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1-30 / 8,4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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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간 대웅…"AI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 패치를 가슴에 붙였다. 이 기기는 사흘간 얻은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부정맥을 판별한다. 진료를 마친 주민들은 연속혈당측정기(CGM)도 착용했다. 일상 속 혈당 변화를 추적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단발성 검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날 진료 결과는 환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되며, 이상징후가 발견될 경우 협력 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받게 한다. 일회성 방문 진료가 아닌 장기적 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16 17:29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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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비즈니스 허브, '녹색 저탄소 기술 코리아' 전시상담회 성료
... 프로그램 참여 유럽 기업들이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에 방문해 더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교류하고 최신 환경산업 및 탄소중립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ENVEX 참관은 단발성 방문을 넘어 한국 내 주요 친환경 전시회와의 연계 전략으로 진행된 만큼, 향후 유럽 기업들과 국내 기업 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및 장기적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다가오는 다음 ...
한국경제 | 2025.06.16 11:19 | 구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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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해여성 집 떠났는데…경찰, '스토킹 기각' 영장 다시 낸다
... 스토킹 피해 사례도 매년 늘고 있다.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0년 4513건에서 2023년 3만1947건으로 7배 급증했고, 보복 범죄 역시 2019년 385건에서 지난해 686건으로 늘었다. 서예은 법무법인 가엘 변호사는 “스토킹은 단발성이 아니라 누적되는 범죄”라며 “수사기관과 법원 모두 피해자 입장에서 판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용훈/김다빈 기자 fact@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16 11:00 | 권용훈/김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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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스라엘·이란 정면충돌…중동 리스크 철저히 대비해야
... 이란은 ‘군부 투톱’인 참모총장,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과 핵 과학자들이 사망하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 더구나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은 며칠이 걸리든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이라며 공격이 단발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중동의 양대 군사 강국인 이스라엘과 이란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 이란 최고지도자가 ‘가혹한 응징’을 다짐한 만큼 양국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이란 역시 ...
한국경제 | 2025.06.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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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낙서 테러' 용의자 CCTV 포착…길 걷던 단발머리, 벽에 쓱
... 낙서를 한 용의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거리에서 시내버스 정류장, 전광판, 전봇대 등에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하는 용의자의 뒷모습이 CCTV에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단발머리를 한 용의자는 길을 걷다 멈춰서 펜을 들고 표지판에 보아에 대한 낙서를 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기도 했다. 경찰은 낙서 글을 쓴 사람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의 ...
한국경제 | 2025.06.13 06:26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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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는 책이 아니었네'…예스24 '먹통'에 난리난 곳 [이슈+]
... 예매자들의 경우 좌석 정보 확인이 불가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예스24는 지난 9일 새벽부터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접속 불능 상태가 됐다. 이에 따라 도서는 물론 티켓까지 서비스 일체가 사용 불가하다. 단발성 공연인 콘서트의 경우, 대부분 특정 한 예매처에서만 티켓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 보이그룹 에이티즈는 오는 7월 개최할 예정인 인천 콘서트의 추가 티켓 예매 일정을 연기했고, 비아이 역시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
한국경제 | 2025.06.10 18:41 | 김수영/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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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콤보키트 글로벌기업에 미국 물량 독점 공급으로 실적 급성장…연속혈당측정기 개발 주목-KB증권
... 가격 경쟁력, 미중 관계를 고려할 때 오상헬스케어의 글로벌기업 미국 물량 독점 공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콤보키트 예상 매출은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임 연구원은 "코로나19 등 단발성 특수 실적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국내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2024년 연구개발비 203억원, 시설투자 278억원을 기록하며 차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2025.06.10 08:53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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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공교육 맞춤형 양방향 진로 기록 플랫폼을 개발한 '베어러블'
... 목표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정 대표는 “공교육 내에서 진로 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가 단발성이 아닌, 기록으로 축적되고 학교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활용되는 데이터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단순한 SaaS 툴에 그치지 않고,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단위와 연계된 ‘공공형 ...
한국경제 | 2025.06.05 10:27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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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실 칼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옷으로 말하다
... 존중의 표현이자 , 퍼스트레이디로서의 역할을 ‘ 고요한 영향력 ’ 으로 보여주는 선택이었다 . 무릎 아래의 스커트와 재단이 깔끔한 재킷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품위를 담아냈고 , 단정한 짧은 단발과 진주 이어링으로 마무리된 전체 스타일링은 ‘ 조력자형 퍼스트레이디 ’ 의 모습을 보여준다 . 이러한 시각적 전략은 역대 영부인의 복장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 예컨대 김정숙 여사는 하늘색 재킷과 ...
The pen | 2025.06.04 16:21 | 박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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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SG 리더] 박주형 신세계 대표, 유통 전반 친환경 실천…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
... 중 하나는 이마트의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캠페인이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시행된 친환경 실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장바구니 사용을 유도하며 비닐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 캠페인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대한민국 유통업계의 대표적 친환경 쇼핑 문화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그룹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원 저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그룹 전 계열사에 모바일 영수증 제도를 ...
한국경제 | 2025.06.03 06:00 |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