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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주유소 기름값 담합 면밀 감시"

... 주유소들이 가격인하를 하지 않아 국민이 가격인하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유소들이 담합을 통해 가격을 내리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정위는 우선 인터넷 등에서 주유소 유류가격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특정지역에서 여러 주유소의 가격이 동시에 움직이는지 등을 보고 있다"면서 "혐의가 드러나면 즉각 현장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4.27 00:00

加 견공, 부당한 공격 명령 내린 주인 역공

...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너무 사나워 일부 지역에서는 사육이 금지될 정도인 '핏불'종의 이 개는 오히려 태도가 돌변, 공격명령을 내린 주인에게 달려들어 물었다는 것이다. 그는 근처에 있던 다른 사람이 개를 떼어놓아 위기에서 벗어나 일단 현장에서 몸을 피했다. 그러나 곧 동행하던 사람과 함께 다시 이웃과 싸움을 벌이기 위해 돌아왔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개 주인은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pk3@yna.co.kr

연합뉴스 | 2011.04.27 00:00

증선위, 주가조작 기업임원 25명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가 6개 상장사 임원 등 25명을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A사 전 소유주이자 이사인 B씨가 C, D씨와 짜고 자사주 시세를 조종한 다음 유상증자를 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고 공시의무·회계처리기준을 위반 5개사도 제재했다고 밝혔다. B씨는보유주식과 경영권을 매각해 차익을 나눠 가지고자 회사 전 주요주주인 E씨 등과 공모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도 있다. 직무상 알게 ...

한국경제TV | 2011.04.27 00:00

부산 아파트 폭발사고, 건설현장 폭약 유출 범행

... 경남의 한 공사현장에서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종 수사결과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09년 12월께 D사가 시공을 맡은 경남 진례의 경전선 공사현장에서 발파작업을 하면서 에멀전 폭약인 뉴마이트Ⅱ 4개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송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면서 화약관리보안책임자인 이모(48)씨 대신 발파작업을 해왔고 사용하고 남은 폭약을 반납하는 과정에서 빼돌린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20여일간 수사를 진행해 당시 ...

연합뉴스 | 2011.04.27 00:00

조선족 여성, 남편 폭행 못견뎌 살해뒤 자수

... 따르면 김씨는 26일 오후 남편 이모(57)씨에게 저녁 식사를 차려주면서 국에 가지고 있던 수면제 4~5알을 넣고 남편이 잠들자 오후 11시께 나일론 끈과 스카치테이프 등으로 손발을 묶고 나무로 된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6년 12월 입국해 지난해 5월 이씨와 결혼했으며 평소 남편이 사소한 이유로 자주 폭력을 휘둘러 앙심을 품어왔으며 이날도 남편에게 뺨을 맞고 살해할 마음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

연합뉴스 | 2011.04.27 00:00

권혁세 금감원장 "금감원 철저한 자기반성 필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권 원장은 27일 "최근 직원들의 잇따른 비리혐의와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사전 예금인출에 대한 대응 미흡 등으로 인해 국민적 여론악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임직원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남을 탓하기 보다 철저한 자기 반성을 통해 금감원의 신뢰 회복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 원장은 "현재 상황은 금감원 설립 이후 최대의 위기"라며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

한국경제 | 2011.04.27 00:00 | sulam

검찰, 상습도박 혐의로 신정환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김석우 부장검사는 26일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신정환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해 8월 필리핀에서 바카라 도박을 한 신정환은 지난 1월에 입국, 상습도박 혐의로 체포된 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같은 전과가 있고 해외 도피생활을 한 것 등으로 신정환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다리 수술 후유증을 이유로 기각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텐아시아 | 2011.04.26 17:31 | 편집국

신입생 야구방망이 폭행 대학생 상해혐의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신입생을 야구방망이로 구타해 말썽을 일으킨 광주 모 대학 4학년 A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4일 오후 이 대학 일본어학과 사무실에서 1학년 학생 11명에게 얼차려를 주고 야구 방망이로 때렸다는 피해 학생 측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이 학과 학회장인 A씨는 "대학 측이 시행한 적성검사에 불참했다"며 후배들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가운데 1명만 전치 2주의 ...

연합뉴스 | 2011.04.26 00:00

금융당국 "저축銀 불법인출, 환수가능성 검토"

... "부산저축은행뿐 아니라 영업정지된 다른 저축은행들에 대해서도 불법 예금인출 사태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 직원들이 전화상으로 친척이나 주요 고객에게 사전적으로 알려 예금을 인출하도록 했다면 배임 혐의가 있고, 고객이 직접 은행을 찾지 않고 계좌이체를 하도록 했다면 금융실명법 위반혐의"라며 "감독당국이 철저히 조사해 검찰에 통보하는 한편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

연합뉴스 | 2011.04.26 00:00

관세청 서울세관,사기범 검거

...경속보]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 사기수출 행각을 벌인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고철 등 폐자재를 고가의 철강제품으로 속여 수출한 김모씨(33) 등 3명을 관세법 및 범죄수익 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의 수입업자에게 고가의 철강재 1200t,12억원 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한 후 실제로는 고철 등 폐자재를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

한국경제 | 2011.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