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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銀 김찬경 회장 구속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8일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김찬경(56)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의 4개 저축은행 영업정치 조치를 앞두고 지난 3일 시중 은행 수시입출금계좌에 넣어둔 회사자금 200억원을 임의로 인출한뒤 중국으로 밀항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3일 밤 9시께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선박을 타고 중국으로 몰래 가려다 붙잡혔다. ...

연합뉴스 | 2012.05.09 00:00

고영욱, 미성년자 술먹여 두차례 성폭행 사전구속영장

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미성년 연예인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36)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모(18)양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이어 "자신이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며 승용차에 태우고 오피스텔로 이동, 미리 준비해 놓은 와인, 스카치, 칵테일, ...

한국경제TV | 2012.05.09 00:00

경찰, 김학규 용인시장 자택 압수수색

경기지방경찰청은 6ㆍ2 지방선거를 앞두고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학규 용인시장을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김 시장의 자택과 용인시청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 회계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또 김 시장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와 관련자들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 시장은 지난 2010년 6ㆍ2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하기 전 업체 관계자로부터 거액의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를 ...

연합뉴스 | 2012.05.09 00:00

막말 성희롱 할아버지, 지하철서 여대생에 "넌 XX빵감이야"

... 찍었다"고 부연했다. 이 와중에도 할아버지는 "사진? 찍어라. 너는 XX빵, 나는 또라이. 나도 네 바지 벗겨서 사진 찍어도 되냐" 등 계속 막말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울면서 지하철에서 하차한 이 여대생은 바로 경찰에 성희롱 혐의 고소장을 작성한 후 인터넷에 이 할아버지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 XX빵이라는 단어는 남자 여럿이 여자 한 명을 성폭행한다는 뜻으로 이 이대생은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 그냥 눈 감고 넘어 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

한국경제 | 2012.05.09 00:00 | seta1857

고영욱, 미성년자 술먹여 두차례 성폭행 사전구속영장

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미성년 연예인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36)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모(18)양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이어 "자신이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며 승용차에 태우고 오피스텔로 이동, 미리 준비해 놓은 와인, 스카치, 칵테일, ...

한국경제TV | 2012.05.09 00:00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조현오, 검찰 출석

... 조사에서 차명계좌 소유주를 밝힐 것인지 등을 묻는 질문에 "그 이야기는 안하겠다"거나 "거기에 답안하겠다"고 말하며 답변을 피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조 전 청장을 상대로 차명계좌 발언 경위와 근거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조 청장은 서울경찰청장이던 2010년 3월 경찰 기동대를 특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이유에 대해 "뛰어내리기 전날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

연합뉴스 | 2012.05.09 00:00

고영욱, 10대女 술먹여 두차례 성폭행? `충격`

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미성년 연예인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36)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모(18)양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다. 이어 고씨는 자신이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며 승용차에 태우고 오피스텔로 이동, 미리 준비해 놓은 와인, 스카치, ...

한국경제TV | 2012.05.09 00:00

고영욱 사전구속영장, 미성년자 성폭행? "참기 힘들다" 방송은 통편집

[윤혜영 기자] 고영욱(36세)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5월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욱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용산경찰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피의자는 'OOO의 OO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한 피해자의 촬영 분 모니터를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생겨 만나볼 생각으로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를 걸어 "연예인 할 생각이 없느냐, 기획사에 ...

한국경제 | 2012.05.09 00:00

성희롱 할아버지, 지하철서 여대생에 "넌 XX빵감이야" 4정거장 동안…

... 얼굴을 찍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 할아버지는 "사진? 찍어라. 너는 XX빵, 나는 또라이. 나도 네 바지 벗겨서 사진 찍어도 되냐" 등 계속 막말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눈물만 뚝뚝 흘린 채 지하철에서 내린 이 여대생은 성희롱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작성한 후 인터넷에 성희롱 할아버지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인터넷에 공개했다. XX빵이라는 단어는 남자 여럿이 여자 한 명을 성폭행한다는 뜻으로 이 여성은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 그냥 눈 감고 넘어 갈 수 있는 ...

한국경제 | 2012.05.09 00:00

'함바 비리' 최영 前강원랜드 사장 3년형 확정

함바(건설현장식당) 브로커 유상봉 씨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58)과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60)이 각각 징역 10월, 징역 3년의 실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유씨로부터 함바 식당 운영권을 수주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5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해 징역 10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9일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 ...

한국경제 | 2012.05.09 00:00 | 이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