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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자기, 해외진출 본격화

      ... 립을 추진하는한편 94년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LA지사의 영업활동도 대폭 강 화하기로했다. 특히 시카고지사에는 전시장까지 마련,미국중부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브랜드의 홍보와 정보교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인도네시아에 초강자기(슈퍼스트롱)를 중심으로하는 도자기 제3공장을 완공,이를 동남아와 유럽시장개척 거점으로 활용하기로했다. 이공장이 완공되어 생산에 들어가게되면 생산량의 30%는 인도네시아에 70 %는 기타 국가에 수출하게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

      한국경제 | 1996.01.18 00:00

    • [한경초대석] 강태일 <주청도 한국총영사관 경제자문위원>

      ... 현지에서 부닥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장.단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주청도한국총영사관이 주관하여 재외공관역사상 최초로 작성한 "중국진출 한국투자기업의 활동현황과 과제"를 집필한 장본이기도 하다. 강자문위원은 "싼 인력을 활용하고자 너도나도 중국에 들어가지만 중국시장에 대한 현장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또 판매대금을 떼이는등 회수가 어려워 자사의 판매조직을 충분히 가지려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다 다양한 유통채널도 확보되지 않아 ...

      한국경제 | 1996.01.16 00:00

    • [오피니언] 산업디자인 투자확대 국가경쟁력 높여야..신박제

      ... 전체산업중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공업 비중이 30%인 우리나라보다 매년 수십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독일이나 이탈리아처럼 고부가가치인 의류 신발에 산업디자인이라는 엄청난 윤활유를 첨가시켜 세계시장에서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과 그 맥을 같이한다고 할수 있다. 대만은 연간 5,000천만달러이상을 산업디자인에 투자하고 있고 1,000억 달러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반해 대만의 20%에 불과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6.01.11 00:00

    • [저자와...] '무역사' 펴낸 김신 <경희대 교수>

      WTO체제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세계무역환경은 새로운 구조전환단계를 맞고 있다고 한다. 국경없는 시대니 지구촌이니 하는 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유사이래 무역은 항상 강자의 논리에 지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김신교수(경희대.무역학)는 세계역사속에서 무역강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졌는지, 군사강국과의 관계는 어땠는지에 주목, 무역의 발전과정을 분석하고 무역국가의 부침을 재조명한 "무역사"(석정간)를 펴냈다. 그는 이책에서 고대무역상인으로부터 ...

      한국경제 | 1996.01.09 00:00

    • [골프] 최진규, 3위 .. 미얀마 오픈대회 1R

      ... 올랐다. 최진규는 4일 미얀마의 양곤GC에서 벌어진 미얀마 사상 첫대회인 미얀마 오픈 첫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 이븐파인 72타로 태국의 분추 루앙킷, 호주의 피터 시니어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의 강자인 루앙킷은 마지막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고도 4언더파 68타를 쳐 3타차의 선두에 나섰고 호주의 피터 시니어는 1언더파 71타로 2위에 올랐다. 이밖에 한국선수로는 김종일이 2오버파 74타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고 양용남은 75타로 ...

      한국경제 | 1996.01.05 00:00

    • 돌부처 이창호, 실력과 인기 반비례 .. 올해 MVP 불구

      ...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시킨 장본인이다. 세계최강 한국바둑계에서 수년째 정상을 지켜오고 있다. 천하의 조훈현도 이창호 앞에서는 날이 무뎌지니 "천상의 이창호"라 부를 만도 하다. 그런데 팬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자만이 살아남는 프로의 세계에서 최고실력자가 최고인기를 얻지 못하는 것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전문가들이 꼽는 이유는 우선 "기풍이 재미없다"는 것. 이기긴 하지만 감상하기에 좋은 바둑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웃 일본도 비슷하다. ...

      한국경제 | 1995.12.30 00:00

    • 적자사태 막고보자..유가증권평가 충당금 적립비율완화 의미

      ... 일부은행들의 반발에 부딪혀 시행시기가 올해로 넘어 왔는데 이번에도 다시 20%로 "원위치"됨에 따라 칼을 빼들어 한번도 써보지도 못하고 물러난셈. 금융계관계자들은 "은감원이 주식평가손 적립비율을 결정하면서도 약자에는 강하고 강자에는 약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하기도. .은감원의 유가증권평가충당금 적립비율완화를 가장 반기는 은행은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이다. 두 은행의 주식평가손은 각각 3천억원과 2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만일 ...

      한국경제 | 1995.12.29 00:00

    • [영화계] 파졸리니 영화제 개최 .. 1월10~2월7일 열어

      .지난 75년 타계한 이탈리아 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파올리니 영화제가 1월10~2월7일 서울 한남동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맘마로마" "마태복음" "걸인" "오이디푸스" "강자와 약자". 저녁 7시. 한글자막. 문의 792-8063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12.29 00:00

    • [정가스케치] 자민련, JP 발언 파문 해명

      ... 김종필총재의 발언에 대해 신한국당 민주당등이 비난하고나서는등 파문이 확산되자 대책마련에 부심. 신한국당 이신범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총재의 발언은 자신의 비굴 한 정치행태를 감추고 국민을 모욕하는 언동"이라며 "김총재야말로 강자한테 는 맹종하는 들쥐같은 습성을 가진 정치인이 아닌지 자문해야할 것"이라고 비 난. 자민련 구창림대변인은 "월간지와의 정식 인터뷰가 아니라 사석에서 말한 것 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이 들쥐와 같다는 뜻이 아니라 시국이 한탄스럽다는 ...

      한국경제 | 1995.12.28 00:00

    • 금호, 임원 47명 인사 .. 정보통신사업 강화

      ... 두 드러진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부사장승진 회장부속실 이원우 이원태 금호건설 박삼랑 서구 아시아나항공 허차동 금호석유화학 박덕창 금호EP고무 유창수 금호EQS 김성기 금호텔레콤 조상규 성기욱 금호문화재단 박강자 상무승진 이시아나HK파이낸스 장환빈 (주)금호 김진민 김홍래 조자연 아시아나항공 이태재 기옥 윤덕영 오남수 배재훈 금호석유화학 박종서 양봉진 금호EP고무 김병훈 금호미쓰이도아쓰 허기석 이사대우승진 회장부속실 이돈효 ...

      한국경제 | 1995.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