서 미성년자 여성을 고용해 술시중을 들게 하고 불법영업이 적발되자업소대표를 허위로 내세워 조사를 받게 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로 이모(45.부산시 사상구 덕포2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P노래연습장을 운영하면서 지난 7월초 미성년자인 이모(17)양과 윤모(18)양 등 2명을 고용해 술시중을 들게 하는 등 유흥주점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 2001.12.04 17:06

    • [코스닥] 나흘만에 조정 70대로 하락

      ... 대부분 약세로 마감했다. 바른손, 월드조인트, 리타워텍 등 일부 A&D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성호전자가 등록이후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지나월드가 헤리포터 수혜기대로 닷세째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한단정보통신은 지난달 월간 사상 최대규모 수출달성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위버, 앤콤, 중앙디자인 등은 100% 상승을 기록했다. 손범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경기 회복신호로 업종대표주나 기술주 등으로 매기가 이어졌으나 모멘텀 부재로 ...

      한국경제 | 2001.12.04 16:40

    • 북, `아리랑' 공연준비에 박차

      ... 공연물과 관련한 선전화(포스터)와 마크들이 최근 제작돼 선보이면서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의 수많은 지역과 나라들의각계각층에서 공연 관람 의사를 계속 전달해 오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노동신문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대해 "역사상 최고의 걸작품으로될 것이며 이러한 작품을 가지게 되는 것은 인류 공동의 특기할 사변으로 될 것이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상용기자 csy@yna.co.kr

      연합뉴스 | 2001.12.04 16:08

    • [책] 이슬람 그대로의 모습

      ... 사회적.학술적으로 접근한 서적들보다 무슬림의 삶과 종교를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지난 6월 4일부터 47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이란, 터키,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 8개국을 직접 취재, 국내 방송사상 첫 이슬람 다큐멘터리인 을 제작.방송한 MBC의 윤영관 PD. 책은 이슬람 속으로 들어가면서 문명이나 현재의 모습에 대한 진단보다는 사람들을 그려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길거리, 식당, 대학 교정 등에서 만난 무슬림들의 ...

      연합뉴스 | 2001.12.04 16:06

    • [TV 하이라이트] (5일) '수요기획' ; '야! 한밤에' 등

      ... 번데기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야! 한밤에(KBS2 오후 10시50분)=이번주 '보고싶다 친구야'에선 야구선수 정수근과 개그계의 재간둥이 이혁재의 대결이 펼쳐진다. 공교롭게도 촬영날이 정수근의 생일이어서 정수근의 전화에 동창생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다. 즉석에서 벌어진 생일축하에 이어 정겨운 댄스파티까지 '보고싶다 친구야' 사상 가장 흥겨운 우정의 잔치가 된다. 스타들과 만찬을 갖는 시간인 '추억의 밥상'코너엔 최양락과 문희준이 출연한다.

      한국경제 | 2001.12.04 15:59

    • 여성 소방경 첫 탄생 .. 성동소방서 이원주씨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성동소방서에 근무하는 이원주 구급계장(39)을 소방경(6급갑)으로 4일 승진,임용했다. 경찰의 경감직에 해당하는 소방경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국내 40년 소방 역사상 처음이다. 이씨는 1982년 소방사로 공채됐으며 현재는 성동구내 구급업무를 총괄 감독하는 구급계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 | 2001.12.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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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트라이언 최연소 풀시드 획득

      타이 트라이언(오른쪽)이 투어사상 최연소로 내년도 풀시드 획득이 확정되자 팬.친구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 | 2001.12.04 15:20

    • 중국 대표팀 관계자 광주방문 이모 저모

      0...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중국팀의 밀루티노비치 감독 일행이 4일 본선 데뷔 첫 무대인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했다. 밀루티노비치 감독 등 일행 7명은 3일 늦게 광주에 도착, 1박한 뒤 4일 오전 광주시청에 들러 김완기 부시장을 만난 뒤 연습 경기장인 무등경기장과 광주월드컵 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이날 오후 비행기 편으로 귀경했다.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이날 김 부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월드컵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광주에 ...

      연합뉴스 | 2001.12.04 15:20

    • 외국기업 對日투자 18% 감소

      ... 회계연도 상반기(4-9월)중외국 기업의 일본 주식 취득과 직접 투자 규모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7%감소한 1조5천358억엔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외국 기업의 대일 투자는 일본 주가 및 지가 하락으로 지난 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나 일본 경기 후퇴로 투자 의욕이 급속히 떨어져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됐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대일 투자가 4천414억엔으로 33.1% 줄어들었으며 업종별로는금융 보험업에 대한 투자 감소(40.6%)가 ...

      연합뉴스 | 2001.12.04 13:20

    • 자동차수출 11년만에 감소

      올해 자동차 수출이 11년만에, 또 생산은 IMF 위기 첫해인 98년 이후 처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가차종 위주로 수출차종이 재편되면서 수출금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전망이다. 4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자동차회보 12월호 `2001년 자동차산업 결산' 특집에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대수는 158만대로 지난해 167만6천대에 비해 5.7%줄어 지난 91년 이후의 성장세를 멈출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반적인 세계 자동차시장 침체에 ...

      한국경제 | 2001.12.04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