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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이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권역 진화에 나선 가운데 산청군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다. 산청군은 29일 오전 8시 33분께 삼장면 신촌마을 주민들에게 '산불 확산 위험이 있으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은 지리산 천왕봉 반대 방향으로 이날 오전 바람 방향이 바뀌며 불씨가 옮겨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은 인근 대피소로 신촌마을 주민들을 인솔하고 ...

한국경제 | 2025.03.29 10:22 | 차은지

... 사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베이루트 남쪽 교외 다히예 지역의 알하다스 마을 등을 폭격했다. 이스라엘군의 사전 공습경보를 발령하자 레바논 당국이 표적으로 지목된 건물 주변에 일제히 대피령을 내리며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헤즈볼라 127항공부대가 무인기(드론)를 보관하는 '테러 시설'을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텔레그램을 통해 "휴전 합의를 ...

한국경제 | 2025.03.28 22:47 | 김동현

발생 엿새째 주불 진화, "저녁 비 내리며 잔불까지 잡혀"…주민 대피령 해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형 산불이 발생 엿새째에 진화됐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8시 40분을 기해 온양 (대운산)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도 '울주 산불 진화율 100%'라고 알렸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3대, 차량 76대, 인력 1천278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

한국경제 | 2025.03.27 23:03 | 하인식

... 부남면 한 주택에서 시작된 산불이 야산으로 번지자 산림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인근 주민은 대피했고 산림 약 80㏊가 소실됐다. 안동시는 이날 “산불이 남후면에서 시내 방면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불길은 1만여 명이 모여 사는 안동병원 일대 도심까지 불과 8㎞ 지점에 접근했다. 정부는 이날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산불이 영양, 영덕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울진과 포항도 긴장하고 ...

한국경제 | 2025.03.27 23:02 | 권용훈/오경묵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가 엿새째 만에 완료됐다. 27일 울산시는 "오늘 오후 8시 40분을 기해 온양(대운산)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낮 12시 12분께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931㏊(헥타르)로 추산된다. 시의 산불 완전 진화 선언에 따라 주민 대피령도 해제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27 21:18 | 장지민

...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 ‘산불과 멀리 떨어져라’ ‘화재 예방에 주의하라’는 막연한 경고에 그쳤다. 특히 경북 안동시는 산불이 시내로 번지던 25일 오후 5시께 전 시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정확한 대피소나 이동 경로를 알려주지 않아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다. 일부 주민은 체육관 및 학교로 몸을 피했지만 대피하지 못한 노인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청송군에서는 대피소가 네 번이나 바뀌면서 주민들이 우왕좌왕하는 ...

한국경제 | 2025.03.27 18:05 | 오유림/권용훈

... 새로운 산불이 발생했다. 전날 부남면 한 주택에서 시작된 산불이 야산으로 번지자 산림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인근 주민은 대피했고, 산림 약 80㏊가 소실됐다. 안동도 정하동과 용상동 등 시내로 불이 다가와 대규모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영양에서는 산불이 법성사를 덮쳐 주지 선정 스님(85)이 소사 상태로 발견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앞서 정부는 산청, 울주, 의성, 하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

한국경제 | 2025.03.27 17:52 | 권용훈/오경묵

[속보] 영양군, 석보면 산불 확산 주민 영양군민회관으로 대피령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27 17:18 | 이민형

[속보] '의성 산불' 영양·청송 다시 확산 중…주민 대피령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27 14:00 | 이민형

경북 안동 산불이 시내 지역으로 향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 29분 재난 문자를 보내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해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27 10:38 |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