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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 김경수 기자 ] 최상호 (남서울CC.엘로드)는 역시 누가뭐래도 한국의 간판골퍼였다. 1955년 1월생이므로 올해 만 41세이지만, 아직까지는 후배들의 추격이 만만치않은 국내1인자이다. 최상호는 21일 경남 용원CC (파72)에서 개막된 제1회 파맥스 초청 골프대회 (총상금 5,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는 이날 비가 간간이 내리는 조건에서도 전반에 버디만 4개를 ...

한국경제 | 1996.03.22 00:00

... 롯데는 봄신사복가격찬스행사를 열고 에스까드릴 지암비코 웅가로등 유명 브랜드의 정장과 재킷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골프의류와 스포츠용품의 재고상품특집전도 열린다. 또 꽃무늬옷을 입은 여성고객에게 튜울립을 증정하는 이벤트행사도 마련했다. ... 쌈지 베네통 등의 각종 잡화를 한데모은 잡화스타브랜드대기획전을 갖는다. 또 잡화매장내에 선글라스코너를 열고 오픈기념으로 조르지오아르마니 엠포리오아르마니등의 선글라스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제주도의 농수축산물과 꿀오미자차 ...

한국경제 | 1996.03.22 00:00

호주의 여자 골퍼 캐리 웹(21)이 유럽 무대에 이어 미국 무대까지 석권할 야심을 키우고 있다. 올시즌 세계골프 무대에 거세게 불고 있는 신인 돌풍의 선두에 나선 웹은 데뷔 첫해인 올 시즌 4개대회에 출전, 20만8,176달러의 ... 한햇동안 벌어들인 신인 최고상금 26만2,115달러에 불과 5만3,939달러 모자라는 것이다. 지난해 영국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유럽 최우수 신인으로 선발됐던 웹은 올해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를 기록중이지만 "이들 ...

한국경제 | 1996.03.21 00:00

... 임팩트시 헤드페이스가 닫히거나 헤드를 당기면서 아웃-투-인의 스트로크를 낳는다. 볼은 홀 왼쪽으로 가버리는 것이다. 오픈스탠스는 이같은 난점을 해결해준다. 특히 쇼트퍼팅에서는 오픈스탠스가 효과적이다. 쇼트퍼팅의 중압감이 클수록 폴로스루를 크게 해주어야 하는데 오픈스탠스 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왼발을 20~30도 정도 오픈시키되 퍼터헤드는 홀을 향해 똑바로 움직이게끔 정상적 스트로크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 여자 프로골퍼의 바람이 거세다. 일본 전체 여자프로 (약 500명)중 한국 선수들은 9명에 불과하지만, 대회때마다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들어간다. 지난 87년 일본에 진출한 이영미 (33)도 한국을 ... 한 사람. 이는 3라운드 (54홀) 경기가 비때문에 27홀경기로 단축된 96 일 LPGA 투어 사이순칸 여자 골프대회 (총상금 60만달러)에서 우승, 시즌초부터 한국 골프의 매서운 맛을 보여주었다. 이는 17일 일본 구마모토공항GC ...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3명의 선수와 함께 6위에 머물렀다. 태국의 타원 위라찬트는 282타로 우승했다. 한편 이 대회와 동시에 열린 96 아시안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에 출전,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던 김종덕 (35.아스트라)은 2라운드에서 실격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의 실격 이유는 "비로 중단됐다가 재개한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사이렌 소리가 나기도 전에 시작했다"는 경기위원회의 모호한 판정 때문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김종덕(35.아스트라)이 총상금 25만달러의 아시안투어 인도네시안 오픈 골프대회 첫라운드에서 미국의 크리스티안 체르녹, 돈 윌스워스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종덕은 14일 인도네시아 자고라이GC(파 71)에서 벌어진 ... 이날 5번홀에서의 트리플보기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5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포함, 모두 7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비로인해 74명이 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3.16 00:00

... 2~3인치 내려잡는다. 그립을 내려잡으면 볼컨트롤이 용이해진다. 어드레스를 정형화하는게 좋다. 스탠스는 약간 오픈하거나 스퀘어로 취하고, 폭은 평소보다 2~3인치 좁힌다. 목표를 잘 볼수 있고 스윙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 위치시킨다. 스윙은 간결하고 요령있게 하되 어깨회전 위주의 업라이트 스윙이 필요 하다. 예외가 있긴 하다. 로브샷이나 펀치샷을 하는 경우등에는 이 기본을 약간 변형해주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6.03.15 00:00

96 유러피언투어에서도 신인 돌풍이 일었다. 스웨덴의 페테르 헤드블롬은 10일 모로코 로얄GC(파72)에서 끝난 모로코오픈에서 최종일 72타를 포함해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에드아르도 로메로를 1타차로 제치고 투어 첫 승을 낚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6.03.11 00:00

일본에 귀화한 한국 출신 가네코 요시노리 (한국명 김주헌)가 일본 PGA 투어 시즌 오픈전인 토큰컵 골프대회에서 막판 선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요시노리는 10일 케도인 골프클럽 (파62)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를 선두 브랜트 조브 (미국)에 4타차로 뒤진채 시작했으나 데일리 베스티인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조브를 1타차로 제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6.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