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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 시작..제주 오늘부터 영향권

      ... 가능성이 많으므로 비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다만 북상하고 있는 제2호 태풍 `제비'의 진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향후 위치가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 있는 `제비'는 현재 진로상으로는 대만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진로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40

    • `세계 3대 테너' 자금성 공연 입장권 판매 저조

      ... 비싸게 책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의 200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베이징에 대한 홍보 목적을 가지고 있는 이번 공연에 드는 비용은 3대 테너가 출연료를 적게 받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1천만달러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23일은 베이징시가 정한 `국제 올림픽의 날'이며 이날로부터 3주후에 2008년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가 결정된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kp@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39

    • 여, 야당의원 '호화낚시' 공세

      ... 의원이 재판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동료의원까지 동원하지 않았나 의심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자민련 유운영(柳云永)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사상 최악의 가뭄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고전분투하고 있는 시간에 한나라당 일부 당직자들이 호화판 유람선에서 낚시를 즐겼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처사"라고 비난하고 "이회창(李會昌)총재는 국민앞에 진상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39

    • 공정거래위, 충일건설 불공정하도급 시정명령

      ... 충일건설은 지난 99년 3월 청주여자교도소 신축 공사 중 토목공사를 모 건설에 건설의탁(하도급)한 후 현금으로 받은 공사대금 가운데 일부를 어음으로 지급하고어음 할인료와 하도급 대금 지연이자 등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 대전사무소 관계자는 "하도급 대금을 발주자로부터 지급받은 현금비율미만으로 지급해서는 안 된다"며 "어음할인료 미지급 부분 등에 대해서는 경고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기자 seokyee@yna.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38

    • 김원길장관 "건강보험 재정 확보 주력"

      ... "재정이 안정될 경우 돈없는 국민들이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들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사회의 고령화 추세에 맞춰 노인의 건강 서비스 지원이 절실하다"며 "보건소 기능 강화를 위한 중기 계획을 세워 공공의료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남구 보건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방송국 대담 프로에 참석한뒤 오후 7시50분 비행기 편으로 귀경했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기자 leeyoo@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37

    • 서울대병원 노사협상 타결될 듯

      ... 오늘이 타결의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혀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초 이날 오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노사 자율협상 진전에 따라 조정회의는 연기됐다. 한편 이날 병원측 집계에 따르면 낮 근무 간호사 543명중 135명이 근무를 이탈,전날과 비슷한 24.9%의 파업참가율을 나타낸 가운데 수술도 평소의 54%대인 60건으로 줄어드는 등 환자 불편이 계속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기자 jhpark@yna.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35

    • 서울시, 불법주차 과태료 가산금제 추진

      ... 지난해 말까지 주차위반 과태료의 평균 징수율은 60% 수준이며, 특히 지난해의 경우 967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징수액은 353억원에 불과, 징수율이 36.5%에 그쳤다. 김 의원은 "체납 과태료 액수는 한강교량 2∼3개를 새로 건설할 수 있는 막대한 금액"이라며 "시장은 주차단속과 관련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납 과태료를 정리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kimys@yna.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29

    • '3대 테너' 입국

      ... 공연을 제외한 일체의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이들은 리허설을 마친 뒤 오후 10시 30분께 숙소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떠났다. 이들은 공연날인 22일 오후 한 차례 더 리허설을 가진 뒤 오후 7시 30분부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3대 테너 콘서트'를 갖게 된다. 이들은 공연 다음날인 23일 오전 역시 전용기편으로 다음 공연지인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27

    • 술취해 교회서 난동, 1명 숨져

      ...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교회에서 생활하다 5일전 사라졌다가 이날 다시 돌아온 양씨가 평소 주사가 심했다는 주변의 말로 미뤄 술김에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양씨의 난동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이 교회 목사의 손자 박모(4)군을 보고서 작성을 핑계로 2시간 가량 범물파출소에 방치하는가 하면 이에 항의하는 취재기자에게 폭언을 하기도 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leeki@yna.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23

    • 하나은행, 현대건설 미전환 CB 인수 거부

      ... 떠안는다'는 특약서를 첨부토록 돼있어 CB 발행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채권은행들은 하나은행이 현대건설 정상화방안에 대체로 동의한만큼 지금 미전환 CB 인수를 거부하는 것은 명분이 없으며 6월말까지 금융지원을 완료한다는 방침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CB 전환가격은 5천157원이고 전환기간은 발행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만기 1개월전까지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2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