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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 26일 개막

...프로골프(LPGA) 투어 2004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이 26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 6천460야드)에서 열린다. 개막전부터 2개 ... 이정연(25.한국타이어), 강수연(28.아스트라), 김초롱(20.크리스티나 김),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 송아리(18.빈폴골프) 등 LPGA 투어 멤버들과 작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랭킹 2위 이지희(25.LG화재)가 '한국 군단'에 ...

연합뉴스 | 2004.03.23 00:00

15세 소녀, 남아공여자오픈골프 우승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위성미' 애슐리 사이먼(15)이남아공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사이먼은 20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로열요하네스버그& 켄싱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9언더파 ... 차지한 사이먼은 대회 최연소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사이먼은 대회 사상 첫 아마추어 우승자와 남아공 여자프로골프대회 첫 아마추어 우승자 등 각종 기록을 남아공 골프 역사에 올렸다. 또 사이먼이 이날 친 9언더파 63타는 ...

연합뉴스 | 2004.03.21 00:00

LPGA 노장스타 존스, `커밍아웃'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노장 스타 로지 존스(44)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시인했다. LPGA 투어 입문 22년째로 통산 13승을 일궈낸 존스는 21일(한국시간)자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레즈비언이며 이같은 사실을 친구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존스는 "팬들과 미디어 때문에 신경이 쓰여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못했는데 이제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사람들은 내가 뒤늦게 ...

연합뉴스 | 2004.03.21 00:00

[LPGA] 위성미, 슈퍼샷 폭발

'천재소녀' 위성미(15.미셸 위)가 장타쇼를 펼치며 5언더파 67타의 슈퍼샷을 터뜨렸다. 위성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의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천62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 벌였다. LPGA 투어 장타 1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조차 "2온은 불가능하다"고 고개를내저었던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의 파5홀에서 위성미는 두차례나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13번홀(파5.552야드)에서 위성미는 ...

연합뉴스 | 2004.03.20 00:00

[LPGA] 박세리.소렌스탐, 첫날부터 불꽃 접전

세계 여자골프 랭킹 1, 2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박세리(27.CJ)가 올들어 첫 대결에서 나란히 공동2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 각축을 예고했다. 소렌스탐과 박세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의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천62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총상금 1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킴 사이키(미국.64타)에 3타 뒤진 공동2위를 달렸다. 이로써 ...

연합뉴스 | 2004.03.19 00:00

[천자칼럼] 골프 한류(韓流)

미국 LPGA(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서 한국말은 이제 낯설지가 않다고 한다.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 여기저기서 놀라운 탄성이 터져 나오는가 하면 때로는 아쉬워하는 소리들이 눈길을 끈다. 출전선수가 많아지면서 ... 있는 미셸 위는 이미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라 소렌스탐 못지 않은 갤러리들을 몰고 다닐 정도라고 한다. 가히 골프 한류(韓流)라고 할 만하다. 한국 여자골퍼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 저력이 새삼 매스컴의 조명을 받고 있다.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소렌스탐·미셸위 "우리 코스네"..세이프웨이대회 투어사상 최장코스

... 6천5백58야드였다. 문밸리CC는 6천4백73야드. 이에 따라 장타자인 애니카 소렌스탐(34·스웨덴)과 미셸 위(15·한국명 위성미)의 우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프로암대회에서 7차례 드라이버를 빼들어 모두 2백85야드 이상 ... 한편 대회 주최측이 코스를 바꾼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고 한다. 36홀 규모인 슈퍼스티션 마운틴GC에서 프로암을 열면 18홀짜리 골프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의 2배가 되는 까닭이다. 이번 프로암에 참가한 아마추어들은 1인당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기선은 내가" 슈퍼샷 대결 ..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18일 개막

애니카 소렌스탐(34·스웨덴)과 박세리(27·CJ),미셸 위(15·한국명 위성미) 등 세계 여자프로골프계의 '빅3'가 이번주 격돌한다. 세 선수는 미국 LPGA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 5시35분에 첫 샷을 날린다. 김미현(27·KTF),한희원(26·휠라코리아),박희정(24·CJ),이정연(25·한국타이어)을 비롯 안시현(20·엘로드),송아리(18·빈폴골프),전설안(23) 등 '루키 3총사'도 리더보드를 다시 '점령'하기 ...

한국경제 | 2004.03.17 00:00

박세리.박지은, 첫날 격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총상금 120만달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세리(27.CJ)와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대회 첫날부터 정면 대결을 펼친다. 17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와 박지은은 19일 오전 3시55분 10번홀에서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과 함께 티오프한다. 박세리와 박지은이 1라운드에서 마주친 것은 지난해 4월 오피스디포 이후 근 1년만이다.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한-미, 한-유럽 대항전 추진" .. KLPGA 신임 회장 홍성규씨

"세계적 선수를 배출한 KLPGA 회장을 맡게돼 기쁩니다.국내 여자프로골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6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석규 ㈜보광 대표이사 사장(48)은 ... 발전에 기여하고자 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홍 회장은 이어 "해외에서 한국 선수들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기본은 한국"이라며 "본인이 관련된 회사와 영향력 있는 지인,친지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국내 여자골프대회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

한국경제 | 2004.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