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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험사기…'병원사무장 등 무더기 적발

전남경찰 '나일론 환자' 보험설계사 등 8명도 입건 전남지방경찰청은 3일 월급제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치료하지 않은 환자를 치료한 것으로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광주 K한방병원 사무장 J(42)씨 등 1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1년간 매월 1천만 원을 주는 조건으로 월급제 의사 C(37) 등 4명을 고용해 병원을 연 뒤 환자를 치료하지 않고도 치료한 것처럼 허위로 보험금을 ...

연합뉴스 | 2011.05.03 00:00

단순 비리에도 '우량' 저축銀 예금 빠져

... 진화에 나섰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지석배)는 1억8000여만원의 금품을 받고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이 대표이사로 있는 부동산개발업체 시너시스 등에 600여억원을 대출해준 유모 제일저축은행 전무(50)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대출을 받은 시너시스 대표 공모씨(50)도 금품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전무는 2006년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공 대표로부터 1억40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해외여행 경비 4100여만원 ...

한국경제 | 2011.05.03 00:00 | 류시훈

이창동 감독, 쥐 그림 그린 대학강사 구명 위해 탄원서 제출

... 민주주의와 성숙도,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바탕으로 한 예술적 창의성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깊이 헤아려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 해 10월 31일 새벽 서울 종로와 을지로, 남대문 등 22곳에 G20 준비위원회가 설치한 대형 홍보물 22개에 미리 준비한 쥐 도안을 대고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려 훼손한 혐의로 각각 징역 10개월, 8개월을 검찰로부터 구형 받았다. 박씨의 선고 공판은 13일 열린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텐아시아 | 2011.05.02 12:24 | 편집국

법정 출두한 베를루스코니, 횡령 혐의 부인

... 주장했다고 AFP와 dpa 등 외신들이 전했다. 검찰은 언론기업 메디아셋(Mediaset)의 소유주인 총리와 다른 경영진들이 3천400만 달러를 횡령하고 자회사인 메디아트레이드(Mediatrade)를 통해 세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에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아들이자 메디아셋 부회장인 피에르 실비오도 연루돼 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 측 니콜로 게디니 변호사는 비공개 심문에서 총리가 판사 앞에서 "짧게 자발적인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

연합뉴스 | 2011.05.02 00:00

소현세자 아들의 비극과 고종황제의 염원

...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발원문이 적힌 저고리도 포함됐다. 경안군은 비운의 왕세자 소현세자의 셋째 아들로, 볼모로 청나라 서울 심양에 잡혀갔다가 귀국한 아버지가 1645년에 죽고 그 이듬해에는 어머니 강씨 또한 역모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사사되고 나서 두 형인 석철ㆍ석린과 더불어 같이 제주도로 유배됐다. 1650년(효종 1) 강화로 유배지가 바뀌고 1656년 귀양 생활에서 풀려나 1659년에는 경안군에 책봉됐지만 1665년, 22세에 죽고 만다. 발원문은 오랜 ...

연합뉴스 | 2011.05.02 00:00

부산저축銀, 5조원 불법대출…檢, 박연호 회장 등 21명 기소

... 부회장(58),김민영 부산저축은행 대표(65) 등 10명을 구속 기소하고 임원 등 11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바지 사장'을 내세운 페이퍼컴퍼니 120개를 세워 사업장 80여곳에 4조5942억원을 대출해준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 사업장의 실질적 주인은 박 회장 등 그룹 대주주와 주요 임원들이었으며,현재 이들 사업장 대부분은 부실화한 상태다. 검찰은 또 이들이 2008~2010년 사이 2조4533억원 상당을 분식회계해(주식회사 ...

한국경제 | 2011.05.02 00:00 | 이고운

'오리온 비자금' 서미갤러리 대표 재소환

...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으나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그룹 비자금 조성의 실무작업을 총괄했다는 의심을 받는 그룹 고위 임원 조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그룹의 위장계열사로 알려진 포장용기 납품업체 I사를 비롯한 다른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추가로 조성했는지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횡령과 탈세 혐의가 ...

연합뉴스 | 2011.05.02 00:00

저축銀 7조대 비리 '감독부실' 수사

... 21명 기소…6년간 300억대 배당금 챙겨 `감독기관 중대책임' 금감원 출신 감사 4명 기소 저축은행 불법대출 및 특혜인출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불법대출, 배임, 횡령 등 7조원대 경제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61) 회장을 비롯한 대주주와 주요 임원 10명을 구속 기소하고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오랜기간 반복적인 불법행위가 자행됐음에도 이를 적발하지 못한 채 사실상 방조한 금융감독원 ...

연합뉴스 | 2011.05.02 00:00

롯데마트, '황금연휴, 물가안정 기획전'

...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 hjh@kmomnews.com ) [키즈맘뉴스 BEST] ·페도라 하나 썼을 뿐인데…'멋있다' ·오페라스타 이하늬, 요염한 유혹녀 '끼' 발산 ·황정음의 남자 '김용준', 뺑소니 혐의 '충격' ·박한별, 싸이와 손잡고'오션걸스'로 데뷔 ·이정, 후배가수 인피니트에게 '독설?!' ·우리아이 비염 방치하면 '얼굴 길어진다' ·'색다른 단발 원해?' 시크하면서도 귀엽게

키즈맘 | 2011.05.02 00:00

차량 땅에 묻고 도난신고…보험금 타낸 40대 입건

충남 홍성경찰서는 2일 승용차를 땅에 묻고 도난 신고를 한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A(41)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 3월 17일 잔고장 때문에 승용차를 타고 다닐 수 없게 되자 홍성군 광천읍 자신의 주거지 인근 텃밭을 굴착기로 파 승용차를 묻은 뒤 "집앞에 세어놓은 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 보험회사로부터 600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달 16일 자신의 형(47)과 ...

연합뉴스 | 2011.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