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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이렇게 달라진다 ‥ 취학전 아동 교육비 공제 확대 등

... 이상에 상당하는 교육 과정에만 해당됐다. ◆이것만은 꼭 따져보자 이중·허위공제는 자동으로 적발된다. 무리하게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국세청 전산 프로그램에 적발돼 가산세까지 무는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배우자 근로소득금액이 연 100만원 이상이면 배우자 공제를 신청해서는 안 된다. 올해 직장을 옮겼다면 전 직장 소득을 합산해서 연말정산하지 않으면 소득 탈루에 해당돼 무거운 가산세가 부과된다. 전 직장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과 ...

한국경제 | 2007.12.02 00:00 | 류시훈

신용카드로 소득공제는… 상품권ㆍ기프트카드도 공제

... 500만원 중 적은 금액이다. 연간소득의 15%를 초과하는 카드 사용액에 대해 15%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한 금액을 대상으로 한다. 연간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부모 배우자 자녀의 신용카드 사용액도 합산해 공제를 받을 수 있으나 형제 자매 처남 처제는 합산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과 기프트 카드를 구입할 때는 소득공제가 불가능하나 상품권을 사용할 때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해 현금소득공제 혜택을 ...

한국경제 | 2007.12.02 00:00 | 황경남

[연말정산] 급여많은 쪽이 인적공제 유리

맞벌이를 하는 데 자녀의 인적공제를 남편과 부인 어느 쪽에서 받는 것이 유리할까. 일반적으로 급여가 높은 배우자가 인적공제를 받는 게 유리하다. 6세 이하 자녀의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했다면 신용카드 공제만 받을 수 있나. 아니다. 신용카드 공제, 교육비 공제, 자녀양육비 공제 등 3가지를 중복해서 공제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액 공제를 받을 수 있나? 그렇지 않다. 공제가 배제되는 금액들이 있다. 연말정산에서 많이 알면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성탄절 계획 1위 '선물 주고 받기'

... 장식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54%를 차지했고 '외식하기'(42%), '이메일 카드 보내기'(32%), '파티하기'와 '카드 보내기'(각각 26%) 등이 뒤를 이었다. 성탄 선물을 줄 사람(복수응답)은 자녀(91%), 배우자(64%), 부모님 또는 시부모님(36%), 조카 등 손아래 친척(22%), 친구 등 지인(16%) 순이었다. 어떤 물건을 선물할 예정인지 선물 받을 사람별로 물은 결과 물건에 대해서는 자녀에게는 완구류, 배우자에게는 의류, 부모님이나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연말정산, 올해 뭐가 달라졌나

... 선불카드 사용금액, 현금영수증, 학원비 지로 납부액 등이 소득공제 대상이었다. ◇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대상 보완 = 종전에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자녀에 대한 인적공제는 남편이 받고 자녀가 사용한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배우자가 적용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사용한 금액부터는 인적공제를 받은 남편이 자녀가 사용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적용해야 한다. 자녀의 인적공제를 받는 배우자가 자녀 신용카드의 사용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기고] '노후 필요자금' 구체적으로 계산하라

노후에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대부분 건강을 1순위로 꼽고 있다. 그 다음 순위로 배우자,돈,친구,소일거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돈은 1순위는 아니지만 부족할 때는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바뀌게 된다. 돈이 부족하면 생활이 불편해진다. 불편한 것이 해소되어야 건강이나 배우자를 돌 볼 여유가 생긴다. 충분할 때는 중요성이 낮지만 부족할 경우 중요성이 커지는 노후 자금을 합리적으로 준비하는 재무설계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먼저 '노후필요자금'을 예측한다. ...

한국경제 | 2007.12.02 00:00 | 김영규

오피스텔도 입주때까진 전매 못해 …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 2주택자인 경우 특례에 따라 그 이전에 보유했던 기존 주택을 팔 때 올해 말까지는 양도소득세 면제가 가능했지만,내년부터는 9~36%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이 때문에 올 연말에 양도세 회피용 급매물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배우자 간 증여세 공제 6억원 내년부터는 배우자 간 증여세 공제 대상액이 3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돼 증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증여를 하면서 취득가액을 높여 놓으면 되팔 때 양도차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부부 ...

한국경제 | 2007.11.30 00:00 | 박종서

직장인들이 받고 싶어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 또는 CD(19.9%)' △'향수 및 코스메틱 제품(16.0%)' △'의류(신발/목도리/장갑/옷 등_14.6%)' 등을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꼽았다. 한편, 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은 상대(*복수응답)로는 △연인이나 배우자가 응답률 63.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누군가 밝히지 않은 깜짝 선물도 46.5%로 비교적 많았다. 이 외에 소수의견으로는 △직장동료나 친구 7.5% △형제/자매6.9% △부모님5.2% 등의 의견도 있었다. 디지털뉴스팀 ...

한국경제 | 2007.11.29 00:00 | saram001

[천자칼럼] 결혼관

... 없다는 연속극의 주장은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 방증일지 모른다. 2534세대(25세부터 34세 미혼남녀)는'결혼도 투자'라고 했다는 보고서도 나와 있다(제일기획).문제는 결혼이 혼자 하는 게 아닐진대 남녀의 결혼에 대한 인식과 배우자 선택기준이 상당히 다르다는 사실이다. '결혼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물었더니 여자는 85%가 부정적,남자는 73.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는 설문결과(사람인)는 남녀의 결혼관에 괴리가 크다는 걸 보여준다. 여자는 '능력...

한국경제 | 2007.11.29 00:00 | 박성희

가장 '직업 없다'…무직가구 비율 16%

... 무직가구의 수는 대략 지난해 3.4분기 237만4천가구에서 올해 3.4분기 255만6천가구로 1년새 18만2천가구 가량 늘어난 셈이다. 무직가구는 가구주가 직업이 없어 직접적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을 얻을 수 없는 상태이므로 배우자나 가구원이 생계에 보탬을 주거나 정부로부터의 공적인 보조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3.4분기 기준 이들 무직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7명, 가구주 연령은 59.81세였고 매달 163만9천원을 소비지출에 사용하고 24만1천원을 ...

연합뉴스 | 2007.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