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9471-29480 / 31,6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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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 19.0㎜ 비
... 한라산 성판악에 19.0㎜의 강우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 서귀포시 11.9㎜, 제주시 9.2㎜, 남제주군 성산포 8.5㎜, 북제주군 고산리 7.8㎜의 강우량을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후 6시께는 제주 부근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저녁 늦게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날씨가 좋아지겠다"고 말했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기자 khc@yna.co.kr
연합뉴스 | 2001.10.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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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폭설.폭우 주말.휴일에 집중
지난 겨울 내린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가 유독주말과 휴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6월17일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에 25㎜가량의 소나기성 집중호우가 내린 것을 시작으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주말과 휴일에 집중됐다. 주말인 6월23일과 일요일인 24일을 전후해서는 태풍 '제비'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30일에는 중부지방에 최고 100㎜ 이상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또 7월14∼15일에는 ...
연합뉴스 | 2001.10.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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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북한에 긴급구호식량 제공
유엔 산하의 세계식량계획(WFP)은 최근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북한에 서둘러 긴급구호식량을 보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WFP는 호우피해가 가장 심했던 강원도에 오는 11월말까지 이 지역 14만5천명의 이재민이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양인 밀가루 1천850t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시기만 넘기면 북한은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쌀과 채소류로 식량을 조달할 수있게 될 것으로 WFP는 판단하고 있다. 이 기구의 북한담당관인 릭 코시노는 이번 북한내 ...
연합뉴스 | 2001.10.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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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赤, 北 수해 10만달러 지원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ㆍ徐英勳)는 19일 최근집중호우와 강풍, 해일 등으로 큰 피해를 본 북한 강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앞으로 수해 성금 1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적에 따르면 이는 IFRC가 지난 16일 강원도 지역 수재민 1만2천명에게 3개월간 도움을 주기 위해 81만5천 스위스프랑(미화 약 49만달러) 지원 계획을 세우고 한적에 참여를 호소한데 따른 것이다. 유엔 인도지원조정국(OCHA) 평양사무소에 ...
연합뉴스 | 2001.10.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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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소양강 흙탕물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유입된 흙탕물이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댐 방류구를 통해 흘러나와 세월교 등 하류 일대를 4개월째 황톳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춘천=연합)
연합뉴스 | 2001.10.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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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 수재 피해 북한 돕기 나서
... 국제적십자 및 적신월사연합은 80만스위스프랑(약 6억4천만원)을 목표로 하는 대북지원 모금운동을 시작하면서 이 돈은 3개월간 가장 곤궁한 북한주민 1만2천명을 돕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북한에서는 지난 9일 동부지역에 집중 호우가 닥쳐 최대 114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냈다고 유엔 구호기관들이 집계했다. 국제적십자및 적신월사연합은 이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81명, 이재민은 6만명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원산의 경우 하루 4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
연합뉴스 | 2001.10.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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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부리야트共서도 탄저병 발병
... 1937년이며, 사람이 이 병에 걸렸다는 보고는 1987년 이후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지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탄저병에 걸린 동물과 접촉한 농부들을 상대로 정밀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에르진 지역에서 나는 고기와 우유의 역외 반출을 전면 금지했다. 러시아 당국은 과거 탄저병으로 폐기된 가축 무덤이 최근 호우로 유실되며 탄저균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병원인을 조사중이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 joon@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10.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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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태풍 상륙하지 않아"..88년이후 13년만에 처음
... 비켜나가 지난 88년이후 13년만에 태풍 피해가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매년 26개 가량 발생한 태풍중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연 평균 45명의 인명피해와 2천1백97억원의 재산피해를 유발했었다. 집중호우까지 포함한 최근 5년간 여름철 평균 인명피해는 1백27명,재산피해는 8천2백43억원이었다. 행자부는 올해 여름에는 8차례의 집중호우로 78명의 인명피해와 4천4백8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뿐 태풍이 오지 않아 최근 5년간 여름철 ...
한국경제 | 2001.10.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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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13년만의 `無 태풍피해' 기록
... 비켜가 지난 88년 이후 13년만에 태풍의 피해가 없는 해로 기록됐다고 14일 밝혔다. 태풍은 매년 26개 가량이 발생해 이중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연평균 45명의 인명피해와 2천197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집중호우까지 포함한 최근 5년간 여름철 평균 인명피해는 127명, 재산피해는 8천243억원이었다. 행자부는 올해 여름에는 8차례의 집중호우로 78명의 인명피해와 4천48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뿐 태풍이 오지 않아, 최근 5년간 여름철 ...
연합뉴스 | 2001.10.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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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집중호우로 농경지 등 침수
동해 중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강원도 영동지역에 전날부터 100㎜ 이상의 비가 내리며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심방천이범람하며 인근 김남극씨 집과 마늘, 파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35채, 논 2㏊가 침수되고 밭 300㎡가 유실됐다. 이날 비피해는 7호선 국도 확포장 교량공사를 하기 위해 심방천에 설치한 임시도로가 물길을 막아 범람하며 발...
연합뉴스 | 2001.10.10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