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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1일 GS건설에 대해 "자회사 손실처리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정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32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097억원을 크게 웃돈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사업 ...

한국경제 | 2025.07.11 07:46 | 노정동

... 8475억원 추가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차 추경예산이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신규 건설투자 감소와 서민의 주거비 경감,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활력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국토부 소관 ... 감액됐다. 국토부 예산은 기존 59조3112억원 대비 6489억원이 증가한 총 59조9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투자 확대에 총 8475억원이 증액됐다. 도로 공사와 보상비와 관련된 예산은 총 1210억원이 ...

한국경제 | 2025.07.11 07:00 | 심은지

기관 투자자는 10일 거래소에서 삼성전자, KODEX 200선물인버스2X, 하이브 등을 중점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 상위 20개 종목은 삼성전자, KODEX 200선물인버스2X, 하이브, 두산에너빌리티, 카카오, 현대차, NAVER, 현대건설, KODEX 인버스, 크래프톤등이다. 이중에 운수장비 업종에 속한 종목이 3개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 카카오, NAVER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고, KODEX ...

한국경제 | 2025.07.10 18:35 | 한경로보뉴스

외국인 투자자는 10일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삼성전자, 기아, SK,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하이브, 한화오션등이다. 이중에 운수장비 업종에 속한 종목이 5개 포함되어 있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고, 현대건설, 하이브, 에이피알 등은 주가가 하락했다. ...

한국경제 | 2025.07.10 18:35 | 한경로보뉴스

‘맨손으로 우미건설을 굴지의 중견 건설회사로 키운 건설업계 산증인.’ 이광래 우미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이 회장은 2000년 이후 수도권 공공택지사업을 기반으로 중견 건설사의 ... 본사를 이전하고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주택사업, 건축, 자산운용사 투자, 프롭테크 지분 확보, 해외사업 투자 등 사업모델을 다변화했다. 우미건설은 업계에서 ‘위기에 강한...

한국경제 | 2025.07.10 18:19 | 심은지

... 영업이익률(25.3%)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증권가도 삼양식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지난 한달새 한국투자증권(141만→180만원), 교보증권(133만→157만원), KB증권(125만→150만원), ...r;165만원), DS증권(130만→160만원) 등이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밀양2공장은 지난달 건설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며 &q...

한국경제 | 2025.07.10 17:45 | 선한결

... 위축되면서,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길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사회부 신재근 기자 나왔습니다. 신 기자,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단숨에 얼어붙은 분위기네요. 서울 아파트값은 23주 ... 떨어지기 어려울 것이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현금으로 집을 사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사실상 갭투자를 막는 등 다주택자를 규제하면서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효과를 낳을 것이란 이유에서입니다. 또 서울 내 신규 아파트 ...

한국경제TV | 2025.07.10 17:43

... 주한덴마크대사관 에너지 참사관은 "덴마크에너지청은 원스톱샵 행정절차를 통해 입지선정부터 입찰, 인허가, 풍력단지 건설 및 운영 시작까지의 전 개발 과정을 지원하고, 개발사들에게 단일창구 역할을 한다"며 "이는 해상풍력을 ... 해상풍력 지속 발전의 핵심"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 경쟁을 통해 진정성과 장기적 의지를 가진 투자만이 지역사회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

한국경제 | 2025.07.10 16:08 | 김리안

현대건설이 한국중부발전,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와 함께 7500억원 규모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소 공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 926G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인데, 이는 4인 가구 약 26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한다. 시공은 현지 건설사인 ...

한국경제 | 2025.07.10 15:05 | 오세성

... 이미 반영이 됐고, 2차 추경을 더하면, 올해 0.9% 성장률을 노려볼 수 있는 건데요. 이 총재는 추경에 힘입어 소비도 5월 대비 조금 좋아지고 있고, 수출 역시 반도체 호조로 수치가 좋게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건설투자 쪽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나빠서 그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추경 효과에 힙입어 1%대 성장률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관세협상이 가장 큰 변수라고 꼽았습니다. 8월 1일까지 관세 시행이 유예됐습니다만, 한은이 ...

한국경제TV | 2025.07.1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