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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자회담후 김영삼총재인터뷰.."이젠 민주자유당이라 부르라"

      "이번 먼정/민주/공화 3당의 합당은 나라를 새로 세운다는 각오로 결정한 것이다. 이것은 한 특정정당의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며 모든 것을 뛰어넘어 국가의 장래, 국민의 안정을 위해서 일한다는 시각에서 합의된 것이다"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22일 하오 가칭 민주자유당창당을 위한 노태우 대통령, 김종필 공화당총재와의 청와대 3자회담이 끝난후 당사로 돌아와 기자 회견을 갖고 심경을 밝혔다. - 오늘부터 민주당을 집권여당으로 불러도 좋은가. ...

      한국경제 | 1990.01.23 00:00

    • 한양대, 건국대 집회갖고 성명발표

      ... 중재재정이 내려지면 노사양측이 이에 따라야 한다. 서울대학병원노조는 임금 20%인상 식대보조비조정 수당의 기본급 화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부터 병원측과 12차례의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되어 지난 6일 쟁의 발생신고를 냈었다. 또 소화아동병원노조는 기본급 10만원인상(현평균 20만2,540원)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 쟁의발생신고를 냈으며 11일 조합원투표를 통해 파업돌입을 결의했으나 22일 노사합의로 서울지노위에 중재을 신청했었다.

      한국경제 | 1990.01.23 00:00

    • 3자회담후 김종필총재인터뷰..."어깨가 더욱 무거워져"

      ... 9시간동안 3자회담을 가진뒤 당사로 돌아와 간략히 회담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신당창당에 따른 자신의 심경을 이처럼 밝혔다. - 어제는 신당의 지도체제와 관련, 5인최고위원을 둘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 합의문에는 그런 내용이 없는데. "창당대회 (전당대회)때 결정을 볼 것이다. 어제는 내가 희망하는 바를 밝힌 것이다. 창당대회때 까지는 3인이 공동대표를 맡을 것이다. 이에 대해 반대는 없었다. 공동대표의 지위에는 차이가 없다. ...

      한국경제 | 1990.01.23 00:00

    • 낙찰 전동차,4호선 66 / 2호선 44량 투입...서울 지하철공사

      ... 씻고 사회안정 계기로" - 시민들, 3당통합에 놀라움과 기대 임수경양 15년 구형 조 선 일 보 1면 톱 : 민정 - 민주 - 공화 통합선언 - 15명 준비위구성 곧 창당 착수 - 5인지도체제 / 당직등 인선원칙 합의 경제면 : 서울 14평이상 신축아파트 벙커C유 사용금지 - 이달부터 LNG - 저유황 경유 의무화 - 기존 25평이상도 단계적 교체 사회면 : 전노협 창립대회 기습 강행 - 800여명 수원 성대캠퍼스서 30분만에 끝내 ...

      한국경제 | 1990.01.23 00:00

    • 평민, 1,000만서명운동등 장외투쟁 검토

      ... 정치주도세력과 국민적 역량의 결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모든 민족, 민주세력은 이제 뭉처야 합니다. 이같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중도민주세력의 대단합으로 큰 국민정당을 탄생시켜 정치적 안정위에서 새로운 정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 로 했습니다. 우리 세 사람은 굳은 의지와 사명감으로 21세기 세계의 중심에 우뚝선 당당 한 나라를 건설하는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합의사항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한국경제 | 1990.01.23 00:00

    • 신당추진위 오늘부터 본격가동...25일 3당총재와 청와대서 회동

      신당창당에 합의한 민정/민주/공화당은 23일 각당별로 5명씩 모두 15명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공식 구성한데 이어 24일부터 창당직업에 필요한 제반준비작업을 본격화한다. 창당준비위원들은 특히 25일에는 청와대에서 신당 공동대표인 노태우 대통령 김영삼민주총재 김종필공화총재와 함께 오찬 모임을 갖고 창당직업의 일정과 기본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창당준비위원으로는 민정당에서 남재희중앙위의장 박병준사무총장 이종찬전총무 이치호국회법사위원장 ...

      한국경제 | 1990.01.23 00:00

    • 민정, 신당추진 전폭지지 결의...청와대의총/중집위 잇달아 열어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김종필총재는 통합신당창당이후의 권력구조개선 문제와 관련, 내각제와 함께 이원집정부제의 도입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와대회담서 권력구조 합의 못봐 *** 민정당의 박태준 대표위원은 23일 상오 기자들과 만나 "내각제로 개헌하자는 의견이 다수이긴 하지만 이원집정부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고 있으며 이같은 의견은 우리당에서도 나오고 있고 민주 공화당에서도 제기하고 있다"고 신당이 추진할 권력구조 ...

      한국경제 | 1990.01.23 00:00

    • 민경협, 체코/불가리아와 경협위 설치합의

      국제민간경제협의회 (민경협, IPECK)는 체코및 불가리아 상의와 각각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동구 4개국을 순방중인 민경협대표단은 16일 프라하에서 체코 슬로바키아 상의와, 그리고 18일에는 소피아에서 불가리아상의와 각각 양국간 경협위를 설치키로 하는 합의각서를 교환했다. 이에따라 오는 2월말 불가리아 사으이대표단이 서울을 방문 한국기업인들과 경협위 발족에 이어 1차 합동회의를 갖고 체코 측과는 오는 4-월께 ...

      한국경제 | 1990.01.22 00:00

    • >>> 신당출범 스케치(4)..이기택의원"신당참여 양심이 허락안해"

      ... 가능할것"이라며 정책연합->정치연합 ->연정및 정당통합등 단계적 정계개편구상을 피력. 7.10 = 김종필총재, 청와대 단독회담에서 "비슷한 뜻을 가진 사람 끼리의 합리적 대동단결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보수대연합의 가능성을 시사. 10. 2 = 김영삼 민주총재와 김종필 공화총재가 안양컨트리클럽에서 첫 골프회동을 함으로써 양당의 밀월관계 표면화. 10.12 = 김영삼 민주총재, 국회개원대표연설에서 "90년대를 위해 정치도 새옷을 갈아 입어야 ...

      한국경제 | 1990.01.22 00:00

    • >>> 신당창당 해설...신춘정국 대지진 <<<

      ... 따라 대결정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 신당대 평민당의 대립은 비호남과 호남간의 반목으로 발전해 지역감정을 더욱 고착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 지자제연기 / 3김퇴진압력 가중 *** 이러한 부작용을 없애고 3당통합의 명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정가에서는 김영삼민주당총재와 김종필공화당총재가 2선후퇴를 선언하고 이를통해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정치일선후퇴를 유도해야 한다는 얘기가 간간이 흘러나오고 있다. 즉 각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3김씨의 카리스마적인 ...

      한국경제 | 1990.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