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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 본격적회복 내년 2.4분기나 가능" .. 대우증권

      ... 3.5%에서 3.0%로 낮췄다. 경기는 3.4분기를 저점으로 4.4분기에 조금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경기의 회복속도가 완만한데다 IT부문의 회복이 내년 2.4분기에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3.4분기에는 수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설비투자도 계속 줄어들어 소비만으로 일정수준의 성장률을 지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5

    • "한미약품,의약분업 최대수혜주...'소외된 진주'" .. 현대증권

      ... 상위 매출 10대 품목위주의 매출집중으로 원가율이 지속하락하고 있어 수익성 역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주가는 충분히 상승하지 못한 점을 들어 한미약품을 '소외된 진주'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특히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음료부문을 지난해 말 매각해 영업이익 역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보유중인 동신제약 지분의 매각시 현금유동성 증가로 재무구조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4

    • <뉴욕-업종> 인터넷주 혼조세

      ... CSFB는 이에 대해 "이번사임 소식의 부정적인 방향으로 확대 재생산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현재 부정적인 분위기 반전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회장과 중역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식 2백만주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프라이스 라인은 9% 오른 5.80달러에 마쳤으며 회계감사를 프라이스워터쿠퍼스로 바꾼 익사이트 앳 홈도 40% 오른 56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3

    • 日, 자사주 구입 대상 제한 철폐

      ... 보통주에도 확대키로 했다. 또 소액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임원 선임 등에 대해서는 일정한 소액 주주들만의 총회를 통상적인 주주 총회와는 별도로 개최, 이 총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길을 열어 놓았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경제의 정보기술(IT) 및 글로벌화와 관련, 현재는 서면으로 우송하도록 돼 있는 것을 전자 메일을 통해서도 주주 총회 소집 통지 및 의결권 행사가 가능토록 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3

    • 인텔, 2㎓급 펜티엄 4 소개와 함께 가격할인

      ... 에델스톤은 펜티엄 4 가격이 오는 10월말에는 더욱 가파르게 떨어져 2㎓급 펜티엄 4는 28%나 낮은 400달러선에 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랩톱용 반도체 가격도 이번 가을에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의 이같은 판매전략은 때로는 펜티엄 3에 비해 처리능력이 높다고 평가되는 AMD 생산 애슬론 반도체의 시장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 kangfam@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2

    • IMF-아르헨 합의로 중남미證市 모처럼 활황

      ... 아르헨티나 협상대표단이 합의한 내용은 ▲세수(稅收)에 해당하는 만큼만 지출하는 `재정적자 제로안'의 엄격한 실시와 ▲주정부 역시 연방정부에 버금가는 긴축정책 실시 ▲조세제도의 강화와 국가조직 개혁 및 금융기관의 체질개선 등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IMF로부터 이미 137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받기로 했으나 잇단 은행예금 인출사태로 디폴트 위기가 고조되자 추가 구제금융을 모색해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성기준특파원 bigpen@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2

    • 국제금시세 증시강세로 하락반전..277.30달러

      22일 국제 금가격은 뉴욕증시가 장후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10센트 하락한 277.30달러에 거래됐다. 스파이크트레이딩 닷컴의 찰스 네도스 애널리스트는 "금가격은 장중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증시가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1

    • 아랍연맹 긴급 외무장관회담 실천방안 도출 실패

      ... 지중해변 휴양도시 마르사 마트루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상 재개를 비롯한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회담이 끝난 뒤 인도와 중국 순방길에 올랐다. 파루크 알 샤라 시리아 외무장관도 이날 무바라크 대통령을 만나 중동정세 현황을 협의했다. 알 샤라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다음주로 예정된 아라파트 수반의 시리아 방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로=연합뉴스) 이기창특파원 lkc@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1

    • <국제유가> 원유수요 불확실 전망으로 하락..WTI 26.37달러

      ...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20센트 하락한 25.67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천연가스는 재고급증 발표에 따라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가스협회(AGA)는 이날 지난 17일까지의 주간 천연가스 재고량이 860억입방피트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9월물 천연가스는 100만 영국열역학단위당 31.8센트(10%)나 급락한 2.848달러에 거래돼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0

    • <뉴욕-업종> 반도체장비업 BB율 증가로 반도체주 상승

      ... 나스닥증권시장에서 세계최대반도체업체인 인텔도 0.89달러(3.29%) 오른 27.96달러에 마쳤다. 이밖에 모토로라는 이날 1.25달러 오른 17.85달러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알테라는 2.26달러, 트라이퀸트 세미컨덕터는 15% 올랐다. 반면 인텔의 최대 경쟁업체인 AMD는 24센트 떨어진 14.51달러를 기록했으며 램버스는 7.3%가 하락, 8영업일째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