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남자골프 상금왕 막판 각축

... 5천400만원울 받으면 상금왕 경쟁에 절대 유리한 위치에 올라설 수 있어 이들 상금 순위 상위권 4명의 우승 각축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궈질전망이다. 이밖에 올해 무관으로 전락할 위기를 맞은 최광수(43.KTRD)가 스폰서 기업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고 통산 최다승 보유자 최상호(48.빠제로),그리고 김대섭(23.성균관대), 양용은(31.카스코) 등도 우승 후보들이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3.10.14 00:00

'무명' 이용훈 깜짝 우승.. 유성오픈 14언더

... 대회전까지 벌어들인 상금의 5배에 육박하는 4천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지난 97년 프로가 된 이용훈은 2001년과 2002년 상금랭킹이 각각 95위,63위일 정도로 골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선두 양용은에게 1타차로 따라붙은뒤 '베테랑' 신용진과 맞서 신예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로 첫승을 거두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 경기에서 이용훈은 2온2퍼트로 파를 잡은 반면,신용진은 그린미스끝에 1m 파퍼트를 놓쳐 2위에 ...

한국경제 | 2003.09.26 00:00

[유성오픈골프] 이용훈, 생애 첫 우승

... 품에 안았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상비군 등으로 활약하다 97년 프로에 입문했고 본격적인 투어 활동은 군복무를 마친 2000년부터 시작한 이용훈은 그동안 맺힌 우승 한을풀며 상금 4천만원을 손에 넣었다. 3라운드 선두였던 양용은(31.카스코)에 1타 뒤진 2위로 이날 경기에 들어간 이용훈은 초반 1번(파4),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뽑으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것을 제외하고 무려 14홀 동안 지루한 파행진을 ...

연합뉴스 | 2003.09.26 00:00

유성오픈, 양용은 이틀째 선두

25일 대전 유성골프장에서 열린 2003 유성오픈골프대회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에 나선 양용은.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9.25 17:45

[유성오픈골프] 양용은, 이틀째 선두 지켜

양용은(31.카스코)이 2003 유성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키며 올시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양용은은 25일 대전 유성골프장(파72. 6천144m)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해 SBS프로골프최강전에서 처음 우승한 양용은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틀째 선두를 지켜 시즌 처음이자 통산 2번째 우승 꿈을 키웠다. 전반에 보기와 버디 2개 ...

연합뉴스 | 2003.09.25 00:00

양용은, 시즌 첫승 '어프로치' .. 유성오픈 3R 13언더 이틀째 선두

양용은(31·카스코)이 2003유성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양용은은 25일 대전 유성CC(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백3타로 2위 이용훈(29)에게 1타 앞서며 시즌 첫승에 바짝 다가섰다. 1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양용은은 2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8,9번홀에서도 버디와 보기를 교환,전반을 이븐파로 마치며 한때 선두에서 밀렸다. ...

한국경제 | 2003.09.25 00:00

양용은, 1타차 선두 점프 .. 유성오픈 2R

양용은(31·카스코)이 24일 유성CC(파72)에서 열린 2003유성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합계 10언더파 1백34타(66·68)로 박남신(44)을 1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김창윤(건국대)은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3위,박도규(33·테일러메이드)와 신용진(39·LG패션)은 6언더파 1백38타로 공동4위,최광수(43·KTRD·파워빌트)는 1백40타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경제 | 2003.09.24 00:00

김태훈, 7언더 단독선두 .. 유성오픈 첫날

주초에 시작된 2003유성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첫날 프로 8년차인 김태훈(31·팀 애시워스)이 선두에 나선 가운데 이인우(31·이동수패션) 신용진(39·LG패션) 최광수(43·KTRD·파워빌트) 양용은(31·카스코)등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김태훈은 23일 대전 유성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2개 범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1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태훈은 이날 1번홀(파4)에서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부경오픈골프] 강욱순, 15개월만에 우승

... 첫 우승을 따냈다. 강욱순은 3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랜슬럿컵 부경오픈(총상금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2위 박남신(44.테일러메이드), 양용은(31.카스코) 등과는 6타차의 넉넉한우승을 거둔 강욱순은 이로써 지난해 5월 포카리스웨트오픈 우승 이후 1년 3개월만에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올들어 4개 대회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지난해 상금왕의 체면을 다소 구겼던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강욱순, 20언더 시즌 첫승 .. 부경오픈골프

... '랜슬럿컵 2003부경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했다. 강욱순은 3일 경남 김해 가야CC 신어·낙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백68타로 2위 양용은(31)과 박남신(44·테일러메이드)을 6타차로 제쳤다. 우승상금은 4천만원.강욱순은 지난해 5월 포카리스웨트 오픈 우승 이후 1년3개월만에 우승하며 국내 프로 통산 10승째(해외 6승)를 따냈다. 3라운드까지 무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

한국경제 | 2003.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