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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39.남서울CC)가 3라운드 54홀동안 이글1개 버디14개를 잡으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13일 뉴서울CC 북코스(파72.전장 6,441m)에서 속개된 제5회 캠브리지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최상호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첫날 67타에 이어 둘쨋날 69타의 견실한 플레이로 공동선두에 오른 최는 이날 보기는 단 한개도 범하지 않고 버디만 4개 낚는 호조를 보이며 2위를 ...

한국경제 | 1994.05.14 00:00

... 조호상(38.던롭)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를 유지했고, 최윤수(46. 초이스)는 전일 조호상이 세웠던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내며 단독3위로 부상했다(오후5시현재). 또 전일 69타를 친 국가대표 김종철(20.경희대3)은 이날도 버디5개 보기1개의 탄탄한 실력으로 68타를 기록,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김은 지난해 매경.신한동해오픈에서 베스트아마에 오르고, 대학선수권대회 마저 제패함으로써 11월 국가대표에 선발됐었다. 조호상은 ...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상(38.던롭)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를 유지했고,최윤수(46.초이스) 는 전일 조호상이 세웠던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내며 단독3위로 부상했다 (오후5시현재). 또 전일 69타를 친 국가대표 김종철(20.경희대3)은 이날도 버디5개 보기1 개의 탄탄한 실력으로 68타를 기록,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김은 지난해 매경.신한동해오픈에서 베스트아마에 오르고, 대학선수권 대회마저 제패함으로써 11월 국가대표에 선발됐었다.

한국경제 | 1994.05.12 00:00

... 84년 상금왕 조호상은 대회 1라운드 최저타수이자 코스레코드타이인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상호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극도의 퍼팅호조로 총퍼트수 24개, 홀당 평균퍼트수 1.3개를 기록한 조호상은 3,4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잡은뒤 6번홀(파5.467m)에서 2온후 9m 롱퍼트 성공으로 이글을 노획했다. 단숨에 4언더파가 된 조는 9번홀 (파4.395m)에서 티샷이 OB가 나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으나 후반들어 3연속버디를 포함, ...

한국경제 | 1994.05.12 00:00

... 91,92대회 챔피 언 최상호는 4번홀(파5.496m) 이글에 힘입어 5언더파 67타의 데일리베스트 로 선두를 마크했다. (오후5시현재) 아웃코스 오전조로 출발한 최상호는 이날 바람한점 없는 쾌청한 날씨속에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뒤 "서비스 파5홀"인 4번홀에서 대회 첫 이 글을 낚았다. 단숨에 3언더파가 된 최는 이어진 5번홀(파4)6번홀(파5)에서 도 잇따라 버디2개를 추가,5언더파로 전반을 마친뒤 후반들어 버디와 보기 를 1개씩 ...

한국경제 | 1994.05.11 00:00

보기가 파와같고 파가 버디만큼 빛나는 홀이 뉴서울CC 북코스9번홀(파4. 챔피언티 395m,레귤러티 377m)이다.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형태의 이홀은 단 한치의 실수만 있어도 파가 달아나 버린다. 거리가 워낙 긴데다 OB를 가로지르는 티샷을 해야하고 기껏해야 롱아이언으로 치는 세컨드샷도 오르막이기 때문에 아마의 파잡기 가 극히 어렵다는 것. 공략의 최우선 관건은 티샷방향잡기이다. 파를 추구하려면 왼쪽OB를 가로 지르며 페어웨이 왼쪽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안양CC 5번홀은 이곳 18홀중"가장 재미있는 버디홀"이다. 홀 구조는 오른쪽으로 꺽인 전형적인 도그레그 형태이고 백티300m, 레귤러티273m에서 보듯 거리는 짧은편이다. 거기다 다소 내리막이기 때문에 골퍼들은 "질러 치자"는 유혹에 휩싸이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곳에도 함정은 있다. 지름길로 가려면 오른쪽 숲을 가로 질러야 하는데 숲이 끝나는 지점까지가 OB이다. 임팩트가 안좋아 거리가 안나거나 심한 슬라이스가 되면 OB라는 의미. 왼쪽도 ...

한국경제 | 1994.04.30 00:00

아마추어 국가대표 강수연(18.세화여고3)이 제3회 톰보이여자오픈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마크했다. 29일 태영CC(파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전날 공동선두였던 강수연은 버디3 보기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선두로 솟아올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아마추어의 기세가 프로를 압도한 가운데 역시 국가대표인 한희원(16.서문여고1)이 이틀연속 이븐파를 쳐 2라운드합계 144타로 ...

한국경제 | 1994.04.30 00:00

... 2라운드에서 전날 공동선두였던 강수연은 2언더파 70타로 이번대회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합계 2언더 파 142타로 선두로 솟아올랐다.지난해 11월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교 생 강수연은 이날 8,10,12번홀에서 잇따라 버디퍼팅을 성공,3언더파로 질주 하다가 17번홀에서 세컨드샷 벙커행으로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첫날에 이어 이날도 아마추어의 위세가 드센 가운데 역시 국가대표인 한희원(16.서문여고1)이 이틀연속 이븐파를 쳐,2라운드합계 144타로 ...

한국경제 | 1994.04.29 00:00

... 경기에서 국가대표 한희원 강수연, 국가상비군 김미현등 아마추어 3명이 프로 김미회 이미숙과 함께 이븐파 72타로 공동선두를 마크했다. 이번대회 시드를 받아 예선을 거치지 않은 최연소 국가대표 한희원(16. 서문여고1)은 이날 버디4 보기2 더블보기1개로 이븐파를 쳤고, 강수연 (18.세화여고3)은 버디3개에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하며 72타로 선두를 형성했다. 또 지난26일 실시한 아마추어예선전에서 2언더파 70타로 1위를 차지한 김미현(...

한국경제 | 1994.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