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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서부 매니토바주와 서스캐처원주에서 29일(현지시간) 기준 최소 172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서울 면적의 14배가 넘는 87만1900㏊가 불탔다. 매니토바주에선 비상사태가 선포돼 주민 1만7000여 명이 대피했다. 석유 생산 거점인 앨버타주 포트맥머리 인근까지 산불이 번져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화재 원인으로 꼽힌다. 매니토바주의 하늘이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다. EPA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5.30 18:28

28일 서울 을지로 세운대림상가 인근 낡은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48개 점포가 불타고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면서 을지로 4가에서 을지로 3가 시청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불이 난 곳은 오래된 창고가 밀집한 재개발 예정지로 소방관 진입이 어려워 발생 5시간여 만인 오후 8시20분에야 큰불이 잡혔다. 뉴스1

한국경제 | 2025.05.29 00:32

... 에이비엘바이오로는 손실을 보고 있다. 3위는 SK증권의 팀로고스다. 누적 수익률은 11.29%다. 아이쓰리시스템, 브이티, 산일전기, 엘앤씨바이오 등 네 개 종목 담았다. 특히 지난 23일 아이쓰리시스템을 40주 추가 매수하며 불타기(상승 시 추가매수) 전략을 펼쳤다. 아이쓰리시스템으로 거둔 평가이익은 190만원 수준이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적외선 영상센서를 만들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적외선 영상센서는 방산 물자에 사용돼 방산주로도 분류된다. 4위부터 8위는 ...

한국경제 | 2025.05.26 08:00 | 진영기

... 기이한 사랑에 빠진다. 지피는 주인공 이야기에 자신의 경험이 반영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몇 년 전 한 페미니스트 슬로건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다가 SNS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그때 느낀 불타는 분노와 억울함을 연료로 삼았다”고 말했다. 작중 특정 인물들의 이름을 펜으로 벅벅 그어 지워놓은 것처럼 표현한 것도 이런 이유다. 처음에는 실존 인물 이름을 적었지만 출판사의 소송 우려에 이 같은 방법을 택했다. 그는 ...

한국경제 | 2025.05.23 18:15 | 구교범

... 빠진다. 지피는 주인공의 이야기에 자신의 경험이 반영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몇 년 전에 한 페미니스트 슬로건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는데 SNS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매장당했다"며 "그때 느낀 불타는 분노와 억울함을 연료 삼아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작중 특정 인물들의 이름을 펜으로 벅벅 그어 지워놓은 것처럼 표현한 것도 이런 이유다. 처음에는 실존 인물들의 이름을 적었지만, 소송에 걸릴 수도 있다는 ...

한국경제 | 2025.05.23 14:47 | 구교범

... 새벽 4시께 샌디에이고의 미 해군 소유 주택 단지에 개인 소유 비행기가 추락했다. 교통 당국은 사고 당시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비행기가 전선에 걸린 뒤 주택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주택 한 채의 전면부가 심하게 불타고 지붕이 붕괴됐으며, 다른 10채의 주택이 일부 손상됐다. 또 도로에 주차된 차량 6대가 불타고 그을렸다. 주민 100여명은 사고 당시 발생한 굉음에 놀라 대피했으며, 이들 중 여러 명이 대피 과정에서 경미한 상처를 입거나 화재 ...

한국경제 | 2025.05.23 08:34 | 안혜원

... 상장지수펀드(ETF)가 담겨 있다. 이 가운데 평가이익이 가장 큰 종목은 가온전선이다. 평가이익은 173만원에 달하며 수익률은 13.42%다. LS일렉트릭으로도 140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일진전기 60주를 추가로 매입하며 불타기(상승 시 추가매수)를 택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글로벌 변압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변압기·전선 수출액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2위는 한국투자증권의 우문현답팀(인천PB센터 김기완 ...

한국경제 | 2025.05.21 08:00 | 진영기

... 바꿔 전기를 더 많이 쓰게 한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불도 기후 변화와 관련이 깊다. 올해 우리나라 영남 지역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고, 미국, 캐나다, 일본에서도 대규모 산불이 났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서는 도심 지역까지 불타면서 수많은 사람이 대피했다. 산불은 평소보다 기온이 높고 날씨가 건조할 때 더 쉽게 번진다. 기후 전문가들은 대기에 쌓인 온실가스가 지구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기온이 계속 올라간다고 지적한다. 이상 기후는 우리가 상상하지 ...

한국경제 | 2025.05.11 22:46

인도와 파키스탄이 7일 무력충돌해 양측에서 최소 36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핵보유국’ 간 교전으로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키스탄 하이데라바드에서 인도군의 미사일 공격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초상화를 불태우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5.07 17:59

... 다나카 케이(40)와 불륜설에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불륜 의혹이 더욱 짙어졌다. 7일 일본 주간지 준간문춘은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 불타는 불륜 LINE'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의 대화 중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록에서 나가노 메이는 "서로 너무 좋아해서...

한국경제 | 2025.05.07 13:53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