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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가 단독선두를 질주중인 LG트윈스의 연승행진을 4연승에서 막았다. OB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라이벌 LG와의 시즌 13차전에서 6회 집중적으로 터진 4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4득점하고 7회에도 5안타로 3득점해 쫓고 쫓기던 경기를 10-3으로 마무리했다. 11일 전적 [[ 잠실 ]] LG 0 0 1 1 1 0 0 0 0 - 3 OB 1 0 0 1 1 4 3 0 x - 10 LG투수 =김기범 차동철(6회.패.2승2패4세) ...

한국경제 | 1995.08.12 00:00

... 세계 최강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94미국월드컵 챔피언인 브라질은 9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5만여관중이 몰린 가운데 벌어진 두나라간 친선경기에서 에드문도 사비오 등이 맹활약, 일본의 밀집수비를 쉽게 공략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지난89년 브라질에서 열린 친선게임에서 1-0으로 승리한이래 대표팀간 대결에서 3연승을 거두고 있다. 브라질은 오는 12일 수원으로 옮겨 한국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 88년 입단, 88년 이단, 89년 삼단,90년 사단, 92년 오단, 94년 육단 스승 = 86년 도일, 오에다구단 문하 입문 기풍 = 두텁고 공격취향 전적 = 88년 22승6패,89년 24승16패, 90년 42승6패(24연승), 91년 47승12패, 92년 38승11패, 93년36승13패, 94년 43승9패 경력 = 입단후 3년패뒤 14연승으로 대기의 가능성을 보임, 90년 24연승으로 일본기원 기도상 신인상수상,91년 59대국으로 최다대국상 ...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88년 75승10패, 89년 84승27패, 90년 78승12패, 91년 65승19패, 92년 81승21패, 93년 90승19패, 94년 71승19패, 경력 = 88년 KBS바둑왕전우승으로 세계최연소타이틀획득, 90년 41연승으로 최다연승기록, 90.91년 최우수기사상수상, 93년 90승으로으로 연간최다승, 92.93년 동양증 권배세계바둑대회 연속우승(세계최연소), 93.94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1.2기 연속우승, 94년 기왕전우승으로 최다관왕(13관왕) ...

한국경제 | 1995.08.10 00:00

조훈현구단이 제39기 국수전 도전자 결정3번기에서 홍태선칠단에 2연승을 거둬 이창호칠단과 사제도전기를 벌이게 됐다. 7일의 도전자결정전 제1국에서 홍칠단을 196수만에 백불계승으로 꺾은 조구단은 9일의 제2국에서도 135수 흑불계승을 거둬 도전권을 획득했다. 두 기사간의 도전기는 지난 4월 비씨카드배 이후 약 4개월만이다. 도전 제1국은 2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5.08.09 00:00

...육단, 목진석초단.중국대표는 녜 웨이핑(윙평).마 샤오춘(마효춘).차오 다완. 류 샤오광.장원동.위빈구단,창 하오칠단이다. 즐비한 고단진틈에 목진석초단은 94년 입단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유망주로 대표선발전에서 파죽의 6연승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창호,유창혁,조훈현은 타이틀보유자 자격으로 자동선발됐고 서봉수 구단은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지난 1회대회는 한국이 8승6패로 승리했다. 조훈현,이창호,유창혁이 각각 2승으로 우승에 기여했으며 임선근,최규병이 ...

한국경제 | 1995.08.05 00:00

방위병투수 이대진(해태타이거즈)이 9연승을 거뒀다. 프로 3년생 이대진은 1일 과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태평양돌핀스와의 경기에서 4안타2실점으로 완투승, 지난 4월 16일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경기 에서 1패후 파죽의 9연승을 내달았다. 이대진은 8타자를 삼진으로 처리, 탈삼진 97개로 OB베어스 김상진(99개) 에 이어서 이 부문 2위로 부상했다. 이대진의 역투와 박재벌 홍현우의 험런포를 앞세운 해태는 6-2로 승리, 후반기 9승2패의 ...

한국경제 | 1995.08.02 00:00

... 나섰다. 이동수는 30일 안방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에서 1회 3점 홈런을 작렬,홈런 18개 63타점으로 팀 동료 양준혁(17홈런 62타점)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삼성은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하며 3위 롯데를 승차 반게임으로 압박했다. 해태 타이거즈는 잠실에서 김정수 선동열을 투입,단 1안타만을 기록한 홈팀 OB베어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선동열은 7연속세이브와 함께 24세이브포인트(4승20세이브)로 이 ...

한국경제 | 1995.07.31 00:00

... 세트스코어 1-1 타이를 이뤘다. 마지막 3세트에서 아가시는 4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3-1로 앞선뒤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따내 순식간에 4-1로 달아나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윔블던 3년연속 우승자 샘프라스는 이날 패배로 연승기록이 16연승 에서 멈췄으며 아가시를 꺾고 세계1위에 복귀하려던 계획이 뒤로 늦취졌다. 준우승 상금 13만3,000달러를 받은 샘프라스는 통산 395승을 기록중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7.31 00:00

... 있지만 이창호,유창혁에 의해 흠집이 많이 생겼다. 서구단에게 진다면 조국을 등지고 해외를 전전하는 고달픈 망명객신세가 된다. 보일듯 잡힐듯하지만 만져지지 않는 안타까움의 고리를 이번에야말로 끊고 싶은 마음일것이다. 조구단이 승리하면 83년 서봉수를 3연승으로 꺾고 원년챔프가 된이래 이 기전을 6번째 차지하게된다. 지금까지 두기사는 321번을 겨뤄 조구단이 223번,서구단이 98번을 이겼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