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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급증 농산물 유통질서 교란물품 수입관리 강화
... 비정상적으로 혼합도입되고있는 제과.제빵용 쌀가루등이 새로운 품목으로 고시됐다. 재무부관계자는 쌀의 경우 수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쌀가루의 경우 기타품목으로 분류된채 수입이 허용되고 있어 이 품목의 수입이 급격히 늘어날 경우 국내 유통질서를 교란시킬 우려가 있기때문에 별도로 통계를 작성하여 수입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신소재및 신규개발품목인 고속도강제의 드릴 디스크형녹음기 초음파영상진단기 신디사이저 변성유장등이 포함됐다.
한국경제 | 1992.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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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거래 크게늘어 ... 전체매매량의 27%
... 떨어진데반해 제조업의 거래비중은 62%로 지난주 평균치대비 19%포인트 커졌다. 증권전문가들은 대선이전의 선취매가 금융주및 대형제조주같은 덩치큰 주식을 중심으로 발생,이들 대형주들이 현재 경계및 이식매물압박을 받고있어 시장의 매기가 상대적으로 물량부담이 적은 중소형주쪽으로 발빠르게 옮겨가고 있는것으로 진단하며 고객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는한 이같은 중소형주 중심의 매매패턴이 금년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국경제 | 199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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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이틀째 반등세
...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또 국제유가의 오름세도 인플레심리를 자극, 금값 상승의 한 요인이 됐다. 전문가들은 온스당 340달러를 기다리는 매도세가 대기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최근 LME의 알루미늄재고는 사상최고기록인 150만 을 넘어섰다. 하지만 선물계약에 의해 상당물량이 미국의 금융기관에 들어가 있어 재고압박은 줄어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나이트 리더]
한국경제 | 199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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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품질경영 교육본부 신설등 조직 개편
... 협력부를 국제교육본부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능률협회는 정보화사업팀에서 전담해온 경영및 기술지도사업을 최고경 영자차원의 품질경영으로 확대하기위해 QM교육본부를 설립하고 산하부서 로 QM.ISO(국제표준화기구)9000추진부 경영지도진단부 정보화사업부를 신설했다. 또 국제사업을 강화하기위해 직능교육본부산하 국제사업부와 국제협력 부를 독립시켜 국제교육본부로 통합재편했다. 이와함께 능률협회연수원확보를 위해 연수원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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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싱가포르서 부두용 크레인 1억달러어치 수주
... 브라니항과 탄종파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에 납품할 크레인에 전자제어방식의 각종 부품을 적용,시간당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30%이상 증가시킨 제품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또 컴퓨터화상을 용한 자동운전시스템과 자체진단기능을 채택,고장발생율이 거의 없는 크레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그룹 서 추진한 1사1명품운동에 따라 지난90년 컨테어너크레인을 명품으로 선정,해외수주에 나서 올해에는 미국 오만 이란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등지에서 ...
한국경제 | 1992.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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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사설 > 경제정체의 심각성과 부양책 강구
정부가 경제회복을 위한 특별조치를 취하지 않는한 내년상반기중 성장률은 0%까지 내려갈수도 있다. 이는 심각한 금년의 침체국면계속으로 내년경제의 저성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는 전경련이 내린 경제진단이다. 이와 함께 전경련은 이런 경제를 살리기위해 금리인하,환율안정,설비투자촉진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기부양 종합대책을 경제가 더 악화되기전에 빨리 취해줄것을 14일 정부에 촉구했다. 우리경제가 전경련이 보는것처럼 위태로운 상황에 있는지는 본난이 ...
한국경제 | 1992.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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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현만 부상회복, 일본 아시아대회 출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윤만(고려대)이 부상을 딛고 오는 18일 일본 치츠부시에서 개막되는 제2회 아시아컵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달 18일 독일의 인젤에서 전지훈련 도중 오른 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김윤만이 최근 진단결과 뼈에는 이 상이 없다고 밝혀짐에 따라 컨디션을 조절한 뒤 오는 15일 일본으로 출국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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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산업기술교류 활기 ... 재단설립 마무리로
... 초대이사장은 하구라노 부야 일한경제협력회장이 취임한다. 우리측 재단도 이미 30억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1백억원까지 늘릴계획이다.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은 조성된 기금으로 5개업종의 한국인근로자를 일본업계에 연수시키는 한편 일본전문가를 국내에 파견,동장진단 경영및 기술지도등 컨설팅업무를 펼칠 계획이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지난해 양국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설립케 된것으로 산업기술협력을 통한 양국간 무역불균형시정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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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대 하천 96년엔 공업용수로도 못쓴다"..[대전일보]
공주 정안천 등 충남도내 5개 주요 하천이 오는 96년에는 공업용수로도 사용하기 어려운 6급수로 전락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도가 91년 삼우기술단에 용역의뢰한 `도내 하천별 환경용량조사 연구'' 중간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논산천(금강지류)의 경우 수질기순이 3ppm(2등급) 이하인데도 갈수기에는 10.7ppm에 까지 갈수기 수질이 11.9%에 이르고 만 수가에조차 5.8ppm에 이를 것으로 예측...
한국경제 | 199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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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산기협력재단' 곧 발족...일본의 대한기술이전 촉진
일본의 대한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일한산기협력재단''이 오는 17 일 정식 발족된다. 이 재단의 최초출자금은 3억엔이며,최종적으로는 10억엔으로 증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재단의 초대이사장에는 하네구라 노부야 일한경제협회회장이 취임 할 예정이다. 이 재단은 앞으로 한국인 기술자의 연수,공장진단등의 컨설턴트업무 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2.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