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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학생, 문대통령에게 손편지 보내 역사기록 4점 기증 뜻 밝혀 근현대사 의미있는 기록물로 확인돼…천안독립기념관서 추후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안중근 의사 사건공판 속기록 등 근대 역사기록 4점을 국가에 기증한 조민기(대전글꽃중 2학년) 학생 가족을 초대해 20여분간 만났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귀중한 자료를 국민과 함께할 ...

한국경제 | 2019.04.09 18:08 | YONHAP

靑 "회담에서 정상 간 논의할 것"…'톱다운' 방식에 기대감 美 대북 원칙론 메시지 여전…靑 "제재 틀 유지" 한미 호흡 맞추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비핵화 합의에 기반한 대북 단계적 보상'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가 비핵화 협상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

한국경제 | 2019.04.09 18:04 | YONHAP

문대통령 방미기간 중…1989년 김옥숙-바버라 부시 여사 이후 처음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동력을 살리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오는 10∼12일 미국 방문 기간 한미 정상 부인 간 단독 오찬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9일 브리핑에서 "김정숙 여사는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일대일로 오찬한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한미 ...

한국경제 | 2019.04.09 18:01 | YONHAP

... 자멸하고 말았다. 진보진영은 이런 보수를 공격하면서 손쉽게 도덕적 우위를 확보했다. 스스로 정의롭다는 착각에 빠진 ‘강남좌파’들이 그 깃발에 몰려들었다. 정작 자신이 살고 있는 모습이 어떠한지는 상관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특권층의 결탁과 공생을 타파하겠다고 하지만, 이젠 진보진영도 이들 단어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공공기관에 일제히 떨어진 수백 개의 낙하산은 말할 것도 없다. 같은 편의 허물은 감싸고 상대는 잔혹하게 밟아버리는 것이야말로 잘못된 ...

한국경제 | 2019.04.09 17:58 | 조일훈

... 연구결과물이 해사발전과 해사법원의 부산설립의 밑거름이 되고,세계의 해양법률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대 총장을 지냈던 오 시장은 “해양대 해사법학과는 문재인 대통령도 1984년 민사소송법 강의를 했던 유서깊은 학부이기도 하다”며 “해양 관련법의 중심축을 형성하고,세계 해양 분야를 리더하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해사법학부 교수진은 이에 앞서 2017년에는 해양과 관련된 ...

한국경제 | 2019.04.09 17:56 | 김태현

... 오토바이 광고 서비스를 다음 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장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사전 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와 보류 판단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장 대표의 반발은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의 실험장’이라고 강조했던 규제 샌드박스가 현장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사례다. 광고 서비스를 할 오토바이 대수를 소규모로 제한해 시험해 보라는 식으로 사업을 하기 어려운 조건을 ...

한국경제 | 2019.04.09 17:55

... 기울이기로 하고 ASF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선박 항공기에 검역 탐지견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불법 축산물을 들여온 사람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는 10만~100만원에서 오는 6월 말부터 30만~5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ASF가 주변국으로 번지고 있는 만큼 국민들께 더 각별한 주의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백신 없고 치사율 100% 돼지열병…중국 휩쓸고 동남아까지 초토화 국내 양돈 농가와 돈육업계에 ...

한국경제 | 2019.04.09 17:52 | 오상헌/김보라/강영연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북한 비핵화 해법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하노이 결렬’ 이후 미·북 대화의 촉진자를 자처한 문 대통령은 비핵화 협상을 다시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란 분석이다. 회담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권 2기 체제’ 출범을 알리는 최고인민회의가 맞물려 있어 ‘한반도 비핵화’의 분수령이 ...

한국경제 | 2019.04.09 17:50 | 박재원

문재인 대통령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특권층끼리 결탁·담합·공생해 국민의 평범한 삶에 좌절과 상처를 주는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문 대통령은 임정 수립 100주년 행사에 ...

한국경제 | 2019.04.09 17:48 | 박재원

... 완성한 이후 재정 현황과 인구 변동 등 교육 여건을 감안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고교 무상교육을 추진하는 배경에도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고교 무상교육을 당초 2020년 고3부터 시행하기로 했지만, 지난해 10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갑자기 1년 앞당겼다. 국회 교육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김한표 의원은 “선거연령 하향에 해당하는 ...

한국경제 | 2019.04.09 17:46 | 임도원/정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