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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측 "상대방 측 합의금 2억 요구해와"

... 진단서를 접수하겠다고 얘기를 전해 왔으며, 당일 오후 다시 한 번 대화를 시도하고자 김태현과 그의 담당 매니저는 고씨의 병원을 찾았지만 고씨는 이미 영등포 경찰서로 향한 상태여서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게 됐고, 이후 김태현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입니다. 이 모든 사실은 추후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면, 현재 김태현은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상태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6 00:00 | sin

3일전 실종된 남성, 주차장서 손가락만 발견돼 '충격'

... 손가락을 두고 가기는 불가능하므로 새가 부리에 물고 있던 손가락을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보호단체도 "죽은 동물을 먹는 까마귀나 갈매기 등의 새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재 아마드 납치 혐의 용의자들을 수사중에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1 실제 아기 모양 인형 섬뜩한 '인기몰이' 화제뉴스 2 누드로 ...

한국경제 | 2010.03.26 00:00 | mina76

법원 출두하는 공정택 전 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인사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공정택 전 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부축을 받으며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10.03.26 00:00

미국 반도체업체, 공정위에 감사편지

... 리베이트를 제공한 인텔에 대해 2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을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최대의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독과점을 둘러싼 논란은 다른 나라에서도 공통된 현상이었지만, 실제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를 적용해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었다는 것. 실제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5년 인텔의 리베이트 제공 혐의에 대해 시정권고만 내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공정위가 인텔을 엄격하게 제재함으로써 유럽연합(EU)과 ...

연합뉴스 | 2010.03.26 00:00

김태현도 전치3주 "상대방이 합의금 2억 요구했다"

...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현측은 "일방폭행이 아니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있다. 김태현은 17일 오후 7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일행이었던 A씨와 서로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씨는 25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방비 상태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 측은 "상대방 측 합의금 2억 요구해왔다. 김태현도 전치 3주 진단 나왔다"고 맞서고 ...

한국경제 | 2010.03.26 00:00 | oasis

`타미플루 품귀현상' 뒤에 의료비리 있었다

... 국내에서 치료약인 타미플루의 품귀현상이 빚어진 데는 의사들의 무분별한 처방전 발급과 다국적기업의 사재기 등도 한몫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안상돈 부장검사)는 다국적기업 등에 타미플루 처방전을 허위 발급해 준 혐의(의료법 위반)로 정모씨 등 의사 7명을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기업들의 불법 사재기를 부추긴 스위스 제약회사 한국로슈와 허위 처방전으로 타미플루를 대량 비축한 한국노바티스 등 3개사의 임직원 ...

연합뉴스 | 2010.03.26 00:00

정세균 "한명숙 결백하다고 생각"

... 결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정에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06년 12월20일 총리공관 식당에서 열린 오찬이 끝난 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미화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한 전 총리를 불구속 기소하고 당시 참석자였던 정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이었던 정 대표를 상대로 곽 전 사장의 석탄공사 사장 1순위 추천 과정과 곽씨에게 직접 청탁받은게 있는지, 담당 과장을 시켜 ...

연합뉴스 | 2010.03.26 00:00

경찰관이 돈받고 성매매 무마.단속정보 제공

안양지청, 전직 경찰관.대학교수 등 기소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장영돈 부장검사)는 26일 성매매 사건 무마 및 게임장 단속정보 제공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전직 경찰관 김모(43)씨와 서모(36)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대학교수 이모(53)씨와 게임장 업주 이모(30)씨를 제3자뇌물교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브로커인 전직 경찰관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성매매 ...

연합뉴스 | 2010.03.26 00:00

엄정화, 4일 동안 지하실에 감금 당한 사연!

7kg 체중감량과 혹독한 식이요법, 한겨울 맨발 투혼 등 엄정화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스트셀러'가 4일 동안 지하실에서 납치당한 연기를 펼친 엄정화의 스틸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극중 표절혐의를 받게 된 백희수(엄정화 분)는 자신의 표절혐의를 벗고 별장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시 내려간 별장에서 정체 모를 괴한들에게 붙잡히게 된다. 지하실로 끌려오기 전 그들과의 치열한 싸움과 몸부림이 ...

한국경제 | 2010.03.26 00:00 | mina76

美 사상 최대 신용정보 해킹범에 징역 20년

... 4000만건의 개인 신용정보를 절도한 해커에게 징역 20년형이 선고됐다.미 사상최대의 신용절도 사건에 강한 징벌이 가해진 것이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미국 매사추세츠 주 지방법원의 패티 사리스 판사는 최근 전자통신에 의한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앨버트 곤잘레스(28)에게 징역 20년에 집행유예 3년,벌금 2만5000달러를 선고했다. 미 검찰에 따르면,곤잘레스는 2명의 동료 공범과 함께 의류업체와 대형 할인점 등의 컴퓨터 보안망에 침입,4000만건의 ...

한국경제 | 2010.03.26 00:00 |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