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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농성하면 꼭 단식해야 되나? 아침부터 쭉 앉아 있었다"

      ... 것도 해결해야 하니까 그냥 김밥, 햄버거 이런 것으로 먹었다. 그런 식으로 때웠다”고 말했다. 국회 로텐더홀을 농성 장소로 한 데 대해선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며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반드시 다른 당이 하게 돼 있는 국회의 오랜 관행이 깨졌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모자라 도저히 통과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나 의원은 김 총리의 후보자 지명 철회와 더불어민주당의 ...

      한국경제 | 2025.07.06 16:37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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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법 개정안, 득일까 독일까?

      ... 도입과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1명에서 2명 등으로 확대하는 안은 앞으로 공청회를 열어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여야가 합의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은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줘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장동혁 의원은 “상법 개정은 주식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며 “시장에 신호를 주는 법 개정에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것보다는 여야 합의로 법안을 냈을 때 시장에 훨씬 긍정적 메시지를 줄 ...

      한국경제 | 2025.07.05 07:44 | 김정우

    • 집중투표제·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까지…민주, 더 센 상법 이달 추진

      ... 제한하는 것이다. 분리선출 감사위원은 현재 1명인데 이를 더 늘려야 한다고 민주당은 주장하고 있다. 소액주주 권한을 강화하는 제도지만, 투기자본이 경영권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은 “경제계에서 보완책으로 요청하는 경영권 방어 수단 도입과 경영상 판단 원칙 명문화 등을 적극 논의하겠다”며 “배임죄 부분 논의는 여당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5.07.04 17:59 | 강현우

    • [인사]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

      ...진<관리관>▷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 공춘택<이사관>▷류동하 정석배◎전보<관리관>▷법제실장 장지원<이사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김성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김용규▷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혜진▷국방위원회 전문위원 서덕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성소미▷공보기획관 윤동준▷의정연수원장 이화실▷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한석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황충연▷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병섭▷정무위원회 ...

      한국경제 | 2025.07.04 17:55

    • [인사]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

      ...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 공춘택 ◇ 관리관 전보 ▲ 법제실장 장지원 ◇ 이사관 승진 ▲ 국회사무처 류동하 ▲ 국회사무처 정석배 ◇ 이사관 전보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김성완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김용규 ▲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혜진 ▲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서덕교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성소미 ▲ 공보기획관 윤동준 ▲ 의정연수원장 이화실 ▲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한석현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황충연 ▲ 법제사법위원회 ...

      한국경제 | 2025.07.04 11:5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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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주주에 충실' 상법 개정안 통과…전자주총·3% 룰 포함

      ... 1호 법안으로, 상장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감사위원 분리 선출 시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 룰’ 등을 포함했다.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 직전에 공청회 검토 대상이던 집중투표제 및 감사위원 분리 확대 조항은 이번에는 제외하고 향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기업 지배구조 투명화를 목표로 한 개정안이지만, 재계는 “주주 이해관계가 다양해 경영 ...

      한국경제 | 2025.07.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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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법개정안 오늘 통과…李 "대출 규제는 맛보기"

      ...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상법개정안, 여야의 첫 합의 쟁점 법안이었는데요. 오늘 국회 본회의 통과도 앞두고 있죠? 그렇습니다. 상법개정안은 오늘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고요. 오후에 본회의에 상정되는데, 여야가 이미 합의를 이룬 만큼, 통과는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소액주주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건데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

      한국경제TV | 2025.07.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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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3%룰 보완·집중투표제 제외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3 12:01 | 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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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상법개정안 합의..."3%룰 포함…집중투표제는 추후에"

      ...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범진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안의 내용에 합의를 이뤘다고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오늘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합의안에는 ... 각 주주에게 부여해 소액주주의 '몰표'가 가능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여야가 합의안 상법 개정안은 조금 전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는데요. 이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내일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입니다. 아직은 최종적으로 ...

      한국경제TV | 2025.07.02 18:07

    • [사설] 끝내 상법 개정안 처리…기업 절규 외면하는 서글픈 현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어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을 핵심으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도 법안 심사에 동참했지만 경영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정안을 완화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대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우리 기업에 불어닥칠 투자 위축과 소송 남발의 부작용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

      한국경제 | 2025.07.02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