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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94하이트배 프로축구 초반리그를 독주하고있다. 현대는 16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안리그 1차라운드 최종전 에서"브라질 용병 호나우도"의 결승골로 유공에 1-0으로 승리,올시즌 6게임에서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전주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일화가 최약체 전북 버팔로와 고전끝에 이기범의 후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대우와 LG의 부산경기에서는 양팀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수차례 득점기회를 맞았으나 ...

한국경제 | 1994.04.16 00:00

서울연고팀인 LG와 OB가 94프로야구 개막벽두에 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시즌2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 으로 8-3으로 승리, 전날에 이어 홈개막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또 부산구장에서는 짱꼴라 장호연이 호투한 OB가 홈팀롯데를 11-7로 대파, 원정 3연전에서 2승을 건져냈다. LG는 0-1로 뒤지던 4회말 김동수 김영직 최훈재 서용빈등이 잇따라 퍼부은 연속안타, 볼넷1개와 상대수비실책 ...

한국경제 | 1994.04.15 00:00

한 화 0 1 0 0 0 0 0 4 0 5 O B 0 2 0 0 0 0 1 1 0 4 승리투수:한용덕 세:송진우, 패전투수:박철순 L G 0 0 0 0 0 0 0 0 3 3 롯 데 0 0 0 0 0 0 4 0 X 4 승리투수:가득염 세이브:주형관, 패전투수:이상훈 태평양 5 0 0 0 0 0 2 1 0 8 해 태 2 1 2 0 0 0 0 0 0 5 승리투수:박은진 세이브:정명원, 패전투수:이강철 삼 성 2 3 0 4 1 0 1 ...

한국경제 | 1994.04.15 00:00

LG가 노찬엽 한대화 유지현의 홈런퍼레이드로 삼성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94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개막전에서 1회 노찬엽의 좌월3점홈런과 해결사 한대화(3회) 신인 유지현(5회)의 잇따른 좌월솔로홈런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삼성의 양준혁은 4회2사에서 LG선발 정삼흠에게 우월솔로홈런을 뽑아내 잠실구장에서의 첫홈런을 기록했다. 한화는 대전홈개막전에서 선발 정민철의 호투와 황대연의 4회2점홈런 ...

한국경제 | 1994.04.14 00:00

지승호(상무)와 윤용일(명지대)이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아경기대회파견 테니스국가대표 최종평가전에서 2연승했다. 1차평가전에서 탈락했으나 협회추천으로 최종평가전에 출전한 지승호는 1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자부에서 신지협(산업 은행)과 풀세트접전끝에 2-1(3-6 6-2 7-5)로 역전승했다. 전 국가대표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신한철(호남정유)과 김남훈(현대 해상)의 경기는 신한철이 2-1(6-3 3-6 6-2)로 ...

한국경제 | 1994.04.02 00:00

광주시청이 3연승으로 우승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기 전국실업핸드볼대회 여자부풀리그 에서 광주시청은 국가대표 수문장 문향자가 철벽수비로 빗장을 걸어잠그고 김정심,강현주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발휘,오순열 이호연이 각각 9골을 기록하며 선전한 대구시청을 24-23으로 누르고 쾌조의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광주시청은 속공과 짜임새있는 조직력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낙승을 거두는듯 했으나 후반 ...

한국경제 | 1994.03.31 00:00

광주시청이 3연승으로 우승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기 전국실업핸드볼대회 여자부풀리그 에서 광주시청은 국가대표 수문장 문향자가 철벽수비로 빗장을 걸어잠그고 김정심,강현주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발휘,오순열 이호연이 각각 9골을 기록하며 선전한 대구시청을 24-23으로 누르고 쾌조의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광주시청은 속공과 짜임새있는 조직력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낙승을 거두는듯 했으나 후반 ...

한국경제 | 1994.03.30 00:00

... 회장기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부 풀리그에서 광주시청 은 7골을 기록한 장영숙과 골키퍼 문향자의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청주시청 을 19-15로 따돌리고 2연승을 거두었다. 또 전날까지 단독선두를 지켰던 종근당은 숙적 진주햄에 14-28로 덜미를 잡혀 2연승끝에 1패를 기록,이날 동성제약을 꺾은 대구시청과 2승1패로 공동2위로 밀려났다. 진주햄은 전대표 한선희,현대표 이상은 쌍포가 ...

한국경제 | 1994.03.30 00:00

이창호육단이 최고위타이틀을 탈환하며 최다관왕타이기록인 12관왕에 올랐다. 28일 한국기원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3기최고위전 도전5번기제3국 에서 도전자 이육단은 스승조훈현구단을 맞아 15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둬 3연승으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육단은 국내16개기전가운데 12개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조구단은 이육단에게 1승2패로 몰려있는 기왕타이틀과 대왕 KBS등 3개타이틀만 갖게됐다.

한국경제 | 1994.03.29 00:00

윤용일(명지대)과 전미라(군산영광여고)가 제 12회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테니스국가대표선수 선발 제1차 평가전에서 쾌조의 2연승을 거뒀다. 윤용일은 26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자부 C조 경기에서 이상훈(건국대)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2-1(7-5 3-6 6-4)로 신승했다. 또 여자부 C조의 고교생 전미라도 홍은진(조흥은행)을 맞아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2-0(6-2 6-4)으로 완승했다. 이밖에 남자부 ...

한국경제 | 1994.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