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태양광 설치 작업 중 30대 추락사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시설 설치 작업을 하던 30대가 추락해 숨졌다. 20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2분께 함평군 월야면 한 축사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A(39)씨가 3m 아래로 떨어졌다. 태양광 시설을 설치 중이던 A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안전모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

한국경제 | 2023.10.20 09:54 | YONHAP

전주 소주 원료 제조공장서 지게차 작업하던 40대 추락사

전북 전주의 한 소주 원료 제조 공장에서 40대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조사 중이다. 1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께 전주의 한 소주 원료 제조 공장에서 지게차에 올라 작업하던 40대 A씨가 2.3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날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지게차에서 곡물 대형 자루에 고리를 걸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

한국경제 | 2023.10.19 11:57 | YONHAP

'경찰관 추락사 연루' 이태원 클럽서 마약한 11명 적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경찰관 추락사' 사건에서 마약 공급처라는 의혹을 받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명을 구속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클럽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구속된 30대 남성 A씨는 간이시약 검사를 통해 일부 마약류에 대해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주거지에서도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2종 이상의 ...

한국경제 | 2023.10.18 21:47 | 차은지

'경찰관 추락사' 클럽서 집단 마약한 11명 적발

'경찰관 추락사' 사건에서 마약 공급처라는 의혹을 받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이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클럽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구속된 30대 남성 A씨는 간이시약 검사를 통해 일부 마약류에 대해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주거지에서도 케타민과 엑스터시 ...

한국경제TV | 2023.10.18 21:43

'경찰관 추락사 연루' 이태원 클럽서 마약한 11명 적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경찰관 추락사' 사건에서 마약 공급처라는 의혹을 받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클럽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구속된 30대 남성 A씨는 간이시약 검사를 통해 일부 마약류에 대해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주거지에서도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2종 이상의 마약류가 ...

한국경제 | 2023.10.18 21:24 | YONHAP

떨어진 휴대전화 주우려다…지하 5층 깊이 환기구 추락사

한 4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지하 5층 깊이 환기구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지난 12일 오후 5시쯤 강남구 역삼역 인근 도로에 있는 환기구에서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건물 경비원이 "환기구 아래로 희미한 물체가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건물 주...

한국경제 | 2023.10.16 13:22 | 노정동

용인 아파트서 60대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7분께 용인시에 있는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노동자 A(63)씨가 지붕을 고치다가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는 보안경비업체 국제경보산업 소속 사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작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

한국경제 | 2023.10.14 19:53 | YONHAP

'수리기사 추락사' 승강기업체 지사장, '업무상과실치사' 무혐의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아파트 승강기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혐의(업무상과실치사)를 받는 승강기업체 오티스 지사장을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회사 차원에서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한 점 등을 고려하면 지사장이 주의 의무에 소홀했다고 보기 어려워 '혐의없음'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함께 입건된 중간관리자 또한 같은 이유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

한국경제 | 2023.10.10 18:14 | YONHAP

부산서 건물 외벽 방수작업하던 60대 추락사

10일 오전 8시 16분 부산 금정구의 한 10층짜리 건물 외벽에서 로프를 타고 방수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건물 8층 높이에서 갑자기 로프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지 않는 1인 기업 대표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0.10 17:01 | YONHAP

울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추락사고…1명 심정지·1명 골절상

울산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쳤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울산 북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B씨는 하체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들은 당시 3층에서 화물용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사고 ...

한국경제 | 2023.10.10 16:5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