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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민 민주 합당 합의문 > (전문)

      ... 처리한다. 공동대표중 연장자가 당을 대표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다. 최고위원수는 10명으로 한다. 3. 당직의 배분: 중앙당의 당직배분은 신민대 민주(6대4) 비율로 하고 재야는 각기 지분내에서 영입한다. 4. 조직책의 선정: 당대당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당 동수대표에 의한 조직 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한다. 조직책은 인물본위로 선정한다. 단 서울시의 조직책 선정은 필요할시 신민대 민주(6대4대) 비율의 정신을 존중해서 선정한다. ...

      한국경제 | 1991.09.10 00:00

    • 원자력연구소 조직 대폭 개편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지난 1일자로 원자력연구개발단 원자로개발단 원전사업단등 3개단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데 이어 5-6일자로 대규모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종전의 선임연구부를 원자력연구개발단으로 바꿔 기초, 화공, 재료, 환경등 기본 연구를 맡게 하고 원자로개발단을 신설해 그아래 신형로 및 핵연료 개발본부와 다목적 연구로 건설본부를 두었다. 또 기존의 원전사업단은 그대로 두었으나 추가로 원전설계본부를 설치해 핵심설계.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박기평 피고인에 무기징역 선고

      ... 부정하고, 상부구조에서 선거를 통한 평화로운 권력교체보다는 프롤레타리아의 2단계 혁명을 통한 기존권력 타도를 주장하는 점에서 헌법상의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반국가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어 "사노맹이 조직규모와 투쟁방법, 현재까지의 활동상황 등을 종합해볼 때 지난 79년의 남민전 사건과는 비교가 되지 않으며 가히 남로당 이후 최대의 조직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우리사회가 지난 10년간 정치.경제. 사회모든 측면에서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옐친, 연방대통령 불출마 선언

      ... 연방당국 및 러시아공내 "특별위원회"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문제에 대해 서방측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러시아공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배치된 카자흐.우크라이나 두공화국으로부터 핵병기를 빼내 러시아공으로 옮길 의향임을 수차례 밝혀왔다. 옐친은 쿠데타와 관련, 블라디미르 크류츠코프 전국가보안위원회(KGB) 의장이 자신의 조직을 거점으로 정변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전농/전대협, 대학에 농산물 직판장터 열어

      아파트 입주자들이 조직한 자치운영회에서 아파트 관리용역을 제공하는 경우 용역공급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지요.(부산시 거제1동 손) 아파트 입주자들이 조직한 자치운영회는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가 아니므로 자치운영위원회가 아파트관리와 관련된 재화를 구입하고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은 경우 이에 해당하는 매입세액은 공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국세청 부가가치세과)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야권통합협상 이번 주초가 고비

      ... 말하고 "그러나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며 절충을 계속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측의 순수공동대표제 주장에 대해 신민당의 한의원은 "법적으로 당을 대표하는 공동대표는 연장자가 된다는 전제로 신민당이 당명은 물론 지분문제와 조직 강화특위 구성문제등에서 대폭 양보했던 것"이라면서 "김총재를 법적 대표로하는 지도체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최후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김의원은 "김총재에게 법적대표권을 보장하는 단일등록에 의한 공동대표제에 신민당측과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대구택시노조원 시위대 해산

      ... 개별적으로 학교를 빠져나온 이들 노조원은 이날 하오 5시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에서 집회를 가지려다 경찰이 원천봉쇄하자 반월당과 한일극장앞 도로를 점거,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하오 8시께 계명대교정에 다시 들어가 정문앞에서 경찰과 다시 맞서 화염병과 돌멩이를 던지며 1시간여 동안 격렬시위를 벌이다 하오 10시30분께 해산했다. 경찰은 이날 시위를 벌이던 현대택시 노조 조직부장 김철호씨(28)등 10명을 연행,조사중이다.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코오롱 신합섬 폴리에스테르섬 개발...컴퓨터제조공정 활용

      코오롱은 컴퓨터를 활용한 제조공정으로 천연섬유의 단면조직과 동일한 신합섬 폴리에스테르사를 개발,본격 생산에 나섰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MDY(Multi Diverse Yarn)사는 원사의 단면모양이나 굵기 신도 수축률등 각종 물성과 구조가 천연섬유처럼 불규칙하게 형성되도록 컴퓨터로 조절함으로써 그동안 모방이 불가능했던 천연섬유 고유의 질감및 쾌적성을 갖도록 했다. 코오롱은 구미공장에 연간 4백t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MDY사의 ...

      한국경제 | 1991.09.08 00:00

    • 모스크바, 올겨울 식량난 파국 우려

      ... 가진 회견에서 "올겨울 모스크바시 비축 감자가 고갈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히면서 역내 작황도 크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모스크바 시내 국영상점들은 식량이 거의 동이난 상태이며 코페라치브(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사영조직)상점의 경우 물품이 공급되고는 있으나 가격이 폭등하는 등 식량난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당국은 백러시아.우즈베크 두공화국측으로부터 식량을 비상 공급받기위한 협정을 긴급 체결했다고 타스는 보도했다.

      한국경제 | 1991.09.08 00:00

    • 생수시장 대기업 / 제약업체등 앞다퉈 진출 "쟁탈전"

      ... 시장쟁탈전이 예상된다. 8일 보사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약 대우 두산 미원등 대기업들이 생수시장 참여를 확정했거나 시장조사를 벌이고있다. 이들 대기업들외에 태평양화학 동서식품등 화장품및 가공식품메이커들과 골프장들까지 기존 유통조직을 활용한 부대사업으로 생수시장에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주류업계에서 생수시장진출을 서두르고있는 업체는 OB맥주와 크라운맥주. 이들 업체들은 이미 참여계획을 확정하고 공장부지를 물색중에있다. 또 동서식품 삼화식품등이 생수시장진출을 ...

      한국경제 | 1991.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