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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을 "평화/통일의 달"로...전교조, 한국여성단체협 주장

      ... "국민들이 정부의 통일의지를 피부로 느끼기 위해서는 남국의 군사적 대결 구조를 해소하는 국방비의 감축과 복지비용의 증진은 물론 학교에서 민족간의 불신과 적대감을 높이는 반공교육 대신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한 통일교육 실시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대회가 끝난뒤 어린이들이 가져온 전쟁장난감을 무선자동차등으로 교환해주는 `전쟁장난감 바꾸어주기''와 `어린이 평화.통일그림 전시회'' 줄다리기, 풍선터뜨리기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국경제 | 1991.06.24 00:00

    • 대책회의 8일 제5차 국민대회 개최키로

      ... 내걸고 가족동반고객의 예약을 받고있다. 1박요금은 11만원이며 야외바베큐뷔페를 저녁식사로 즐길수 있고 사우나는 50%,호텔내 레스토랑은 10% 할인을 받는다. 지난해 1천3백여 객실에 피서객을 받은 이 호텔은 올해에는 전자오락기기 장난감등이 비치된 어린이놀이방까지 마련,자녀를 동반한 젊은 부부들을 기다리고 있다. 호텔롯데는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이스링크 민속관등을 연계한 서머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9만2천원과 11만2천원 두종류. ...

      한국경제 | 1991.06.07 00:00

    • 교사 체벌로 중학생 중태

      3일 상오11시5분께 서울성동구성수동 성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체육교사 조풍호씨(33)가 수업시간에 장난을 친다며 학생들을 불러내 기합을 주다 나무조각으로 1학년 이수호군(14)의 뒷머리를 때려 중태에 빠트렸다. 조씨는 "1학년 10반 3교시 수업을 시작하려고 줄을 세웠으나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아 5명을 불러내 엎드리게 한 뒤 가로 8 ,세로 30 크기의 합판으로 종아리를 때렸다"고 밝히고 "합판이 부러져 그 조각으로 이군의 뒷머리를 ...

      한국경제 | 1991.06.04 00:00

    • 인천시, 운전기사 부족으로 버스회사 경영악화 심화

      ... 학부모들이 해당교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24일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K국교 4학년8반 학부모 김모씨(42)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오 자신의 아들(10)을 비롯해 같은 반 학생 3명이 교실칠판에 낙서를 하고 어항에 커피를 붓는등 장난을 하다 생활지도담당 김모교사(45)에게 발견돼 주의를 받는 과정에서 주먹등으로 구타 당해 김군이 얼굴에 상처를 입는등 심한 체벌을 당 했다는 것. 이에따라 학부모 김씨등은 김교사등의 체벌이 교육적인 차원을 벗어난 폭행이라 ...

      한국경제 | 1991.04.24 00:00

    • 잠긴방 불장난 세쌍동이 질식사

      1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등 꽃샘 추위가 한차례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1일 아침 기온이 서울,인천 영하3도,수원,청주 영하5도,전주,대구 영하2도등으로 떨어져 춥겠으며 이같은 날씨는 오는 3일까지 계속되다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월의 마지막 휴일인 31일 하오 늦게 서울.경기지방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때아닌 눈이 내렸다.

      한국경제 | 1991.03.31 00:00

    • 기초의회의원선거 낙선자 당선무효 소송제기

      30일 하오 2시50분께 인천시 남구 동축동302 심철구씨(37)집에서 불이나 태식.재식.강식군등 심씨의 5살난 세쌍동이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 잠긴 방에서 라이터로 불장난하다 *** 이들 세쌍동이는 이날 어머니 최연호씨(30)가 방문을 밖으로 잠그고 집을 나간 사이 1회용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 나이론 이불에 불이 옮겨붙어 변을 당했으며 큰 딸 한나양(8.동춘국교1년)은 사고당시 밖으로 놀러나가 화를 면했다. 불을 처음 발견한 ...

      한국경제 | 1991.03.30 00:00

    • 신도림역 구내 감전사고로 6명 중화상

      25일 하오10시20분께 서울구로구가리봉동 지하철1호선 신도림전철역 상행선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염재호군(20.공원.충남연산군임리)이 3m길이의 카본낚시대로 장난을 치다 낚시대가 2만5천볼트의 고압전차선에 닿는 바람에 감전돼 불똥이 튀면서 일행 4명과 옆에 있던 승객 임미자씨 (24.여.인천시서구성남동50 8)등 모두 6명이 얼굴과 팔,다리등에 중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용산역사이 상행선이 45분가량 단전되면서 ...

      한국경제 | 1991.03.26 00:00

    • 서울시경, 불량만화가게 일제 단속...2백61명 적발 36명 즉심

      ... 어린이 4명중 3명이 이같은 사실을 확인 함에 따라 잠실아파트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군과 비슷한 어린이가 이군 사망 추정시점 직전인 지난 3월초까지 1단지 상가에 3-4차례 들러 과자와 장난감등을 사갔다는 다른 목격자의 말에따라 범인이 잠실아파트 단지 어느곳에서 이군과 함게 지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잠실 아파트단지내 독신자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근 어린이와 함께 지내다 종적을 감춘 거주자들이 ...

      한국경제 | 1991.03.22 00:00

    • 재야 신당 발기준비위원회 3.1절 기념 성명

      ... 이에 대응키 위한 였음을 거 듭 강조하면서 전군에 높은 혁명적 경각성을 갖고 "임의의 시각에 긴급출동할 수 있 게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올 팀스피리트훈련을 걸프전과 결부, 매우 위험한 불장난으로 전례없이 커다란 엄중성과 위험성을 띤 전쟁연습 철두철미 전면 핵전쟁을 노린 침 략전쟁연습이며 한반도와 세계의 안정,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적 모험등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강도높게 비난하는 가운데 전군및 민병과 전체주민들이 ...

      한국경제 | 1991.03.01 00:00

    • 고집적 비디오칩 개발...영에딘버러대학 연구팀

      ... 비디오칩이 영국에서 개발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딘버러대 연구팀이 최근 개발한 이 비디오칩은 8mm크기에 10만개의 트랜지스터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피터 데너 에딘버러대교수는 이 비디오칩이 영상전화기 보안설비 도로감시장비뿐 아니라 영상장난감 바토드리더 항공산업 로보트등에 활용될 수 있는 신기술품이라고 밝혔다. 비디오칩개발을 지원해온 영국과학기술연구위원회는 비디오칩제조기술을 오렬티를 받고 관련계약회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