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1-30 / 9,967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실적 부진에도 '7만전자'…삼성, HBM·엑시노스에 사활
...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삼성의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베트남 상호관세율이 당초 46%에서 20%로 크게 낮아진 것도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리는 증권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외국계인 JP모간이 6만8천원에서 7만1천원으로 올렸습니다. 메리츠증권은 7만3천원에서 7만4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실제로 바닥을 쳤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HBM3E 공급처를 찾지 못하면서 2분기 실적부진에 ...
한국경제TV | 2025.07.04 14:38
-
0%대 저성장 늪 벗어날까…한국 성장전망 1년4개월만에 상승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UBS는 1.0%에서 1.2%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높였다. 1%대 초반까지 성장률을 높이는 게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성장전망을 0.7%에서 1.1%로 높인 후 지난달엔 이를 유지했다. JP모간(0.5%), 씨티(0.6%), HSBC(0.7%), 노무라(1.0%) 등은 지난 4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아직 움직임이 없다. 이들 중 일부가 상황변화를 고려해 성장 전망을 올릴 경우 한국의 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1%대로 올라설 ...
한국경제 | 2025.07.04 11:00 | 강진규
-
JP모간 "상법 개정안, 韓 증시 재평가 끌어낼 것"
“새 정부가 제안한 상법 개정안은 한국 증시 재평가와 관련해 실질적인 진전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쇼어르트 레이나르트 대표(사진)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 지배구조 개혁을 추진하며 ‘잃어버린 30년’을 탈출한 일본처럼 한국 증시도 새 정부의 노력으로 ...
한국경제 | 2025.07.04 06:00 | 송은경/차준호
-
외인, 6000억 싹쓸이…"삼성전자 더 간다"
... 골드만삭스는 최근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하면서도 “HBM 관련 긍정적 상황이 발생하면 주가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며 “리스크 대비 상방 여력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JP모간도 “기술 격차는 여전하지만 HBM 사업에 진전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7만1000원)했다. 순환매 장세도 상승폭을 키웠다. 주가가 크게 오른 조선 방위산업 지주 등 기존 주도주에서 부진하던 삼성전자로 매수세 ...
한국경제 | 2025.07.03 17:43 | 박한신/박주연
-
[마켓PRO] '31→177달러'…롤러코스터 탄 서클, 월가 전망은 [양지윤의 니가가라 나스닥]
... 최고가를 찍었다. 이후 하락과 상승을 여러 번 거치며 이달 2일 177.97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상장 후에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급등락을 여러 번 반복한 것이다. 월가의 주가 전망도 하늘과 땅 차이다. JP모간은 서클인터넷의 목표주가를 80달러로 제시했다. 현재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서클인터넷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초기 선점 효과를 누리고는 있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에서다. 골드만삭스도 "향후 ...
한국경제 | 2025.07.03 10:00 | 양지윤
-
트럼프 반대에도…美상원, 반도체 세액공제 더 늘렸다
... 7500달러를 지원하고 중고차를 살 때는 대당 4000달러의 혜택을 주는 세액공제 제도는 오는 9월 말까지만 유지된다. 원래 2032년까지이던 혜택을 조기 종료한다. 하원에선 올 연말까지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상원에서 기간을 3개월 더 줄였다. JP모간체이스는 전기차 지원 폐지가 테슬라에 12억달러의 피해를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자동차도 타격받을 수 있다. 태양광과 풍력 투자 혜택을 받기도 힘들어졌다. 상원 재무위원회 초안에서 ‘2026년 전 운영을 시작한 경우’ ...
한국경제 | 2025.07.02 17:59 | 이상은
-
"경기 침체 와도 끄떡 없다"…美 은행, 배당 늘린다
... 통과한 뒤 3분기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견딜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美 은행 배당금·자사주 매입 확대 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은 3분기 배당금을 기존 주당 1.4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날부터 500억달러(약 68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료 시점은 미정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
한국경제 | 2025.07.02 17:54 | 임다연
-
트럼프와 잇단 설전에 실적도 '먹구름'…휘청이는 테슬라
... 마쳤다. 6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로보택시 시범운행 개시 다음날(6월 23일) 종가 대비 13.7% 하락한 수준으로, 시가총액 역시 1조달러 선이 깨졌다. 테슬라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도 테슬라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JP모간은 테슬라 목표주가를 115달러로 제시하며 지난 4월 목표주가(120달러)보다도 낮췄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량이 38만9400대로, 전년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테슬라는 2...
한국경제 | 2025.07.02 17:51 | 한경제
-
트럼프 "돈 안 줘도 돼" 배짱 튕기더니…삼성·SK '뜻밖의 희소식'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 제도는 오는 9월말까지만 유지된다. 원래는 2032년까지였던 혜택이 사라지면서 전기차 시장은 큰 타격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하원에서는 올 연말까지 혜택을 유지하는 내용으로 통과됐으나 상원에서는 그 기간이 3개월 더 짧아졌다. JP모간체이스는 전기차 지원 폐지가 테슬라에 12억달러 규모 피해를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기차 시장 확대를 바라보고 미국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단행한 현대차와 배터리회사 및 관련 부품사들도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풍력 및 태양광 투자 혜택을 ...
한국경제 | 2025.07.02 16:45 | 워싱턴=이상은
-
'12일 전쟁' 힘으로 이끈 평화, 트럼프式 외교 통했나 [중동전쟁①]
... 유가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이후 3년 만의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선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해협은 전 세계 석유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다. JP모간은 봉쇄 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엑손모빌(2.18%), 다이아몬드백에너지(3.74%) 등 에너지주와 록히드마틴(3.66%), RTX(3.34%) 등 방산주는 올랐고 델타항공(-3.76%), 유나이티...
한국경제 | 2025.07.02 07:30 | 정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