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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라이프, 고합그룹과 합작사 설립 추진

      국내에 진출한 미국계 생명보험회사인 뉴욕라이프생명이 고합그룹과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되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뉴욕라이프생명은 지난 89년 12월 재무부로부터 내허가 를 받은 이후 현지법인 형태로 영업에 나서려 했으나 국내 보험시장 여건으로 미루 어 합작사가 성장에 보다 유리하다고 판단, 그동안 상대회사를 물색해 오다 최근들 어 고합그룹과 신설생보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정부의 합작생보사 설립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 1면 톱 > 무사고운전자 보험할인율 60%로 확대

      사고를 내지않은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의 최고할인율이 현행 50%에서 오는12월부터 60%로 확대된다. 또 사고차량의 수리비가 50만원이하일때는 차량전문손해사정인의 확인을 얻어 수리비를 현금으로 받을수 있게된다. 재무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제도개선안을 확정,12월부터 시행하고 법률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이번 정기국회및 내년임시국회에 상정한 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무사고운전자의 최고할인율을 현행 6년연속무사고인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91 회계연도 미예산적자 2천6백87억달러, 사상최고치

      ... 90년대에는 계속 적자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91 회계연도의 예산적자는 종전까지 최고의 적자였던 86년의 2천2백11억 달러를 넘어선것이다. 90 회계연도의 적자는 2천2백4억 달러였다. 예산적자가 증가함에 따라 미재무부는 보다 많은 돈을 빌려와야 하며 이에 따라 이용가능한 자금이 줄어들게 돼 금리가 높아진다. 이는 다시 인플레를 자극하게 돼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결과가 초래된다. 부시 행정부는 92 회계연도중 예산적자가 3천4백83억 달러로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자동차보험 및 관련제도 대폭 개선

      ... 거쳐 단계적으로 인도 돌진사고 및 2개월 이상 중상사고 가해 자는 무한보험에 들었더라도 공소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형사입건되고 자보환자에 대한 의료수가도 정부에 의해 고시되는등 법적근거를 갖게 된다.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등 정부 7개부처로 구성된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빈 재무부 제1차관보)는 지난 8월 자보요율 인상이후 공청회 등을 통해 이 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보험가입자에 대한 각종 서비스와 의료비 및 수리비 지급제도를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증여세 대납분에 대해서도 과세...재무부

      ... 수증자가 아닌 증여자 가 증여세를 대신 내주면 그 증여세 대납분에 대해서도 증여세를 물리기로 했다는 것이다. 증여세 대납분에 대한 증여세 과세문제는 종전부터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에 상당 한 논란을 빚어왔는데 최근 이에 관해 재무부측에 질의한 결과 대납세금에 대해서도 증여세 과세를 엄격히 해 올 1월부터 소급적용토록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국세청 은 밝혔다. 재무부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해 12월31일자로 증여세 대납규정을 대폭 강화(상 속세법시행령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영국계 플레밍등 2개사 국내지점 본인가...재무부

      재무부는 29일 영국계증권회사인 자딘플레밍사와 베어링브러더스사의 국내지점설치를 최종 허가했다. 이날 본인가조치에따라 이들 증권회사는 빠르면 오는11월중순께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노대통령, 각은행장들에 자금지원 사후관리철저 당부

      ... 은행 은 자금지원에 그치지말고 그자금이 제대로 쓰여졌는지,지원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면밀히 파악해야할것"이라면서 자금지원후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6개 특수은행,11개시중은행,10개지방은행장이 참석하고 이용만재무부장관 김건한은총재 황창기은행감독원장이 배석한 이날 오찬에서 노대통령은 최근 중소기업의 극심한 자금난및 부도사태와 관련,"성장성이 있고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려움을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3억달러규모 외국인전용 수익증권 인가방침

      정부는 한투 국투 대투등 3대 투자신탁회사에 대해 1억달러씩 모두 3억달러의 외국인 전용 수익증권의 설정을 조만간 인가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29일 국내 주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간접투자기회를 넓히는 한편 투신사들의 기관투자가 기능을 제고하기위해 금명간 3억달러규모의 외수증권 발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투신사들은 유럽등지의 국제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수익증권을 공모하여 주금이 납입되는 즉시 국내주식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오늘 제28회 저축의 날

      제28회 저축의 날 행사가 29일 오전 여의도 KBS홀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 이용만재무부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저축유공자 및 저축기관 임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과소비와 사치 및 낭비풍조를 추방하고 국제수지 적자와 물가불안 등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절약과 저축을 통한 경제 안정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부와 저축유관 기관들은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대적인 저축추진 캠페인을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총저축률, 2년째 총투자율 하회...과소비영향

      국민들의 과소비풍조가 지속됨에 따라 2년째 저축률이 투자율을 밑돌고 있으며 금융저축 증가율도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재무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국민총생산에서 소비하고 남은 저축의 비중 즉 총저축률은 33.8%로 총투자율 39.2%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에도 총저축률(32.5%)이 총투자율(34.9%)을 하회했으며 작년 전체로도 총저축률은 35.3%에 그쳐 총투자율 37.1%에 미치지 못했다. 한은관계자는 ...

      한국경제 | 1991.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