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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랜슬럿컵 부경오픈(총상금2억원)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터뜨리며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2위에 오른 박남신(44.테일러메이드), 양용은(31.카스코)과는 4타차의 넉넉한 리드를 잡은 강욱순은 이로써 올해 5번째 출전 끝에 마수걸이 우승을 기대하게 됐다. 이날 7개의 버디를 뽑아낸 강욱순은 1라운드부터 3일 동안 54홀 연속 단 1개의보기도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

연합뉴스 | 2003.08.02 00:00

...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백35타를 기록했다. 강욱순은 이날 파5 4개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 김완태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다. 공동선두에 1타 뒤진 3위그룹에는 양용은 박부원 공영준 이부영 등이 포진했다. 최상호(48·빠제로) 박남신(44·테일러메이드) 정준(32·캘러웨이) 이해우(42) 등이 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공동 7위그룹을 형성했다. 포카리스웨트오픈 챔피언인 김대섭(22)은 합계 6언더파 ...

한국경제 | 2003.08.01 00:00

...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의 강욱순은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강욱순이 올해 단독 선두로 나선 것은 지난 5월 매경오픈 1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양용은(31.카스코)과 박부원(38)도 강욱순과 같은 6언더파 66타를 뿜어내며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2위에 나섰다. 국내 최다승(42승) 기록 보유자 최상호(47.빠제로)와 20승의 관록파 박남신(44.테일러메이드)은 7언더파 137타로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4언더파 68타의 공동 4위 그룹에는 박도규(33·테일러메이드) 권영석(33) 전규정(41) 장익제(30) 공영준(44) 등이 포진했다. 상금랭킹 1위인 정준(32·캘러웨이)은 '베테랑' 최상호(48·빠제로) 강욱순(37·삼성전자) 등과 3언더파 69타를 쳤고 지난주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운 오태근(27·팀애시워스코리아)과 양용은(31)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7.31 00:00

... 선두 각축을 벌이며 2위에 올랐던 김대섭(22·성균관대)도 세대교체 돌풍의 주역이다. 이에 맞서는 베테랑 그룹에는 SK텔레콤오픈에서 최경주와 숨막히는 연장승부를 펼쳤던 신용진(39·LG패션)과 강욱순(37·삼성전자) 최광수(43·KTRD) 최상호(48·빠제로) 등이 포진해 있다. 양용은(31·카스코) 이인우(31·이동수골프) 박노석(37) 박도규(33·테일러메이드) 등도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7.30 00:00

... 펼쳤던 신용진도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공동2위를 지켰다. 그러나 막판 짧은 퍼트를 몇차례 놓쳐 오태근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아쉬움을남겼다. 호쾌한 장타를 뿜어내며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한 양용은(31.카스코)과 역시 버디 6개로 66타를 때린 강권일(22)이 공동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강욱순(37.삼성전자)과 국내 3승을 거둔 박노석(36.P&Tel), 김형태(26.LG패션)가 나란히 135타로 ...

연합뉴스 | 2003.07.24 00:00

...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32·30)를 기록,공동2위 4명을 4타차로 따돌렸다. 62타는 국내 남자골프 한 라운드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최상호(96영남오픈 2R) 최광수(2000포카리스웨트오픈 1R) 양용은(2000현대마스터스 2R) 박도규(2001KPGA챔피언십 2R) 등 4명이 62타를 친 적이 있다. 오태근은 전·후반에 버디 4개씩을 잡았고 16번홀(파5·4백90m)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16번홀에서는 드라이버와 스푼으로 볼을 그린에 ...

한국경제 | 2003.07.23 00:00

... 찍었다. 최경주는 "18번홀에서 먼저 친 신용진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고 꼭 연장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많은 팬들의 성원에 우승으로 보답해 기쁘다"고 말했다. 빗줄기가 간간이 뿌리는 흐린 날씨 속에 신용진, 양용은(31.카스코) 등과 함께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경주는 435야드 짜리 첫홀(파4)에서 티샷을 깃대 뒤쪽 프린지까지 보낸 뒤 퍼터로 이글을 시도한 끝에 가볍게 버디를 낚아 신용진을 따라 붙었다. 최경주는 4번홀(파3) 신용진의 보기로 ...

연합뉴스 | 2003.06.29 00:00

... 4시30분 현재 폭우와 안개로 2라운드가 취소된 이 대회는 전날 3라운드에서 신용진이 8언더파를 몰아치며 3언더파에 그친 최경주를 제치고 1타차 단독선두가 됐었다. 최종일 챔피언조는 합계 12언더파의 신용진,11언더파의 최경주와 양용은으로 이뤄졌으나 실질적인 우승다툼은 신용진-최경주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최종일 기선은 최경주가 잡았다. 최경주는 내리막 왼쪽 도그레그홀인 1번홀(4백35야드)에서 드라이버샷을 그린프린지에 갖다놓은 뒤 버디를 기록한 것. 중간합계 ...

한국경제 | 2003.06.29 00:00

... 기염을 토했다. 61타는 지난 2002년 9월 LG레이디카드여자오픈에서 강수연이 같은 코스에서 기록한 62타를 1타 경신한 것이다. 남자의 경우에도 최상호(48·빠제로),최광수(43·KTRD),박도규(32·테일러메이드),양용은(31) 등 4명이 한차례씩 친 62타가 최소타여서 이날 전미정이 친 61타는 남녀 통틀어 최소타 기록이다. 전미정은 합계 15언더파 1백29타로 전날 공동 9위에서 3타차 단독선두로 솟구쳤다. 중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전미정은 ...

한국경제 | 2003.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