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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계] 비무장지대작업전 오늘부터 열어

      ."비무장지대 예술문화운동작업전"이 11~23일 서울시립미술관(736- 2025)에서 열린다. 주제는 "날개 2백48x4(해방 역사 생태계보존 환경보호 평화 반전 반핵)". 광복44주년에 마련된 이번 DMZ작업전에는 한국화 화 판화 그래픽 조각 설치 사진 만화 도조 비디오 행위예술 건축등 문화예술 전부문에서 300여명의 작가가 참여,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동족이 대치하고 있는 이땅의 현실을 점검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대규모굿판을 벌인다. ...

      한국경제 | 1993.08.11 00:00

    • [경영어록] 천리마 ; 유능한 사람

      천리마 명마를 가려낼줄 아는 안목이 있은 연후에야 천리마를 찾아낼수 있다. - 시 유능한 사람 유능한 사람이란 가장 많이 일하고 가장 많이 꿈꾸는 사람이다. -스테픈 리코크

      한국경제 | 1993.08.11 00:00

    • 포철 수출품.수입 석탄 근해선사 수송우선권...해운항만청

      포항제철에서 나오는 동남아수출용 철제품(연간 1백만t)과 동남아에서 수입 되는 석탄등은 근해선사에게 수송우선권이 부여된다. 11일 해운항만청은 최근 부정기원양선사들의 근해구역 불법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원양선사 근해구역 운송범위를 결정했다. 해항청은 또 포항제철의 철제품이더라도 근해선사의 선박(용선 포함)이 부 족할 때는 원양선사의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합판등 외국화주가 배선권을 가진 화물에 대해서는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가 ...

      한국경제 | 1993.08.11 00:00

    • 시험검사기관 공인제도 도입키로...공업진흥청

      ... 요구받는등 국내업체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은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선진국들이 최근 표준화문제등 간접무역규제수단을 이용, 보호무역주의 를 강화하는 추세여서 이에 대응키위해 국내검사기관을 국제적 수준으로 성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진청은 국내시험기관과 외국기관의 상호인증제를 도입할 경우 수출국의 수입선적서를 수입국에서 인증해 배타적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하는 국가에 대한 수출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

      한국경제 | 1993.08.11 00:00

    • 컴퓨터업계 SW부문 강화 전략..기구확대등 적극 나서

      ... 멀티미디어의 일종인 CD-I의 새 SW도 개발을 완료했으며 그동안 일본제품이 석권하다시피해온 국내 게임기용 SW개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국내 컴퓨터시장의 분위기는 이제 HW에 집착하는 메이커의 생존을 의심하게끔 상황이 바뀌었다. 따라서 이제 국내 컴퓨터메이커는 종래 전문SI회사들의 사업분야로까지 업무영역을 넓혀가는등 SW를 강화하는 상이며 이같은 SW강화전략이 어느정도까지 성공을 거둘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같다.

      한국경제 | 1993.08.11 00:00

    • <인물동정>안영섭;김철우;세원;차인석

      ... 프리스터교수(영옥스퍼드대)의 저서 "첨단정보 사무라이 21세기를 노린다"를 번역 출간했다. 미.일연구 둘러보러 김철우 서울대의대교수(병리과)는 악성 림프종에 관한 미국과 일본의 최신 연구기법을 돌아보기 위해 10일 출국했다. 세원 서울대의대교수(소아과)는 미국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당뇨병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했다. 한국유네스코 총장에 차인석 서울대교수(철학과)는 10일 제14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 증시 풍향계 > 정부 경기부양관련주에 관심을

      오늘은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반등이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볼때는 한 차례 더 추가적인 조정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성급한 매수보다는 먼저 적당한 매수포인트를 설정한후 기다리는 자세가 필 요할것 같다. 앞으로의 매수종목으로는 신공항건설및 고속전철등을 통해 경기부양을 꾀하 려는 정부정책에 부합되는 토목건설종목과 실적호전및 견조한 거래량을 유지 하고있는 가전주가 좋겠다. 윤 영 식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범양상선 거액사기 전말..특혜미끼에 농락당한 경영2세

      검찰이 발표한 범양상선 상대 고위층 사기사건은 특혜미끼를 내세운 일개 사기꾼에게 미숙한 2세 경영인이 꼭둑각시처럼 농락당한 희대의 사기극이란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갑자기 대기업을 떠맡게 된 20대 기업주가 단지 "고위층"이란 말 한 마디에 1백억원이란 거액을 사기꾼에게 안겨줬다는 사실은 정치권력에 허약한 우리 기업의 단면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단순사기"라는 검찰의 발표에도 불구,사기꾼 김문찬씨의 배후에 과연 다른 공...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오늘의 조간톱뉴스> 구 총독부 건물 헐린다

      *1면톱 =구 중앙청건물 헐린다 *경 제 =통관관리 대폭 강화 *사 회 =범 30대총수에 백억사취 *1면톱 = 오늘 전국 태풍 영향권 *경 제 = 기업 투자의욕 위축 *사 회 = 범양상선 상대 백억 사취 *1면톱 = 구총독부 건물 완전철거 *경 제 = 설비투자 회복기미 없다 *사 회 = 고위층 사칭 백억대 사기 *1면톱 = 경기회복전망 어둡다 *경 제 = ''약질''은행이 산업경쟁력 해친다 *사 회 = 범양상선 상대 1백억 사기 ...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대구보선 불법운동 지위막론 강경조치...선관위 사무총장

      ... 살포 등 불법타락 선거운동을 할 경우 후보자는 물론, 국회의원 등 지 위고하를 막론하고 고발 등 강경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대구에 와 대구시 선관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사무총장은 "올들어 이미 두번 있은 보궐선거 중 부산지역과 광명등 은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으나 명주 양과 예천 지역은 혼탁과열 상을 보였다"며 "이번 보궐선거를 공명선거 정착의 마지막 시험대로 보고 불법타락선거의 뿌리를 뽑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3.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