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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잡초 뽑은 놀이공원 찾은 최룡해

... 부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1998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1비서 재직 당시 비리사건에 연루돼 평양시 상하수도관리소 당 비서로 밀려났다가 2003년 8월 당 총무부 부부장으로 복권됐다. 장성택이 2004년 초 '분파행위' 혐의로 업무 정지될 때도 함께 공직에서 밀려났다가 이후 재기한 장성택에 의해 2006년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로 부활한 바 있다. 2010년 9월 김정은, 김경희 등과 함께 대장 칭호를 받은 최룡해는 그해 열린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

연합뉴스 | 2012.05.23 00:00

수술과실로 환자 사망…의사 불구속입건

대구서부경찰서는 23일 수술 과실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대구 모 병원 의사 김모(40)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0시께 교통사고로 골반이 부러진 이모(73ㆍ여)씨에게 인공 고관절 수술을 했으나 나사못이 혈관을 찔러 과다 출혈로 숨지게한 혐의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parksk@yna.co.kr

연합뉴스 | 2012.05.23 00:00

"살기 싫다" 집 나간 동거녀 살해한 70대 검거

전남 담양경찰서는 23일 함께 살기 싫다며 집을 나간 동거녀를 3년 만에 찾아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조모(7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담양읍 A(69.여)씨 집에서 A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부인과 사별 후 지난 2006년 A씨와 영광으로 이사하고 3천만원까지 건넸으나 3년 뒤 갑자기 살기 싫다며 나가자 이에 불만을 느꼈던 것으로 ...

연합뉴스 | 2012.05.23 00:00

증선위, 토자이홀딩스 대표이사 등 31명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23일) 제11차 정례회의를 열고 불공정 거래 혐의로 코스닥상장사 대표이사와 시세조종전문가 등 3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토자이홀딩스와 AD모터스 대표이사 등은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하는 방법으로 토자이홀딩스의 매출액을 부풀리고, 거짓 재무제표를 만들어 일반투자자로부터 74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이들은 또 시세조종 전문가에게 의뢰해 주가를 상승시키는 수법으로 모두 17억2천만원의 ...

한국경제TV | 2012.05.23 00:00

`불공정거래' 상장사 회장 등 31명 검찰고발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해 투자를 유치하거나 시세 조종 등을 통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상장사 회장 등 31명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매출액을 부풀린 재무제표를 이용해 일반투자자로부터 74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토자이홀딩스의 회장 등 3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 토자이홀딩스의 회장은 또 상장폐지를 모면하기 위해 시세조정전문가에게 시세조정을 ...

연합뉴스 | 2012.05.23 00:00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 봉하마을서 엄수

... 진행했다. 유가족 대표로 무대에 오른 건호씨는 "아버님께서 가신 지도 어느 덧 3년이 흘렀다"며 "그동안 추도식을 준비하고 행사를 기획해준 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짧게 인사 했다. 최근 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는 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추도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권 여사를 시작으로 긴 행렬을 이루며 차례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봉하마을에는 아침 일찍부터 ...

연합뉴스 | 2012.05.23 00:00

輸銀, 히든챔피언 40개 기업 선정

수출입은행이 태광실업을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태광실업은 뇌물공여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6개월 판결을 받은 박연차 전 회장이 대주주로 있다. 수은은 2012년 1차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으로 4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평균 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평균 매출과 수출액이 각각 1930억원, 1216억원에 이르는 등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재무건전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

한국경제 | 2012.05.23 00:00 | 장창민

檢, 진보당 추가 압수수색 검토

... 소환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 수사의 기본방향은 현장에서 부정투표가 있었다면 그 사람을 상대로 먼저 조사하고 지시 주체가 누구인지 밟아 올라가는 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혐의점을 두는 범죄는 형법상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비밀침해다. 이 관계자는 “무더기투표 등 하나하나의 행위가 공정경선관리업무를 방해할 위험이 있으며, 총책 반책 등 조직적인 행위뿐 아니라 개인적인 행위도 업무방해죄가 ...

한국경제 | 2012.05.23 00:00 | 이호기

주식 불공정거래 사범 31명 무더기로 검찰에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3일 11차 정례회의를 열고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토자이홀딩스 회장 A씨 등 3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A씨는 공시담당 이사와 공모해 허위의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회사 매출을 2008년 8억9800만원, 2009년 14억1500만원 과대계상해 증권신고서에 기재한 후 이를 이용해 일반투자자들로부터 74억원가량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인이 대표로 있는 에이디모터스가 자본잠식으로 ...

한국경제 | 2012.05.23 00:00 | sjhjso

박지원 "정권교체로 노 전대통령에게 보답"

... 대해 많은 토론을 하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 논의하자"며 "민주당은 관련 법안을 만들어 국회가 개원되는 대로 바로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의 MBC 노조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제는 엄연한 배임혐의가 드러난 김재철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라며 "새누리당이 언론사 파업을 '정치파업' 운운하며 건너 동네 불구경하듯 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당 언론정상화특위(위원장 김재윤)도 성명을 내고 "MBC의 경영비리를 ...

연합뉴스 | 2012.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