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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재보험, 인도네시아 진출..현지보험사에 자본참여

      대한재보험(주)이 국내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8일 대한재보험은 작년말 재무부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라마야나보험사 자본참여승인을 받고 현재 주식매입방법및 시기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식매입규모는 총자본금의 10% (미화 3백 50만달러)이다. 이와함께 대한재보험은 1월중 자카르타에 주재사무소를 설치, 현지에 진출해있는 1백여개 한국기업체에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지역 으로부터의 보험시장 정보수집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근로자 장기증권저축 오는 11일 업무개시

      근로자 장기증권저축업무가 오는 11일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작년말 재무부가 마련한 근로자 장기증권 저축은 작년 12월28일 증관위에서 관련업무 규정이 통과된후 이날 약관 제정작업도 끝내 재무부의 시행령이 통과되는 오는 10일이후 일반인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은행의 근로자 장기 증권저축업무는 전산시스템 미비로 내달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 장기증권저축은 근로자의 저축 증대와 재산형성을 지원키위해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코리아타코마 인수 지원책등 건의

      계속된 체불로 파산직전에 있는 마산시 양덕동 코리아타코마조선의 회생을 위해서는 재무부와 국방부등의 정책적인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8일 마산시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법정관리후에도 회생전망이 보이지 않는 코리아타코마조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시.노동부.경찰등 관계 당국이 수차례 협의한 결과 제3자의 조기인수만이 지역경제와 사회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판단, 우선 재무부가 제3자의 인수가 가능하도록 약 5백억원의 채권을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외국인투자 올 3월부터 대폭 자유화

      ... 자유화하기로 했다. 또 오는 3월부터 외국인투자 자유업종으로서 외국인의 투자지분이 50%이하인 제조업을 신고제 대상으로 전환하고 내년 1월부터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업등 일부 서비스업종을 신고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재무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자도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3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외국인투자를 점진적, 연차적으로 자유화하되 국내산업에 적응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 중소기업면 톱 >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기술진흥 인수

      ... 모험기업에 투/융자업무를 해왔으나 전액투자기업인 농약원제생산업체 오양정밀화학의 부실화로 약80억원의 손실을 입고 심각한 경영압박에 시달려왔다. 한편 한국기술진흥의 인수를 놓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던 롯데그룹의 탈락한것은 재벌그룹에 의한 중소기업지배를 우려, 재무부및 상공부등 관계당국이 반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한국기술진흥을 금융업진출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높은 프리미엄을 제시하는등 적극적인 인수노력을 펴왔었다.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통관업무 특정회사 독점, 무역화물 경비가중

      ... 요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항공화물협회와 복합운송업협회측은 이번달 하순께 개최되는 임시국회에 "통관제도 개선 호소문"을 제출할 계획이며 이화 함께 청와대를 비롯 총리실, 감사원, 법제처, 경제기획원, 안기부, 재무부, 관세청등에도 호소문을 보내 통관제도의 개선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현행 통관업무는 독점업체인 대한통운협진축이 관세사를 채용, 통관업무를 맡고 있으며 관세사중 90%는 관세청 출신 전직관료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 게시판 > 한국인간개발연구원/전경련/무공

      한국인간개발연구원 = 10일 상오 7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이재웅 고려증권부사장을 초청,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를 갖는다. 전경련 = 11일 상오 7시 45분 경제인클럽에서 김영빈 재무부제1 차관보를 초청, 기조실 운영위원회를 연다. 무 공 = 12일 상오 17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확대간부회의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1.01.06 00:00

    • 정부, 민간기업들의 신규사업차입도입 올해도 허용안해

      정부는 올해도 민간기업들의 신규상업차관도입은 허용치 않기로 했다. 6일 재무부관계자는 지난 86년 하반기이후 금지해온 상업차관을 올해는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허용할 것도 검토했으나 통화관리에 부담이 되는데다 국제금융시장 차입여건도 나빠 계속 불허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외국환은행의 뱅크론도입을 활성화하기로 한만큼 시설투자용 외자수요를 국내외국환은행의 외화대출로 조달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업들이 직접 국제금융시장에서 상업차관을 ...

      한국경제 | 1991.01.06 00:00

    • < 외신면 톱 > 미국 금융사업개혁안 발표...월스트리트저널 보도

      ... 커버되는 예금재원이 증권거래등 비은행업무분야에서 운용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미연방예금보험에 부보될수 있는 예금액은 계좌당 10만달러 이내로 하되 그 이상의 예금은 보험으로 커버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은행감독기관을 재무부 통화감독관이 관장토록 일원화시키되 국제금융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40~50개의 대은행은 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감독토록 개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이 설립하는 종합금융지주회사의 광장업무 가운데 증권업무는 지금과 같이...

      한국경제 | 1991.01.05 00:00

    • 설날 상품권발행업소 강력단속...서울시, 1개월간 특별단속

      ... 업체에대해서는 상품권위반 혐의로 고발, 발행가액의 최 고 3배까지 벌금을 부과받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작년 추석을 전후한 상품권 단속에서는 금강제화, 에스콰이어, 엘칸토, 비제바노등 7개 구두제조업체와 1개 의류판매업소를 적발, 고발 조치했으나 지난 연말 단속에서는 두드러진 실적이 없었다. 재무부는 업계의 상품권 양성화건의를 수용해 상품권발행을 금지할 수 있는 규정을 삭제한 상품권법 개정안을 지난 88년 10월이래 입법예고 중이다.

      한국경제 | 1991.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