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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를 향해"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설치된 번지 점프장에서 30일 한 피서객이 푸른 바다를 향해 뛰어 내리고 있다. /(강릉=연합) ?

연합뉴스 | 2003.07.30 10:28

심야.음주 해수욕은 `위험천만'

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은 일부 피서객들이 심야와 음주후 해수욕을 즐기다 변을 당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전남 목포시 대반동 유달해수욕장에서 오모(25.회사원.서울 송파구 거여동)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또 지난 24일 오후 11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해수욕장에서 김모(16.고교 1년.전남 여수시 북동)군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대구교통방송 `여름 휴가 특별방송'

TBN 대구교통방송은 여름 휴가 기간에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위한 `여름휴가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방송은 피서객들이 많이 이동할 내달 2일과 3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8시간에 걸쳐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 교통방송은 특별방송을 통해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의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알려주는 것은 물론, 피서 인파가 몰리는 곳곳에 현장 방송요원을 파견해 교통정체상황과 우회도로 안내, 피서지 표정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경포해수욕장 '설치미술'

강원도 강릉경포해수욕장에는 29일 지역 예술인 11명이 출품한 설치작품이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연합) ?

연합뉴스 | 2003.07.29 10:31

구룡포 해변 축제 개최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아 보세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해수욕장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피서객 유치를 위한 제 1회 구룡포 해변축제가 개최된다. 구룡포청년회의소와 구룡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맨손으로 오징어잡기 ▲해변 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해변 영화제 ▲`보물'을 찾아라 ▲불꽃축제 ▲모래조각전 등 다양하게 열린다. 맨손으로 오징어잡이 대회는 주최측이 미리 살아있는 오징어 3천-4천여마리를구입해 수심 1m 가량의 그물 ...

연합뉴스 | 2003.07.29 00:00

피서지의 '일석이조'

28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린 한 업체의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피서객들이 피서도 즐기고 햇볕에 그을린 피부 마사지도 받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강릉=연합) ?

연합뉴스 | 2003.07.28 14:37

경북 동해안 피서객 21% 늘어

경북 동해안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했다. 28일 경북 동해안 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을 전후해 23개 해수욕장이 개장한이후 계속된 장마와 저온 현상에도 불구, 27일까지 전체 피서객은 모두 11만7천4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6천490명)에 비해 21.6%인 2만920명이 늘어났다. 시.군별로는 포항 9만310명, 영덕 1만4천500명, 울진 1만2천600명 등이다. 그러나 3개 시.군은 올해 ...

연합뉴스 | 2003.07.28 00:00

대천해수욕장 바가지 요금 극성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면서 업소들의 바가지 요금 징수 행위가 극에 달하고 있다. 28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6-27일 대천 해수욕장에 50여만명의 인파를 기록하는 등 피서객이 몰리자 일부 숙박업소들이 평일 4만-5만원하는 방값을 주말과 휴일 10만-20만원(인원수에 따라 차이)을 받고 있는가 하면 , 민박 요금도 7만-15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시중에서 1병에 500-600원하는 음료수 값도 대부분의 상점에서 ...

연합뉴스 | 2003.07.28 00:00

전국 해수욕장에 피서인파 몰려

...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산간 계곡은 피서인파로 붐볐다. 이날 남해안 최대 규모인 해운대해수욕장에 50만명이 몰려온 것을 비롯, 송정과광안리에 각 20만명, 다대포 5만명, 송도와 일광해수욕장 각 3만명 등 모두 100만명여명의 피서객들이 남해안 일대 해수욕장을 찾았다. 또 동해안에서도 경포 17만여명, 낙산 6만5천여명, 망상 5만3천여명 등 40만여명의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아와 물놀이 등을 하면서 시원한 여름바다를 즐겼다. 제주지방에서는 6만여명의 ...

연합뉴스 | 2003.07.27 00:00

[날씨 마케팅] 여름휴가 '짐 따로 사람 따로'

휴가철에 마음이 들뜨는 것은 인지상정. 택배업체들도 요즘 피서객 못지 않게 희희낙락이다. 바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바캉스 택배' 때문. 피서객이 택배업체를 통해 휴가지에 짐을 미리 보내는 서비스다. 출발 2∼3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대략 6천∼7천원선.

한국경제 | 2003.07.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