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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폭력 피해자 9%가 10대"

... 의원에게 제출한 `사채폭력 피해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세차례 사채폭력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피해자는 2만7천741명이며, 이중 10대가 2천511명으로 9.1%를 차지했다. 피해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1개월 미만의 단기사채를 빌려썼다가 제때 갚지못해 피해를 당한 경우가 1만6천133명(58.2%)으로 가장 많았고, 피해액 100만원 이하가 2만435명(73.7%)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43

MBC 창사특집 다큐, 이슬람문명 참모습 조명

... 난관을감내하고서야 이집트 남성과 결혼해 행복한 중산층으로 살고 있는 한국 여성 이순출씨의 삶도 함께 소개된다. 1부와 2부가 휴먼터치라면 3부와 4부는 르포 형식을 띤다. 3부 '르포, 신비의베일 속으로'(21일)에서 이슬람 종교의 본질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고 4부 '이슬람이 온다'(28일)에서 한국과 이슬람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21세기 이슬람이 차지하게 될 위치를 가늠해 본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43

'가동 필요 없는 하수처리장 4곳'..국감자료

... 하수처리장을 가동할 필요가 없어진다. 박의원은 또 유입수량이 당초 처리장 설계용량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처리장은모두 41곳으로 전체 172곳의 23.8%나 된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전반적으로 하수유입량이나 수질, 유입부하량 등이 설계용량보다 적은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는 설계용량을 필요 이상으로 크게 잡았거나 하수관거가 부실해 처리장에 들어올 하수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42

현대차 인도시장서 호조..8월매출 13% 증가

... 경신했으며 가동첫해부터 수익을 내면서 역시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또 많은 외국업체들이 인도에 투자를 하지 않거나 인도에 투자를 한 업체들은대부분 실패를 겪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인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 됐다는 점도 현지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HMIL은 현대차가 100% 투자한 생산.판매법인으로 공장은 인도 남부의 첸나이에,판매본부는 뉴델리에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42

국무회의 주재하는 李총리

3일 임동원 통일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된뒤 4일 오전 이한동 총리가 세종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1.09.04 10:42

KBO, 7일 임시 이사회 개최

... 프로야구 선수협의회는 지난 달 14일 열린 선수관계위원회를 통해 국내 선수 보호를 위해 팀당 외국인선수 엔트리를 축소해 줄 것과 선수 연금을 늘리는 방안을 KBO에 강력히 촉구했었다. 또 KBO는 지난 달 20일 열린 프로-아마야구발전위원회에서 대한야구협회와 심판을 교류하는 방안과 오는 11월 대만에서는 열리는 제34회 야구월드컵에 프로-아마혼성팀을 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41

WCG공식지정 게임센터 전국 15개 구축

... 붐조성을 위해 PC를 50대 이상 보유한 PC 방을 대상으로 WCG 공식지정 PC방을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400개 대형 PC방을 공식지정PC 방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WCG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공식지정 게임센터와 PC 방은 WCG의 오프라인 대회공간으로 활용되며 홍보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 15개 게임센터 조성에모두 60억원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37

공금 60억대 횡령 터미널 전 관리소장 영장

...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95년11월 매표금 5억원을 횡령한 뒤 이를 감추기 위해 공동출자한 5개 버스회사의 매표금을 번갈아 횡령해 메우는 수법으로 7년 동안 1천156차례에 걸쳐 6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회사측이 자체 감사로 최씨의 횡령사실을 적발, 지난 6월 해임한 뒤고소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으며 최씨는 횡령한 공금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릉=연합뉴스) 임보연기자 limbo@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37

실직 근로자 목가공품 전시회 5-7일 개최

... 실직근로자들이 손수 만든 목가공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원도 영동지역 실직 근로자들이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된 산물들을 수집해 손수 만든 소나무향 세트, 건강 참숯, 응접 세트 등 70여종 9천여점의 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또 이번 행사기간에는 산림홍보사절로 위촉된 탤런트 김용건(55)씨와 방송인 한성주(26.여)씨도 참석해 1일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37

예산낭비 감시 '두꺼비' 떴다

... 프로젝트를 통해 1천억원의 예산절감을 목표로 시민1천명이 직접 참여하는 두꺼비 모임을 중심으로 예산 감시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민행동은 프로젝트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라디오 광고, 두꺼비 캐릭터 제작,두꺼비 거리극 공연, 두꺼비 게임개발, 두꺼비 노래제작 등을 마쳤다. 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성균관대 경영관 원형극장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갖고 두꺼비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1.09.0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