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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미도파, 신촌 그레이스백화점의 문화센터 차밍스쿨강사 조혜정씨 (45)는 첫눈에 직업을 짐작할수 있을 만큼 패셔너블하다. 몸에 착 달라붙는 검정 래깅스와 미니스커트 호피무늬 터번등은 일반인들은 감히 시도하기 어려운 차림. 물론 1남3녀의 어머니이자 사업가 남편의 아내인 만큼 항상 이런 차림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낮외출 저녁모임 평상시의 옷을 철저히 구분한다. 낮외출시 즐기는 차림은 정장 그중에서도 미니스커트의 투피스를 가장 ...

한국경제 | 1995.02.05 00:00

국가대표 허웅(성균관대)과 조혜정(용인대)이 제36회 춘계대학검도연맹전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허웅은 21일 경북 구미 코오롱 우정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1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광일(용인대)을 머리치기 2개로 간단히 제압했다. 여자부의 조혜정은 결승에서 이지민(고려대)과 허리치기 하나씩을 주고 받 는 접전끝에 경기 종료직전 손목공격을 적중시켜 2-1로 승리,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남자2부 개인전에서는 박준(인천시립전문대)이 ...

한국경제 | 1994.05.22 00:00

... 있었다. 우리 띠모임의 성격과도 일맥상통하는 운동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한해 한해가 지나면 우리는 쌈짓돈을 털어 모은 회비에서 책한권씩을 사서 나누어 갖는다. 그외에도 다달이 과제에 의해서 사서 읽고 토론하는 책도 있다. 지금도 내 책장엔 그동안 우리가 보고 토론한 책,또 연말에 기념으로 사서 나누어 가진책들이 다른 책들과 가지런히 꽂혀있다. 박완서의 살아있는 날의 시작,막심 고리키의 어머니,조혜정의 한국의 여성과 남성 등등.

한국경제 | 1993.08.21 00:00

...-6508)와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743-2940)에 `촌지고발전화''를 개설했다. 이들 단체는 첫 행사로 10일 오후 2시 서울기독청년회 2층 친교실에서 `교사촌지 어떻게 추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세대 사회학과 조혜정 교수 가 강연하는 교사촌지 추방을 위한 시민논단을 연다. 또한 13일 오후 2시에는 서울기독청년회 강당에서 `촌지 없는 학교를 위한 시민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열고 `촌지 추방을 위한 시민운동선언'' `시민실천지침 마련'', ...

한국경제 | 1993.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