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1-30 / 6,4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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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수입 1위 하이랜드푸드 "편견 깨고 냉동삼겹 대중화 성공"
... 육류 수입 국내 1위인 하이랜드푸드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였다. 수입 고기 가격이 오르고 국내 판매량이 급감할 게 뻔해서다.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회장은 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했다. 식당용보다 배달음식으로 많이 쓰이는 소 양지와 삼겹살, 족발 부위 수입을 대폭 늘렸다. 치킨 수요 증가에 맞춰 닭다리살 닭가슴살 특정 용량을 새로 선보여 큰 성공을 거뒀다. 과거 ‘냉동 고기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냉동 삼겹살을 대중화한 경험을 살려 발상의 전환이 ...
한국경제 | 2025.06.29 18:21 | 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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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4000병씩 팔린다"…7월 반값에 풀리는 와인
... 국민감사제 행사는 주요 대형 할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한 달간 전국 편의점에서 진행한다. GS25는 디아블로와 어울리는 훈제 닭다리, 슬라이스 족발, 더블치즈 피자 등 간편 안주와의 묶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GS프레시는 주차별 삼겹살·소고기·연어와 연계한 할인 행사를 한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도 안주 스낵과의 세트 구성을 준비했다. 전체 매장에서는 대표 라인업 제품 기준 평균 50%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디아블로 ...
한국경제 | 2025.06.26 14:30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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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감소에…美소고기 30% 껑충 [프라이스&]
...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기준 136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수입 물가에 반영되기까지 두 달 정도의 시차가 있다. 수입 소고기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축산 물가가 오름세다. 전날 기준 수입 돼지고기(삼겹살·냉동) 소비자가격은 100g당 1464원으로 작년과 비슷하지만 평년보다는 4%가량 높다.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냉동) 소비자가격은 2750원을 기록해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4.0%, 4.5% 올랐다. ...
한국경제 | 2025.06.25 17:32 |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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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받으면 '소고기 사먹을까' 했는데…주부들 '한숨' [프라이스&]
... 출범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기준 136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수입 물가에 반영되려면 두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수입 소고기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축산 물가가 오름세다. 수입 돼지고기(삼겹살·냉동)의 소비자가격은 100g당 1464원으로, 작년과 비슷하지만 평년보다는 4%가량 높다.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냉동)의 소비자가격은 2750원을 기록해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4.0%, 4.5% 올랐다. ...
한국경제 | 2025.06.25 14:33 |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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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셰프 손맛, 부산 전통시장서 즐기세요"
... 구상이다. 수영팔도시장은 부산 지역에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셰프를 초대했다. 수영시장에서 조달한 재료로 만든 유명 요리사의 요리 키트가 제공된다. 방문객은 시장에서 구한 요리 키트를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대패삼겹살 맛집으로 입소문 난 식육점 등 다양한 점포가 재료 공급자로 참여한다. 생맥주 시음 공간과 거리 공연 등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야시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사상구 덕포시장은 이국적인 풍경의 야시장으로 새 단장한다.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
한국경제 | 2025.06.24 18:27 | 민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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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정육식당 프랜차이즈, 한우88도매장
... 수상했다. 한우88도매장은 농협과 직접 계약을 통해 가성비 높은 가격에 1등급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정육식당 브랜드다. 대표 메뉴로는 1등급 한우로 구성된 등심, 차돌박이, 갈비살 등이 있으며, 1등급 한돈 메뉴인 목살, 삼겹살 및 푸딩 계란찜, 된장찌개, 물·비빔냉면 등 사이드 음식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88도매장은 (주)프로스이앤에프의 네 번째 고깃집 브랜드로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어 ...
한국경제 | 2025.06.24 04:00 | 이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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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컵빙수' 먹고, 기업은 연일 '초저가' 행사[고물가 대한민국③]
... 있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장기 불황으로 PB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브랜드를 리뉴얼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마트도 마찬가지다. 롯데마트는 물가안정을 위한 초특가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762원 삼겹살, 9990원 수박, 900원대 소고기, 3000원대 대게 등을 판매한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물가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2024년 1월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가격파격 ...
한국경제 | 2025.06.23 09:35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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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두렵다" 미친 물가에 고통받는 서민들[고물가 대한민국②]
...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일부 프랜차이즈 분식점에서는 기본 김밥 가격이 4000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냉면은 9000원에서 1만2269원으로 36.3% 올랐고 비빔밥은 8692원에서 1만1462원으로 31.9% 상승했다. 삼겹살은 1만6598원 수준에서 최근 2만원을 돌파해 2만447원(환산 후)을 기록했다. 라면도 올랐다. 6월 첫째주 기준 봉지라면 기준 신라면 5개입의 전체 업태 평균 가격은 4416원, 진라면 순한맛 5개입은 3875원을 기록했다. ...
한국경제 | 2025.06.23 09:30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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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먹고 자란 '초저가 프랜차이즈'[고물가 대한민국①]
... 가족 단위로 줄을 선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을 정도다. 꾸석지돌판한우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한우 프랜차이즈로 가맹사업 개시 1년 만에 2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꾸석지돌판한우는 질 1등급 한우를 삼겹살보다 싼 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식당이다. 유흥 시장에서도 초저가 돌풍이 거센데 그 중심에는 ‘생마차’가 있다. 2023년 8월 1호점 오픈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장 수를 ...
한국경제 | 2025.06.23 09:20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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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까지 줄여 계란값 동결…유통업계 '물가 안정' 돕는다
... 10주년 행사를 열고 있다. 노브랜드는 유럽의 알디, 리들 등 PB 전문점을 참조해 이마트가 2015년 내놓은 초저가 콘셉트 상품이다. 일반 상품 대비 가격이 평균 10~20% 저렴한데, 여기에 추가로 할인을 하고 있다. 1㎏ 냉동 삼겹살을 9980원에, 감자칩을 890원에 내놨다. 이마트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신선식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고래잇페스타’도 다음달 열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하고 ...
한국경제 | 2025.06.22 18:04 | 안재광
