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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인천주물공단의 2단계 확장공사가 이달말 착공된다. 인천시는 4일 서구 경서동일대 28만4천4백여평규모의 공단조성사업에 대한 2단계공사의 실시계획을 다음주중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44개 주물관련업체가 조업중인 10만7천1백평은 지방공단에 정식 편입돼 연결도로망이 정비되고 인근 17만7천2백평은 이달말부터 공단조성공 사에 들어가게될 예정이다. 주물공단 조성사업을 주관하는 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은 토지매입비 ...

한국경제 | 1993.06.05 00:00

[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3일 신국제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와 인천남항 간을 잇는 해저터널 가설공사를 오는 97년에 착공할수 있도록 교통부에 건 의했다. 인천시는 이날 건의에서 현재 건설을 추진중인 전용도로와 철도등의 신국 제공항 접근교통시설은 서울을 중심으로한 교통망인데다 수도권남부~신공항 간을 잇는 교통시설은 전혀 없어 해저터널가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교통망대로라면 수도권남부지역에서 신공항으로 접근할때는 서 해안고속도로와 ...

한국경제 | 1993.06.04 00:00

[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2일 1명의 건축설계사가 설계와 감리를 같이 할수있도록 건축물공사 감리제도를 개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현행 감리제도상 건축물설계자와 감리자가 각기 달라 부실감리, 위법건축물 준공처리등의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에따라 2층이하 연면적 1천 미만의 건축물에 대해서만 설계와 감리를 동시 허용하던 현행 규정을 고쳐 앞으로는 아파트를 제외한 연면적 2천㎡미만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 서구 암,경서동 일대 1백4만㎡가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로 지정돼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2일 인천시 서구청에 따르면 그동안 시공영개발사업단에서 추진해오던 구 획정리 사업이 자치구로 이관됨에 따라 오는 94년부터 96년까지 암,경서,연 희,공촌동 일대 1백41만5천8백60㎡를 암1.2지구와 경서지구등 3개지역으로 나눠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6.02 00:00

[인천=김희영기자]인천지역에서 지난 86년부터 신규발급이 금지됐던 제2종 전기공사업면허가 재개된다. 인천시는 31일 제2종 전기공사업체가 1백56개나돼 과당경쟁을 이유로 그동 안 신규면허를 일절 내주지 않았던 방침을 바꿔 올해부터 신규면허를 발급 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에따라 31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공고를 한뒤 8월2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면허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거주자로 자본금 5천만원이상,전기공사 ...

한국경제 | 1993.06.01 00:00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의 토지구획정리지구내 체비지 1천4백75평(32필 지)이 다음달 9일 추첨 또는 경쟁입찰로 매각된다. 인천시는 28일 연희1지구의 4백67평(10필지)을 비롯 연희 21백9평(3필지), 연희 33백80평(7필지), 청학 3백29평(7필지), 학익 1백90평(5필지)등 모두 5개토지구획정리지구의 체비지 1천4백75평을 매각키로했다.

한국경제 | 1993.05.29 00:00

[인천=김희영 기자] 인천지검 특수부(안대희 부장검사)는 25일 노총 인 천본부 주택조합 사기사건과 관련해 신문보도를 막아주겠다는 명목으로 건설업자에게 돈을 받은 기자 이영희(49.부장대우)씨와 영건 축사 대표 장현강(35)씨 등 5명을 변호사법위반,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 속했다. 검찰은 또 조합아파트 시공권을 따낸 조건으로 거액을 주기로 한 인천 시의회 의원 원현철(50.원흥건설회장)씨와 입지 심의과정에서 2백만원을 받은 인천시 ...

한국경제 | 1993.05.26 00:00

[인천=김희영기자]인천지검 강력부 남충현부장거사는 25일 광주지역 폭력 조직 PJ파 두목 여운환씨(39)가 91년 12월 문종수 당시 광주지검장(현 인천 지검장)에게 보낸 편지 내용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과 관련,인천지검에 사표를 냈다.

한국경제 | 1993.05.26 00:00

[인천=김희영기자](주)한양의 계열사인 한양산업과 한양목재 한양공영등 3개사에 대한 법원의 재산보전처분명령이 26일 내려졌다. 인천민사지법 11민사부(재판장 황인행부장판사)는 이날 이들 3개업체가 제출한 재산보전처분신청을 이유가 있어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3개사의 부채 약1천5백2억원은 26일자로 모두 동결되며 재산보전관리인으로는(주)한양의 관리인인 김한종씨(57)가 선임됐다. 이들 3개사는 앞으로 법원이 선임한 조사위원회의 ...

한국경제 | 1993.05.26 00:00

[수원=김희영기자]부실시공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이뤄지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아파트공사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상태등은 여전히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기도가 한양 안산아파트부실파문이후 지난달 23일까지 1주일간 경기도 전역의 아파트공사현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조사대상 2백8개 업체 중 31%에 달하는 65개업체가 품질관리 안전관리 감리부실등으로 적발됐다. 이들중에는 삼호건설 현대건설 동아건설 벽산건설 영풍건설등 ...

한국경제 | 1993.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