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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정현, 오후 5시30분 운명의 한 판…가장 춥다, 서울 -16.9도

      ... 핵·미사일 도발과 더불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노선이 새로운 변수로 작용했다. ◆트럼프 "'강한 달러' 원한다…점점 더 강해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환율과 관련해 "달러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고, 궁극적으로 나는 강한 달러를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

      한국경제 | 2018.01.26 06:51 | 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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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신저 "대북 선제공격 등 중·러 접경에서의 미 독자전쟁 우려"

      ... "선제공격으로 북한을 다루려는 유혹은 강하다"면서도 "세계의 중요한 지역, 적어도 아시아권에 의한 지지 없이 중국과 러시아 접경에서 하는 미국의 독자전쟁에는 매우 우려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고 있는 대북 군사옵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키신저 전 장관은 "북핵 프로그램에 관한 나의 근본적인 우려는 북한이 미국 영토에 가하는 위협이 아니다"라며 ...

      한국경제 | 2018.01.26 06: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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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이 30초 앞당긴 '운명의 날 시계'… "지구종말 2분전"

      ...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핵과학자회는 "당장의 위협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재앙적인 지구온난화를 피하려면 장기적인 대응에 당장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파리기후변화 협약 탈퇴를 결정한 바 있다. 종말의 시계로도 불리는 운명의 날 시계는 원자폭탄을 개발한 '맨해튼 프로젝트' 과학자들에 의해 고안됐다. 1947년 자정 7분 전인 11시 53분으로 첫 설정됐고, ...

      한국경제 | 2018.01.26 06:3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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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프가드 파문 확산… 미 공화당, '트럼프 보호무역' 비판 고조

      ... 세이프가드 결정 비난…일자리 오히려 줄일 가능성" 삼성·LG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발동하며 '보호무역' 기조를 본격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에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조차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수적인 공화당 중진 의원들도 국내 산업에 대한 과도하고 인위적인 보호 조치가 상대국의 보복을 부르는 무역전쟁의 부작용을 낳으면서 결국 미국 경제와 무역 관계에 ...

      한국경제 | 2018.01.26 06: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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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처남댁' 12시간 검찰조사 후 귀가… 상속 의혹 등 추궁

      다스 2대주주 권영미씨 압수수색 후 소환…MB 개입 여부 주목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댁'인 다스의 2대 주주 권영미씨가 12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5일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와 관계사인 금강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권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오전 11시부터 약 12시간 동안 그의 다스 지분 상속 과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추궁했다. ...

      한국경제 | 2018.01.26 06:32 | YONHAP

    • [외신뉴스] WSJ "美 일부 은행, 카드사...가상화폐 카드결제 제동"

      ... 현재 달러 약세가 우려할 만한 사안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는 소식 4위로 전해드립니다.3. 한편 어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무역 측면에서 약달러가 좋다고 언급한 사실 전해드렸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므누신이 본인의 의중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며 달러화는 계속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정책회의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유로화 강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경기부양책은 지속되어야 ...

      한국경제TV | 2018.01.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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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강한 달러' 원한다… 점점 더 강해질 것"

      므누신 '달러약세 환영' 발언 하루만에 뒤집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환율과 관련해 "달러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고, 궁극적으로 나는 강한 달러를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다시 경제적으로 강력해지고 있고, 다른 ...

      한국경제 | 2018.01.26 05: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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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국정원 억대자금 수수' 의혹 이상득 오늘 검찰 출석

      원세훈 국정원장 자리 보전 성격 금품 받은 혐의…'만사형통' 로비 돌연 쓰러져 입원…조사 소극적 임하거나 고강도 추궁 어려울 수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3) 전 새누리당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억대의 '검은돈'을 수수한 혐의로 26일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이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그가 어떤 경위로 국정원의 불법 ...

      한국경제 | 2018.01.26 04: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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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 시험대' 오른 트럼프…"아슬아슬한 곡예 잘해야"

      "최고협상권자 능력 검증대…국제적 불안·우려 없는 표현 구사가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보스 시험대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 미국의 경제 이익을 위한 '최고 세일즈맨'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세계화와 자유무역의 무대인 이곳에서 보호무역주의로 대변되는 미국 우선주의 브랜드가 만만치 않은 저항에 직면하면서다. 더욱이 이번 방문은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

      한국경제 | 2018.01.26 02:0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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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 도착 트럼프, '서먹한' 메이에 화해 손짓

      ... 파문·영국 방문 돌연 취소로 '앙금' "불화는 거짓 루머…우리는 영국 사랑해"…팔레스타인에는 원조중단 엄포 '미국 우선주의'로 무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를 찾았다. 그는 도착 직후 기자들에게 "미국은 잘하고 있다. 여기에 있다는 게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8.01.26 01:0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