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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주재 한국계기업 오는5월 창립총회 열어

      뉴욕 및 인근지역 주재 한국계 기업 및 현지법인 금융기관 지사 대표 21명은 28일 오전 제2차 뉴욕한국상공회의소(가칭) 창립 준비위원회를 갖고 오는 5월 하순 창립총회를 열어 뉴욕 한국상공회의소를 정식 발족 시키기로 했다. 뉴욕에 주재하고 있는 삼성 현대 선경 대우 외환은행등 기업.금융기관 대표들은 이날 뉴욕 교외에 있는 한 한국음식점에 모여 지난 17일에 이어 두번째 창립주비위원회를 열고 미 상공인들이 서울에 상공회의소를 두고 있는 ...

      한국경제 | 1992.04.29 00:00

    • < 동정 > 최각규부총리/조완규교육부장관/이상용건설부차관

      ... 실시했다. 김하진한국정보과학회회장은 29일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양국간 과학기술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국가훈장인 국가공로기사장을 받았다. 윤한식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석좌연구원)는 아라미드펄프개발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근 뉴욕과학아카데미회원으로 뽑혔다. 송용식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은 제17회 전국언론기관테니스대회를 내달 3일 오전9시 효창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다. 정행길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은 30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새마을부녀회장등 2백40여명을 초청,연찬회를 ...

      한국경제 | 1992.04.29 00:00

    • < 한경사설(28일) - I > G7갈등속 표류하는 세계경제

      ... 단적으로 대변한다. 우선 워싱턴의 G7재무장관회담은 독일의 금리인하와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한 대규모 지원계획을 논의했으나 어느 문제에도 만족할만한 합의에 이르는데 실패했다. 특히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이들은 금년1월 하순의 뉴욕회담에 이어 이번에도 독일의 금리인하를 유도할 작정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허사였다. 미국 일본의 기록적인 금리인하조치와 대조적으로 인플레를 구실로 고김리정책을 고집해온 독일은 이번에도 굽히지 않았다. 독일의 고금리정책은 결국 유럽공동체(EC)와 ...

      한국경제 | 1992.04.27 00:00

    • < 뉴욕증시 시황 > 거래위축 다우지수 24포인트 하락

      25일 미국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4포인트가 하락한 3천 3백24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세계굴지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가 자신들 의 보통주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파급되면서 제너럴 모터스주식은 물론 다른 종목의 주식도 연쇄적으로 하락을 보였다. 875개 종목이 하락을 했고 804개 종목은 상승했다. 거래량은 전일의 2억3천5백만주보다 크게 줄어든 1억9천8백만주가 거래 됐다.

      한국경제 | 1992.04.25 00:00

    • 미국에 `한국상의' 첫 개설될 듯...주미 대사관 주도로

      ... 기업 및 금융기관 등을 포괄하는 주미 한국상공회 의소가 사실상 우리 정부 주도로 처음으로 결성돼 5월중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주미 한국 관계자들은 현홍주 주미 대사가 결성을 주도하는 주미 한국 상의는 뉴욕에 본부를 두며 미진출 국내 기업, 은행 및 현지 교포 업체 등 약 3백50개사를 회원으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들 관계자는 한국무역협회가 결성 소요 자금중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주미상의가 조만간 사무국을 충원하는대로 분야별 ...

      한국경제 | 1992.04.24 00:00

    • < 국제면 톱 > CO2배출규제 완화될듯

      [동경=김형철특파원]오는 6월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열리는 지구정상회담에서 체결될 "지구온난화방지협정"의 핵심내용인 이산화탄소의 배출규제강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완화될 것 같다. 이달말 뉴욕 유엔본부에서의 최종 정부간 회담에 앞서 22일 밝혀진 협정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물론 이산화탄소(CO )배출규제를 지지해온 일본이나 EC(유럽공동체)도 배출규제수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는등 종래 입장에서 크게 후퇴했다. 일본 EC는 그동안 이산화탄소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 <해외증시 동향> 뉴욕/런던 증시 소폭 내림세

      뉴욕 증시는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공업지수는 21일 전날보다 6포인트가 오른 3,343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시종 내림세를 보이는 약세장을 보였으나 페장 1시간 전 예상보다 미국은행들의 수익이 좋다는 보고서로 은행주에 강한 매 입세가 형성돼 오름세로 반전됐다. 런던 증시가 오래만에 약세로 반전됐다. FT-100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 하락한 2,625.8을 기록했다. 영국 총선이래 계속 오름세를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나이트리더 외신>...해외증시 동향...뉴욕증시 소폭 오름세

      뉴욕 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공업지수는 21일, 전날보다 6포인트 오른 3,343을 기록 했다. 이날 증시는 시종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폐장 1시간전에 미국은행 들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높다는 보고서로 투자자들이 은행주에 강한 매입세를 보여 오름세로 반전됐다. 런던증시는 오래간만에 내림세로 반전됐다. FT-100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 떨어진 2625.8을 기록했다. 영국총선이래로 오름세가 지속됐던 런던증시는 이날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환경관련 학술강연회 개최...강원대

      강원대 지역개발연구소(소장 김만송)는 20일 오후 4시 교내 백령회의관 에서 "환경정책과 지방정부"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록펠러정책대학교수 로버트 나 까무라박사는 미국의 환경정책인 수퍼 펀드(Super Fund)의 철저한 원인자 부담 환경보호책을 소개하고 각종 쓰레기 처리에 있어 주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재정부담 분담문제에 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나까무라박사는 춘천시 하수종말처리장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 미 국무차관 5월중순 방한...북한핵문제 논의

      ... 중순께 내 한, 노창희외무차관등 우리측 관계자들과 접촉을 갖고 북한의 핵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캔터차관은 방한에 앞서 일본에 들러 미.일정책협의회를 갖고 5월중순 이후로 예정된 제7차 일.북한국교정상화 본회담을 비롯한 북한의 핵문제에 관한 한.미.일 3개 국의 공동입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캔터차관은 지난 1월22일 뉴욕에서 김용순북한노동당국제부장과 첫 미. 북한 고위급접촉을 가진 바 있다.

      한국경제 | 1992.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