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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민주당 우제창 후보 사무실 등 압수수색

      수원지검 공안부(김영규 부장검사)는 11일 민주통합당 용인시 갑 우제창 후보 후원회 사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 숙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또 우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는 용인시의회 S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S의원 차량과 후원회 사무국장 차량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우 의원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일했던 S의원이 9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린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한 데 ...

      연합뉴스 | 2012.04.11 00:00

    •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모 대표, 상습 성폭행 체포 `CCTV 전량확보`

      유명 연예기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씨가 소속 연예인 지망 연습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장씨를 상습 성폭행 혐의(강간 등)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3월부터 장씨에 대해 내사를 벌이며 연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다 혐의점을 발견,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현재 장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연습생 5명을 확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장씨가 남성 아이돌 ...

      한국경제TV | 2012.04.11 00:00

    • 검찰, 5억 원 받은 '원전 로비스트' 구속기소

      울산지검 특수부는 원전 납품업체로부터 로비자금 5억원 상당을 회사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로 입금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윤모(5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전 로비스트로 알려진 윤씨는 지난해 원전 보온재 납품업체인 S업체로부터 로비자금으로 추정되는 5억원 상당을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 명의 차명계좌로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지난해 말 원전 납품비리로 검찰에 구속된 고리원전 팀장에게 5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건넨 혐의도 ...

      연합뉴스 | 2012.04.11 00:00

    • '학력논란' 조명철 새누리 비례후보 고발당해

      '김일성대 박사' 학력 논란에 휩싸인 탈북자 출신 조명철(53)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가 고발당했다. 이윤걸(43) 북한전략정보서비스대표는 총선 비례대표로 출마하면서 허위 학력을 기재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로 조 후보를 1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4번을 받았지만 1983년부터 1987년까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학력이 논란이 돼왔다. 탈북자 출신 박사인 ...

      연합뉴스 | 2012.04.10 00:00

    • "왜 쳐다봐…" 행인 폭행치사 20대 2명에 영장

      전남 목포경찰서는 10일 지나가던 행인을 시비 끝에 마구 폭행,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전남 모 대학 2학년 조모(23), 김모(23)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7일 새벽 3시30분께 목포시 상동 골목길에서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며 김모(22)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김씨는 이날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가 이틀 뒤 군 제대를 앞둔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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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 답례 빵 유통기한 변조한 업자 적발

      결혼식 하객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된 케이크의 유통기한을 변조한 판매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파운드 케이크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한 두양푸드시스템의 운영자 박모씨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박 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반품된 파운드 케이크 776개 박스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아세톤으로 삭제한 후 원래 유통기한보다 7일 연장해 표시했다. 그는 또 케이크, ...

      한국경제 | 2012.04.10 00:00 | jiyun

    • "벌금 안내면"…불법조업 中선장 벌금형 강화

      1심 노역 일당 70만원, 광주지법 항소심 5만원으로 불법조업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장에게 1심에서 내려진 벌금형보다 대폭 강화한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길성)는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으로 단속됐으나 담보금을 내지 않아 구속 기소된 중국어선 선장 위모(47)씨와 인모(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벌금 4천만원과 3천5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들의 하루 노역 ...

      연합뉴스 | 2012.04.10 00:00

    • 北 인민무력부장에 김정각 임명

      ... 칭호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최룡해 당비서는 김일성 주석과 절친한 동료인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1982년 사망)의 차남으로 김일성과 김정일의 각별한 신임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택과 함께 2004년 초 '분파행위' 혐의로 공직에서 밀려났다가 2006년 당 행정부장으로 재기한 장성택에 의해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로 컴백해 2010년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 비서국 비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당 정치국 후보위원, 당 중앙위원에 중용됐다. 현철해 국방위원회 ...

      연합뉴스 | 2012.04.10 00:00

    • "고의로 쾅" 무려 38회…車보험 사기 적발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38회나 교통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0일 일부러 사고를 내 수천만원 상당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씨(55)를 구속했다. 이씨는 2010년 1월3일 광주광역시 두암동 횡단보도에서 백모씨(54)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보험사에서 110여만원을 받는 등 지난 1월까지 광주와 수도권 일대에서 38회에 걸쳐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1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술을 ...

      한국경제 | 2012.04.10 00:00 | 김선주

    • [코스닥 기업공시] (9일) 보광티에스 등

      ▲보광티에스=지배인 김남표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발생. ▲비티씨정보통신=공석환에서 강진모로 대표이사 변경. ▲쌍용건설=광안동 쌍용예가 디오션 수분양자, 더파인트리에 대해 각각 320억원, 250억원 채무보증 결정. ▲엔스퍼트=20억원 규모 CB 발행. ▲우노앤컴퍼니=자기주식 60만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 ▲인화정공=459만9106주 무상증자 결정. ▲KJ프리텍=케이비인베스트먼트 대상으로 4억원 규모의 EB 발행. ▲유아이에너지=회계법인 ...

      한국경제 | 2012.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