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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라인을 자동화한데 이어 사무자동화도 추진중이다. 지난해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7백평의 공장에 종업원은 50명이다. 대농공업=농기계전문제작업체로 89년에 개인기업으로 출발,이번에 법인전환했다. 벼매수에 쓰이는 수분측정기와 핸드미싱,사과수확에 필요한 선별기등을 제작하여 전량 단위농협에 납품해왔다. 지난해 매출규모는 30억원이고 올해목표는 35억원. 농협이 보유하고있는 수분측정기 4만대(60억원규모)를 곧 교체할 시점이어서 금년 사업전망은 ...

한국경제 | 1993.02.21 00:00

국제상사가 수분의 흡수 발산기능이 뛰어난 특수가공소재 트윈세트를 이용한 골프의류를 생산,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 18일 이 회사는 기존의 자외선차단(UV컷)소재보다도 한단계 앞선 신소재 트윈세트가공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도입,이 소재로 프로메이트브랜드 골프웨어를 생산,판매한다고 밝혔다. 트윈세트는 UV컷과 같이 자외선차단기능을 가지면서도 수분의 흡수와 배수성이 뛰어나 스포츠의류원단으로 적합한 소재이다. 국제측은 이 소재가 특수한 2중구조로 ...

한국경제 | 1993.02.18 00:00

일본의 간쿄사가 개발 발매하고 있는 제습기. 손바닥에 올려놓을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중량은 200g. 하루 102ml의 수분까지 흡수할수 있으며 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 가격 7,500엔. 일본 요코하마시 간쿄사.

한국경제 | 1993.02.15 00:00

금성계전(대표 성기 )이 요식업체및 가정의 주방에서 나오는 음식찌꺼기를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잔반처리기를 개발했다. 8일 금성은 싱크대 밑에 설치토록 설계된 잔반처리기가 음식찌꺼기의 수분을 탈수,부피를 5분의1까지 압축한 반고체상태로 배출한다고 밝혔다. 이처리기를 활용할 경우 주방에서 비위생적인 습식쓰레기의 발생량을 극소화할수 있을뿐아니라 환경오염방지효과도 거둘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3.02.08 00:00

... 용지등 4만6천여평이 올해 분양된다. 26일 광주시 공영개발사업단에 따르면 상반기중 주력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분양했던 공동주택용지가운데 미분양된 2만4천6백여평과 금융 통신시설등을 위한 업무시설용지 2만1천6백62평을 선수분양키로 했다. 또 올 하반기에 오는 94년 분양예정인 상업용지 8만4천평에 대한 수요조사와 분양계획설명회등을 마무리짓고 94년 10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실시설계와 도시설계용역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01.26 00:00

풀무원식품이 물에 불리거나 삶을 필요가 없는 자연그대로의 생당면을 개발,시판중이다. 건조한 상태로 유통되는 기존제품들과는 달리 수분을 함유한 말랑말랑한 상태로 판매되는 이제품은 1백% 국산 고구마전분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조리시간이 20~30초로 크게 단축됐다. 풀무원식품은 금년부터 판매액의 0.1%를 환경보전기금에 사용키로 한데따라 이를 뜻하는 "지구사랑"마크와 문구를 생당면에 첫삽입,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1.25 00:00

... 현재 훈제스낵과 젓갈류 등에 한정돼 있는 오징어 가공식품 외에 오징어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소비자의 기호에 잘 맞도록 한 가공법을 다양하게 개발,산업화 희망업체를 찾고 있다. 이미 개발을 완료해 생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는 속성발효 젓갈과 치즈를 가미한 중간수분형태의 스낵,진공프라이 기법을 이용한 팽화스낵, 오징어소시지와 어묵 등이며 이밖에도 건조발효제품과 분말조미제품 등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다양한 제품화 방법들이 연구검토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1.20 00:00

... 훈제스낵과 젓갈류 등에 한정돼 있는 오징어 가공식품 외에 오징어의 특성을 최대한살려 소비자의 기호에 잘 맞도록 한 가공법을 다양하게 개발,산업화 희망업체를 찾고 있다. 이미 개발을 완료해 생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는 속성발효 젓갈과 치즈를 가미한 중간수분형태의 스낵,진공후라이 기법을 이용한 팽화(팽화)스낵, 오징어소시지와 어묵 등이며 이밖에도 건조발효제품과 분말조미제품 등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다양한 제품화 방법들이 연구검토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1.19 00:00

계림통상(대표 임경석)은 계분및 산업폐기물의 건조과정에서 유해가스와 냄새를 제거할수 있는 다용도 건조기를 개발했다. 7년동안 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실용화에 성공한 이제품은 수분조절제 (톱밥이나 왕겨등)를 섞지 않고 곧바로 생계분을 투입,수분함량이 15~20%인 고부가가치 비료를 생산할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가스정화장치는 본체에서 나온 폐열을 재활용할수 있도록 설계해 연료절감효과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림통상은 이 장치가 수분함량이 ...

한국경제 | 1992.11.04 00:00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무게와 육질(수분함량,지방도,색상)등에 따라 3단계로 판정,경락가격 형성에 참고토록 하는 "도체육류등급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상등품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육류등급판정을 맡고 있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이사장 설동섭)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까지 서울축협공판장에서 육류등급판정을 받은 소 7천5백40마리중 상등품인 A등급은 0.8%인 61마리에 지나지않고 중품인 B등급은 49%인 3천7백마리,C등급은 ...

한국경제 | 1992.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