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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차례 112 허위신고…법원 구류ㆍ벌금 처분

지난 1년5개월간 무려 270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신고 전화를 일삼다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자가 법원에서 구류 10일과 벌금 10만원 처분을 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12 허위 신고혐의로 체포한 황모(45)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한 결과 수원지법이 최근 황씨의 범행을 인정, 구류 10일과 벌금 10만원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270차례에 걸쳐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살인사건 나면 책임져라"는 ...

연합뉴스 | 2012.06.06 00:00

김연아, "교생실습은 쇼" 비판한 황상민 교수 고소

피겨스타 김연아(22)가 지난주 자신의 여고 교생실습을 '쇼'라고 말한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50)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연아 측이 지난주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아직 관련자 조사를 하지는 않은 상태” 라고 6일 밝혔다. 황 교수는 지난달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교생실습은 구경하는 게 아니라 대학 4년 동안 성실하게 수업을 듣고 나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김연아가 언제 대학 다녔나. 김연아는 ...

한국경제 | 2012.06.06 00:00 | sjhjso

270차례 112 허위신고…40대男 10일 구류

1년5개월간 270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신고 전화를 일삼다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구류 10일과 벌금 10만원 처분을 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12 허위 신고혐의로 체포한 황모씨(45)를 즉결심판에 회부한 결과 수원지법이 황씨의 범행을 인정, 구류 10일과 벌금 10만원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270차례에 걸쳐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살인사건 나면 책임져라”는 등의 허위 ...

한국경제 | 2012.06.06 00:00 | 허원순

무바라크 교도소에서 건강 악화

... `알 아흐람'은 당국자를 인용해 무바라크가 신경 쇠약과 고혈압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난 2일 종신형을 선고 받고 나서 토라 교도소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무바라크가 교도소에서 수차례 쓰려졌고 의사의 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집트 교정 당국은 무바라크의 아들인 가말을 아버지와 같은 교도소에 수감하기로 결정했다고 알 아흐람은 덧붙였다. 가말은 부패 혐의로 기소됐다. (카이로 dpa=연합뉴스) leesang@yna.co.kr

연합뉴스 | 2012.06.06 00:00

금감원, 불법 금융투자업체 무더기 적발

... 거래소ㆍ금융투자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금융투자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두 82개 업체를 적발해 이 가운데 63개 업체는 수사기관에 이첩할 예정입니다. 이들 불법금융투자업체는 주로 선물계좌 대여나 미니선물 거래 등 허가없이 투자자문업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물계좌대여는 불법업체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 증거금을 미리 납입한 뒤, 같은 계좌를 투자자에게 소액의 증거금을 받고 대여해 매매 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입니다. 미니선물거래는 거래소 시세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한 ...

한국경제TV | 2012.06.06 00:00

"본 적도 없는데 결제" 신종 모바일 사기 급증

... 행태를 악용한 지능 범죄다. ○슬그머니 빠져나간 '990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봉석)는 휴대전화 사용자 2만2000여명을 상대로 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한 것처럼 꾸며 요금을 청구, 2억87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D사 대표 김모씨(29)를 구속 기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공범인 김모씨(33·무직)를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이모씨(39·웹프로그래머)에 대해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와 이씨는 사업자와 결제대행사를 연결하는 ...

한국경제 | 2012.06.06 00:00 | 장성호

중국음식점이 게임장, 다가구주택은 성매매업소

... 들여놓고 불법영업을 벌이다 지난 4일 경찰 특별 단속에 적발됐다. 또 송모(26)씨 등 3명은 지난달 중순부터 안산시 고잔동 다가구주택 4층 300여㎡를 임대, 밀실 7개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통해 회원을 모집,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채모(54ㆍ여)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의왕시 고천동 소재 스포츠마사지업소에 밀실을 차려놓고 여종업원을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기경찰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과 주택가 및 오피스텔 ...

연합뉴스 | 2012.06.06 00:00

[코스닥 기업공시] (6일) 디지털텍 등

▲디지털텍=10억원 규모의 BW 발행 결정. ▲룩손에너지홀딩스=111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엔스퍼트=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이그잭스=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11일 주권매매거래정지 해제. ▲태창파로스=현 대표이사 김서기의 업무상 2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 발생. 관련 공시 지연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273억원 규모 아제르바이잔 바쿠지역 올림픽 경기장 공사 수주.

한국경제 | 2012.06.06 00:00

2012년 상반기 결산│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정론지 <십아세아> -2

... 대상이 되다 보니 모함하는 세력들이 마구 준동하더라. 한창 나이 여자애가 딱 달라붙는 옷 입고 생글생글 웃고 다니니까 농담 몇 마디 한 걸 가지고 뒤통수를 쳐서 마녀사냥을 한 거다. 당시 정말 이 사회에 환멸을 느꼈다. 아무런 혐의가 없는데 사직까지 할 이유가 있나. 한상진 본부장 : 조직이란 게 그렇지 않나. 또, 내가 대학 시절 깨어 있는 지성의 일원으로 좌파 이데올로그에 잠시 몸담은 적이 있다. 그러니 나에 대한 도덕적 기대치가 비인간적으로 높을 수밖에 ...

텐아시아 | 2012.06.05 03:11 | 편집국

한국저축銀 "윤현수 회장 배임·횡령 혐의 구속수사 중"

한국저축은행은 5일 경영진의 횡령, 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대검찰청으로부터 대표이사 등의 상호저축은행법위반 및 배임 등의 피의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현재 윤현수 회장은 배임 및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은 "이 사건에 대해 추후 진행사항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공시 시한은 내달 4일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6.05 00:00 | min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