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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건립 관련 찬.반 단체가 첫 TV 토론을벌인다. 반대측인 핵폐기장 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 고영조 대변인과 이현민 정책실장, 찬성측인 국책추진연맹위원회 김명석 위원장과 이형규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5일, KBS `생방송 ... 방식과 시기 ▲주민투표의 정당성과 효력 ▲해법 제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김종규 부안군수와 박원순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등이 전화 참여를통해 주민투표의 위법성과 불가피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4.01.14 00:00

...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심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새만금사업은 공사가 상당히 진척돼 너무 멀리 왔기 때문에 대통령과각 정부부처가 직접 참여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한 뒤 활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전센터 부안 유치에 대해서 그는 "출발부터 잘못됐다. 국책사업을 군수나 도지사 1인 에게 맡겨 이 지경이 됐다"면서 "정부가 나서 주민들을 설득하고 주민투표를통해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지역 민심 탐색에 나선 최대표는 한옥생활체험관과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원전센터 건립에 찬성하는 전북 부안 주민들의 모임인 범부안군 국책사업 유치추진연맹(이하 추진연맹)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원전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원전센터 찬성측 주민들이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대회사에서 "정부의 원전센터 신청 절차가 보완됐으니 군수의 독단적 신청 문제는 말끔히 해소됐고 더 이상 시비할 명분이 없다"며 "찬반을 자유롭게 말하고 부안의 발전을 위해 토론하자"고 ...

연합뉴스 | 2004.01.05 00:00

"핵없는 세상, 부안에 평화를" 장장 5개월간 전북 부안에서 핵반대 운동을 이끈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약칭 핵대책위)가 31일 `핵넘이축제'를 끝으로 올 한해 투쟁을 마감했다. 핵대책위 주최로 열린 핵넘이축제는 ... 알려진 가수 김원중씨를 포함한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핵대책위가 `부안 핵폐기장 5적'으로 규정한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형인 군의회 의장, 강현욱 전북도지사, 산자부, 한수원 이름이 적힌 ...

연합뉴스 | 2003.12.31 00:00

...운영) 안영칠(59·우·전 도의원) 우윤근(46·우·변호사) 이주안(39·노·지구당위원장) 이강사(62·전 광양군수) ◆담양·곡성·장성=신현종(66·한·지구당위원장) 국창근(64·민·전의원)김효석(54·민·국회의원) 이정희(49·변호사) ...이광국(46·한·지구당 위원장) 황영상(53·민·한국파이브스타 픽처스대표) 정세균(53·우·국회의원) ◆고창·부안=정양묵(55·한·지구당 위원장) 김춘진(50·민·교수) 이강봉(53·민·금호산업 부사장) 정균환(60·민·국회의원) ...

한국경제 | 2003.12.31 00:00

... 집행위원장과 공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이 어느정도 인정되는 만큼 영장을 발부했지만 김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데다 도주우려가 없어 영장을 기각했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원전센터 유치신청을 선언한 지난 7월 11일 부안군수 사무실에 들어가 의자와 군수명패를 던지고 괘종시계 등 기물을 파손했는가 하면 이후 최근까지 부안에서 열린 각종 불법시위를 선동한 혐의다. 또 공씨는 그동안 부안에서 벌어진 각종 폭력시위를 부추긴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 이들은 매일 15-20㎞씩 국도를 따라 도보로 행진, 내년 1월 17일쯤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 부안경찰서는 군수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원전센터와 관련된 각종 시위를 선동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위원장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원전센터 유치신청을 선언한 지난7월 11일 군수실에 들어가 의자와 명패를 던지고 괘종시계 등 기물을 파손했는가 하면 이후 최근까지 부안에서 열린 각종 불법시위를 ...

연합뉴스 | 2003.12.25 00:00

원전센터 유치 논란을 빚고 있는 부안지역에서 사실상 핵 반대 시위를 주도해온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한 범 군민대책위(약칭`핵 대책위') 김종성(37)집행위원장이 24일 오전 4시께 부안읍내 모 모텔에서 잠을자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김위원장은 지난 7월 군수 사무실 난동사건 이후 지명수배되자 그동안 부안성당에서 은신해왔다. 김 위원장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원전센터 유치신청을 선언한 지난 7월 11일 부안군수 사무실에 들어가 의자와 군수명패를 던지고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원전센터에 반대하는 부안주민들의 기세에 눌려그동안 숨을 죽여왔던 `국책사업 유치 위원회(이영택)'가 발족 6개월만인 18일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6월 25일 부안지역 23개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 등 38명으로 출범한 ... 유치 위원회는 당시 부안지역 발전을 위해 양성자가속기와 원전센터 유치를 처음 제기한 단체다. 이 단체는 김종규 부안군수가 위도 유치를 신청하기 전인 7월 3일 부안에서 한차례 설명회를 가진 뒤 같은 달 9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 대해 전혀 관심도 없고 자신들의 목적이 달성되면썰물처럼 빠져 나갈 것"이라며 "이들이 부안에 머무르고 있는 한 부안문제는 해결될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범 부안군민 국책사업유치 추진협의회' 김명석 대표도 최근부안 군수실에서 열린 민.관 합동기자회견에서 "부안 문제는 부안군민의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부안문제가 더 이상 외부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을 좌시하지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찬성측 단체와 주민들이 외부세력의 ...

연합뉴스 | 2003.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